- '현대차-테이트모던' 장기 파트너십 일환, 예술 전시 시리즈 <현대 커미션> 4번째 전시 - 타니아 브루게라, 이주·인구 이동 등 이슈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세계적 아티스트 … 지역 주민, 관객 참여가 만들어 내는 협력의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표현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 '테이트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 '에서 <현대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시를 시작한다고 2일(화)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맺은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매년 새로운 작가의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예술 전시 시리즈다. 올해의 <현대 커미션>은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의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展으로 꾸며진다. 타니아 브루게라는 예술이 사회를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난 20년간 제도, 권력, 국경, 이주 등 전 세계 사회 문제들을 독특한 시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월 1일(월) 본사 강당에서 황창화 (黃昶樺)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본사 및 지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18개 지사 직원들이 함께 시청했다. 황창화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도·정책·관습 등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정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함께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의 노력이 보상 받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황창화 사장은 3년의 임기동안 에너지전환 및 분산형 전원의 주요 수단인 집단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을 통해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황창화 사장은 동성고,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객원교수, 국회도서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1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요청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ㅇ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민형)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들은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면서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ㅇ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국가 소유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운영 ▲연접지역 토석채취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채취지역 간 이격거리 완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출했다. ㅇ
□ 한국가스공사가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9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임명된 정승일 사장의 의원면직에 따라 28일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사장 직무대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8년 9월 28일부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다. ○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1959년 전북 출신으로 전주고 및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고려대학교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등을 거쳤으며, 1983년 가스공사 입사 후 기술기획실장, 자원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력 서성 명 : 김영두 (金榮斗) 생년월일 : 1959. 6. 15 학 력 :1977. 2. 전주고등학교 졸업1984. 2.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1992. 8. 고려대학교대학원 석사(기계공학)2000. 2. 서울대학교대학원 경제학박사(기술경영경제정책) 주요경력1983. 12. 한국가스공사 입사2003. 1. 건설사업처장(1급승진)2004. 1. 기술기획실장2007. 2. 부산경남지역본부장2009. 1. 연구개발원장2011. 2. 캐나다법인장2013.12. 자원본부장2016. 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0.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에 참석한다. *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는 세계 사회보장제도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본부는 스위스 제네바)로 전세계 156개국 337개 사회보장기관 및 정부부처를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다. ❍ 공단은 이번 ISSA에 참석하여 아태지역 사회보장 포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행병 확산 방지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국민건강알람서비스’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5년 오만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ISSA 아태지역 사회보장 포럼은 사회보장 분야 10대 개혁과제에 대한 논의와 이 지역의 사회보장제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각 국의 사회보장기관 대표와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기관 정상회의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건보공단은 ISSA 정회원이자 동아시아 지역사무소로서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의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행정
전주역 첫마중길 광장에서 진행된 전주시 알뜰교통카드 발대식 교통카드‘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 및 마이비(겸임대표 이근재)는 국토교통부, 전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실시할 예정인 알뜰교통카드의 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전주역 첫마중길 광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근재 마이비 대표이사,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문용호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알뜰교통카드 시연식, 대중교통 탑승, 알뜰교통카드 소개 등이었다. 10일부터 모집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00명의 시민 체험단 중 발대식 참석자에게는 알뜰교통카드 배포 및 활용방법 안내 등이 추가로 이뤄졌다. 시민 체험단에게는 알뜰교통카드가 제공된다. 체험단은 교통카드 충전소나 모바일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를 충전한 후 이를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체험단은 최대 20%의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체험단은 총 3개월 동안 전주시 전역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체험하고 개선방향 등을 제안하게 된다. 알뜰교통카드
지난 9월 2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16대 사장으로 김경호 전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김경호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18.9.20.~'21.9.19.)이다. 김경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0여년간 전국 250만 농어민에게 안정적인 판로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수산식품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을 성공적으로 관리․운영해 온 공사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이 알찬 성과를 거두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실행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경영․유통 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를 공정한 조정자․친절한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 시켜 작지만 강한 조직, 뛰어난 전문성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공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 시설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초점을 두겠다”며, “가락시장의 시설 부족, 교통 혼잡, 환경 문제 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현재 경매제 중심의 거래방식을 다변화하여 활발한 경쟁체제 작동을 통해 생산자․소비자․유통인 모두를 위한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성남시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은 9월 28일 오후 5시 시청 3층 산성누리회의실에서 제2차 성남시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어 229개항에 대하여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새올 홈페이지에 후생복지코너를 신설하여 직원복지 홍보지원 ▲장기교육대상자 확대 노력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비 지원 또는 교육실시 ▲당직근무 시 발생하는 로드킬, 교통사고 잔재물 처리 전담 인력 확보운영 ▲해외여행경비 포상규정에 근거하여 최대한 지원 등이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홍기정 성남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위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128조문 229개항의 단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성남시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이 5차례의 실무교섭 끝에 타결한 단체협약 사항으로 조합원으로서 공무원 권익 보호를 통해 선진화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9월 21일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부산의 대표적인 혁신기업으로 잘 알려진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를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이채윤 대표이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리노공업㈜는 1978년 11월 리노공업사로 출발하여, 2000년 3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체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세계 최소형 반도체 테스트용 프로브(길이 1.55mm)를 개발하였고, 2005년 산학네트워크 혁신사업 시범기업으로 지정된 후, 2013년에는 정부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 기술지원, 시장개척 등을 지원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는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혁신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채윤 의장은 “앞으로 혁신협의회 의장으로서 이번에 선정된 시의회,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다른 위원들과 협력하여 부산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의 선봉에 선다는 사명감으로 혁신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