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8일 서구청에서 인천서구, 서구문화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문화예술협력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계기가 된 ‘문화예술협력 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기부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서구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함께 ‘원데이 아트 투어(One-day Art Tour)’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라다이스문화재단으로부터 3500만원의 기부금과 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3500만원,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구문화재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될 ‘원데이 아트 투어’를 통해 서구 소재의 녹청자 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코스모 40, 엘림아트센터, 서구문화회관 등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투어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투어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스페셜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함께 하며, 아티스크 토크, 공연 등 입체적인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서
주요내빈 및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국내 유일 도자전문페어 개최 축하판매전, 공모전, 주제전, 강연 및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 ‘2018 G-세라믹페어’가 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레스토랑<DOMA>김봉수 헤드 셰프의 ‘셰프 오프닝 갈라쇼’로 시작됐다. ‘음식의 품격은 도자로 완성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색적인 김봉수 셰프의 퍼포먼스는 1.8m의 테이블에 도자그릇과 요리로 품격 있는 ‘한 상차림’을 시연하고, 관람객 시식행사까지 진행되어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개식선언으로 문을 연 이날 개막식에는 김세용 대한민국 명장, 한국식공간학회 부회장, 광주시·여주시 부시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요리연구가 홍신애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유일 도자문화 전문페어의 개최를 축하했다.개막식에는 사전 심사위원 심사 및 개막식 당일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자 2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18 G-세라믹페어는 ‘맛있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음식의 맛을 높이고 식탁 위에 펼쳐지는 일상예술로서의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2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한 이날 발표회는 ‘2018 우리들의 꿈․끼․감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에코문화예술학교’와 ‘학교밖학교 꿈의 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의 ‘꿈키움 자율동아리’에서 각각 준비한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으로 마련됐고 3개 분야에 약 2천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다. 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등 72개 팀이 참가해 재능을 펼쳤고,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에서는 30개 팀의 성과품들이 전시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26개 팀이 모여 커피 바리스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인 ‘다함성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주제로 안산혁신교육지구 지역 교육공동체 포럼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 전문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안산지역 고교 특성화 교육을 위한 ‘다함성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환규 안산시 평생
‘2018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서울시무용단의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同舞洞樂)」공연이 오는 11월 2일(금) 오후7시 30분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동무동락(同舞同樂)>은 ‘함께 춤추고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우리 전통춤에 있어 본질과 성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8개 작품을 선정해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었다.한국의 선과 멋을 담은 작품들로 ‘태평성대, 화선무, 동래학춤, 진주교방굿거리춤, 검무, 화랭이춤(진쇠춤), 진도북춤, 장고춤’ 등 총 8개 작품이 공연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단장을 한 속초문화예술회관이 11월 6일(화) 정식 개관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먼저 첫 선을 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시민들을 위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한정된 객석으로 인해 좌석권을 받아야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교환권은 교육문화체육과와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배부한다.한편, 1974년 창단한 서울시 무용단은 LA 올림픽 폐막식(1984), 북경 아시안게임 예술축전(1990),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2011), 남아공 코리아 위크 초청공연(201
◈ 10.31.∼11.2.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5개국 410개사 1,075부스 규모로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개막◈ 해외 7개국 100개사 바이어와 대규모 수출상담회 3일간 릴레이 개최◈ 바다셰프 요리대회, 이원일 셰프 고등어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며, 25개국 410개사 1,075부스 규모로 열린다. 10월 31일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국내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바다 식재료를 활용한 ‘해조(海藻)+회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 수산무역전문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해양바이
파주시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감악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적성면 설마천로 175)에서 제2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 대회를 개최한다. 2018 감악산 단풍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축제장 내에서 ‘가을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치부(5~7세), 초등학교 저학년부(8~10세), 초등학교 고학년부(11~13세)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작 중 창의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참가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가려 28일 시상식에서 수여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파주시 읍면동 홈페이지 행사안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eje0908@korea.kr)로 접수하거나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당일 오전 11시까지 운영부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정춘모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파주 대표 명산 감악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이 10.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무형문화유산을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등 전통문화계승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천왕메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8 대구무형문화재 제전’은 대구의 무형문화재가 보존·전승되어온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능분야 전시 △예능분야 공연 △체험분야행사 등 시민들이 듣고, 보고, 함께, 알아가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능분야 전시(10.16.~21.)는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섯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이나 공예품 등에 무늬와 그림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장인 단청장 전시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장인 모필장 전시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아름답게 장식하는 장인 조각장 전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음리의 박씨 종가집에서 가양주로 전승되어 온 술인 하향주 전시 △우리 조상들의 전통미가 살아있는 문인 창호의 장인 창호장 전시 △ 한국악기 중에서 가장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10월 5일 개최되는 <제23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념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술관의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 전관 및 시설 제반을 후원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역도예계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 향수 충족을 위해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분청 도자기법으로 제작한 다양한 형태와 쓰임새를 지닌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관 입장은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2천원, 군인/청소년 1천원, 어린이 500원, 미취학아동 및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는 총 4가지 파트로 나뉘어 다양한 테마로 분청도자기를 소개한다. 미술관 돔하우스의 중앙홀은 쉼터, 최영옥 Flower 초대전을 선보이고, 1층 1관에서는 ‘제4회 김해 도자테이블웨어전’을 2층 2관에서는 ‘도자기 비교전’을 통해 청자 백자와 구분되는 분청사기의 미(美)를 뽐낼 예정이다. 2층 3관과 4관에서는 ‘빛+도자 인테리어전, 백파선 일대기 상영 및 자료 전시’, 마지막으로 2층 5관에서는 ‘2018 제9회
지역예술인들의 종합예술축제인 「제29회 김해예술제」가 “김해-함께하는 예술향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김해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가 주관하며 예총 산하 7개 지부(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월 11일 연극협회의 개막공연 ‘적산가옥’을 시작으로 12일 음악협회의 “아름다운 김해로 열린음악회”, 13일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된다. 특히 14일에는 “제17회 김해가요제 및 가요콘서트”가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김해시민들의 숨은 노래실력을 엿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미술협회‧문인협회‧사진협회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윤슬미술관 제1,2,3전시실에서 전시행사를 가진다. 모든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됨으로 김해 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작품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즐길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