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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서구, 문화예술 협력네트워크 지원사업 업무협약

서구청, 서구문화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8일 서구청에서 인천서구, 서구문화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문화예술협력 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계기가 된 ‘문화예술협력 네트워크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기부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서구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함께 ‘원데이 아트 투어(One-day Art Tour)’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라다이스문화재단으로부터 3500만원의 기부금과 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3500만원,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구문화재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될 ‘원데이 아트 투어’를 통해 서구 소재의 녹청자 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코스모 40, 엘림아트센터, 서구문화회관 등 지역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투어 참가자들에게 개방한다. 투어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스페셜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함께 하며, 아티스크 토크, 공연 등 입체적인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구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문화적 사회공헌 사업의 좋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원데이 아트투어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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