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토)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의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비롯한 10개 예술동아리의 다양한 연주와 함께학습동아리인 늘해랑책놀이의 페트병 자동급수 화분 만들기 체험과, 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의 심폐소생술 체험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버스킹을 기획하면서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표어와 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과동아리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 신광섭)이 6월 8일(수) 14시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백제문화제재단 제2차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심포지엄은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제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및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예술 및 축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함께 축제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4명의 기조강연, 발제 및 토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변천 과정(한국전통문화대학교문화재관리학과 최종호 교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전남문화재단 장용석 이사) △백제문화제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2020-2021세계유산축전 김태욱 총감독) △타 지역 역사문화축제성공사례 공유(사단법인 문화살림 오덕만 대표) 등 전문가발표가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의 조정국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토론하는 순서로 구성되며, 참석자들의질의 응답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제2차 중장기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백제문화제 관계자와 유관기관 실무자,학계 전문가 및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들 누구나 무
홍성군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든 소소한마을축제인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와 ‘골목대장 히어(여기)로!’가 오는 6월 4일(토)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 나물 축제’는금마면 가산 가야마을에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어 공동으로 가꾸어온 나무순을 활용한축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나물 시식 및 나무 나물 김밥 체험,나무 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가 열린다. ‘골목대장 히어(여기)로!’는 (구)홍고통의 추억의골목 문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축제이다. 참여자들은 골목 아트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목 마켓이 운영된다. 서계원문화관광과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활성화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15개
[사신을 찾아라]라는 행사명으로 평택 캠프 험프리스 앞 예술인 광장을 출발해 농성과 안정리의 주택 골목을 지나서 평택향교에 도보로 도착하는 총 2㎞ 거리의 5개 거점을 통과하는 주민 참여형의 문화 행사이다. 남녀노소 주민 및 외국인 등 누구나 참가하는 행사이며 전통복식으로 환복한 참가자 모두는 각 거점을 통과할 때마다 퀴즈와 전래놀이 게임을 수행해야 다음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5일장 앞에는 임의로 마련한 우체통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오늘의 즐거움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주택가를 지날 때에는 마을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내어놓은 부침개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단체 줄넘기를 3개 이상 수행을 해야만 하고 골목 안에 숨어있는 사신과 인증사진을 함께 찍어야 한다. 평택 향교에 도착하면 영화 오징어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등 전래놀이 체험과 전통 냉차까지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좀처럼 보기 드문 전통 공연인 곱추춤과 사자춤으로 오늘의 행사를 마무리 한다. 모처럼 온 가족과 외국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준비되는 뜻깊은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이 행사의 도착지에서는
국제자매도시 경남 하동군과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청소년들이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 하동군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5월 25일을 우호도시 교류의 날로 지정해 하동 쌍계초등학교와 장자제시 숭실소남학교가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과 장자제시는 2012년 청소년 교류협력 체결 이후 10년에 걸쳐 총 32회 청소년 문화교류를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직접 교류가 어려운 2020년에는 온라인 문화교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교류 행사에는 도시 소개, 학교 소개, 학교교육과정, 자유토론, 서예 및 그림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쌍계초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도시와 학교 소개, 교육과정 등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온라인이지만 중국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더 나아가 양 국가가 좋은 파트너로 나가는데 있어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이 당당히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이며, 중국 방문이 자유로워지면 상호 도시를 방문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이
◈ 부산 출신 유튜버 ‘곽튜브’와 욜로(YOLO) 갈맷길 홍보 콘텐츠 제작… 내일(2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공개 ◈ 곽튜브, 3~4코스 직접 걸으며 갈맷길 풍경 소개…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와야 해…” 극찬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관광 특성화 걷기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의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등장하는 욜로(YOLO) 갈맷길 체험 콘텐츠를 내일(2일)부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https://www.youtube.com/DynamicBusan)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욜로(YOLO) 갈맷길은 현재 자신의 행복이 중요함을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표현으로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봐야 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곽튜브는 여행을 소재로 한 채널 ‘곽튜브’를 통해 7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분야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다. 영상에서는 곽튜브가 (구)송정역과 청사포,
◈ 5.17.~6.14. 매주 화요일 13:30~16:50 복천박물관 1층 교육강의실에서 2개 강좌씩 진행… <가야유적 발굴조사의 새로운 성과> 주제로 10개 강좌로 구성 ◈ 5.2.~5.11. 복천박물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 100명 모집, 강좌 교재비는 실비 부담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박물관 1층 교육강의실에서 <가야유적 발굴조사의 새로운 성과>라는 주제로 제15기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김해 봉황동 유적을 비롯해 최근 부산, 경상, 전라 지역에서의 가야유적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고, 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진 10개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최근 가야유적을 직접 발굴·조사한 연구자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최근 전북 동부지역 가야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들도 소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가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복천박물관 1층 교육강의실에서 2개 강좌씩 진행된
보령시는 오는 29일까지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기획 한겨울) 주관으로 보령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보령의 공예, 의미의확장전(展)’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맞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2022 공예주간’에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청라면에 있는 ‘대안공간 space TAN’(청라면 청성로 143)에서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테마별 스타일링 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전통공예와함께 업사이클, 4차산업, 로컬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담긴 공예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성주면에 있는 ‘도자공방 갤러리72’(성주면 먹방계곡길 72) 마당에서 야외전시행사도 개최된다. 야외 전시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예 스타일링 전시와 함께최연소 바리스타 백승리 씨의 커피드립쇼, 권태만 벼루공예가의 남포벼루 전수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보령의 고유한 공예문화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최·주관하는 ‘제36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이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하는 ‘진주시 공예품대전’의 작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며, 진주시는 수준 높은 작품 공모를 위해 지역공예인 20명에게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5240만 원을 지급하였다.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7일에 대상 포함 20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전시회는 27일 시상식과 함께 시작돼 6월 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공예품 판로 개선을 위해 우수 수상작에 대한 공공구매가 진행되고, 동반행사로 ‘2022년 진주공예인전’도 개최돼 진주공예인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진주시 공예품대전 출품작들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돼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예분야의 우수한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예품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및 정부조달문화상품 선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