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업‧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 및 의료룔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02년 설립한 에어리퀴드
○ 경기도, 제7회 금융의날 기념 금융발전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 광주 북구(’20년, 5회)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2번째, 광역 단위로는 최초 수상○ 혁신금융 정책 추진 노력으로 지역산업·경제 발전 이끈 공로 인정받아 - 혁신기업 발굴·투자 위한 펀드 조성·운영, 중소기업 융자보증 지원 확대 - 기후변화 선제 대응 위한 ‘탄소중립 펀드’ 조성‥녹색금융 선도 경기도가 다방면의 혁신금융 정책 추진으로 지역산업·경제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금융의 날 기념, 금융발전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분야 종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금융위원회는 금융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해왔다.경기도는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융자 등 그간 혁신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금융의 날 표창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광역지자체가 금융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실제로 경기도는 지난해 3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과 단위의 전문 금융업무 전담 조직인 ‘지역금융과’를 신설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골목상권 파주 상인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하여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김학규 연풍상인회장, 윤성민 당동리상가번영회 총무가 배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비해 골목상권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잔존한 현실을 짚으며 조례개정을 통해 파주시내 골목상권 상인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이에 이용욱 의원은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사례를 설명하며 “파주시 골목상권 상인회도 충분히 골목형 상점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내로 파주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파주 골목상권 관련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파주 골목상권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파주시 소상공인의 숙원사업을 차례차례
하남시 이현재 시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유정열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24일 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한류문화영상단지인 미사섬‘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위례골프장 등의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가 산업·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정보 공유와 함께 하남시 기업이 해외진출을 하는데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하남시 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와 더불어 해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2023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여 편성하는 등 KOTRA와 협력을 통한 동남아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개척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9월 27일 투자유치단을 발족한 데 이어 이번 KOTRA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문
사진) 수원지역 중소업체 관계자가 두바이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22년 중소업체 중동권역 수출판매개척단’을 운영해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판매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중소업체 중동권역 수출판매개척단’은 17일·19일 아랍에미리트(두바이), 튀르키예(이스탄불) 현지에 마련한 수출 상담장에서 50개 업체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에코웨이(친환경 소변기) ▲하이택생활건강(디지털 피부 마사지기) ▲태림코퍼레이션(비닐 타일) ▲이온어스(휴대용 발전기) ▲주식회사반려동물(반려동물용품) 등 미용 제품·위생용품·전자제품을 판매하는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가 연결되도록 지원하고, 업체별 생산품 홍보물 등을 두바이·이스탄불 현지 업체에 발송하는 등 수출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참여 업체는 바이어와 제품 수출 상담을 하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을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역 규모가 크고 한류 제품 수요가 높은 중동권역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기술
보령시는 오는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갓바위식품(주),㈜금강중전기, ㈜파란해, ㈜해청정, ㈜오쿠, 두원전선(주), 코리아휠(주), 대동이브이(주), 삼육식품, 에스앤에스아이앤씨(주), ㈜에이치케이씨, 대일전선(주), ㈜덕산지에스 등 13개기업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에이비씨나노텍(주)웅천공장, ㈜에스비정공 보령2공장, 신한전설(주), 현대삼호중공업(주), ㈜영흥, 한국후꼬꾸(주), 대천김(주), ㈜케이디에프, ㈜정광스틸, 산림마트 2호점등 10개 기업이 채용 대행으로 간접 참여하며, 총 23개 기업이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현장안전감시자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 관련 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와 심의를 진행했다. 황상철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8건에 대한 투자심사, 2022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 2023년 본예산 편성에 따른 지방보조금 신청사업 348건을 심의했다. 투자심사위원회는 청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장승문화축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청소년 복합힐링 공간 조성, 청년 셰어하우스(함께 살아U) 건립사업, 반려동물놀이공원 조성, 청양형 푸드플랜 교육홍보관 건립 등 8개사업(478억 원)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필요성을 심사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2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 선정 1건과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청양군 주민자치회 전환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등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신청사업 348건(255억 원)의적정성을 살펴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황상철 위원장은 “심도 있는 토론과 규정 적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간부회의에서 “드론산업은 택시 및 택배 등 분야에서 활용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금산군에서 이와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 “내년 예산편성도 금산발전 및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한다”며 “부서별로 전문가 협의 등과 함께 미래먹거리 발굴에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건축사업을 추진함에 기능·실효성과 함께 비용 절감, 예술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은 이 부분에 신경써주고 어렵더라도 다른 사업과의 연계에도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인삼 홍보에 관해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 흑삼 등으로분류된다”며 “국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이 부분을 알리는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감사를 표하고 경로당 문화공간 활용, 국·공유지 관리, 독감예방주사, 직원 화합, 농자재공급, 귀농·귀촌 유치, 트롯쇼금산특집 운영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 10.13.(목) 08: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복합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비상대응계 획 수립◈ ▲정책자금 지원 ▲수출입 기업 지원 ▲산업별 맞춤형 지원 ▲물가 안정, 4대 분야 16개 과제 위기극복 지 원대책 발표◈ 위기요인 대비 사전 대책 수립과 맞춤형 지원책 발굴로 위기극복 약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전 8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대외 의존성이 높은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찾고자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의 안정화 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위기요인을 사전에 감지해서 경제 위기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제 대응하는 방안과 3高 악재 충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위기극복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먼저, 부산시는 시 최초로 경제위기에 재난처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 경제위기 비상대응계획(매뉴얼)’을 수립·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비상대응계획은 현재 경제 상황을 ‘관심 → 위기판단 →주의 →심각’, 4단계로 구분해서 상황별 대응조치를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