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손절)는 지난 4월 19일 부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행사로 부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주체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사진작가협의회 진해지부 사무국장 이종우 작가님,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고문 류정숙 작가님, 머리손질 및 메이크업에 동부산평생교육원 조명희 원장님, 색소폰 공연에 류성영 색소폰 아카데미 회원들의 봉사로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시고, 화장을 하신 김호(80세) 할머니는 ‘오래 살다보니 사진도 다 찍고, 나팔(색소폰) 공연도 본다’며, 즐겁게 사진촬영에 임하셨다.장손절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2~3년에 한번씩은 꾸준히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본격적인 해외PF 업무 확대에 나서면서 한국전력, LS산전, 삼성SDI, 삼성물산 등 국내기업의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선도하고 있다.산업은행은 한국전력이 최초 해외 신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발전용량 39MW 규모의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완료, 20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우리은행, 삼성생명,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의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주단을 구성하여 총 사업비 113억엔(약 1,186억원)의 80%에 대한 주선을 완료하였다.산업은행은 본건 PF금융 지원을 통해, 한국전력의 일본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EPC*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LS산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 등 한국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게 되었다. EPC :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이에 앞서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는 삼성물산이 추진하는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 발전사업의 3단계 10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인 Windsor Solar 및 Southgate Solar 프로젝트의 금융주선에 참여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올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밀양시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2명이 신규수급자, 장기입원환자, 집중관리군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화 등을 통해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의료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위해 1:1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약물 오남용과 습관적인 의료기관 과다이용은 신체적 능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합리적 의료 이용과 적절한 운동은 대상자의 건강 향상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농어업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전국 93개 지사 중 12개를 감축하는 ‘지방조직 효율화’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지사 감축에 따른 지사장, 부장 및 예산·계약·회계 등 관리인력은 현장 서비스 및 사업인력으로 전환된다.통폐합 대상 지사는 경기 고양지사, 충북 진천지사, 충남 세종·대전·금산지사, 천안지사, 전남 담양지사, 화순지사, 구례지사, 함평지사, 경북 달성지사, 칠곡지사, 문경지사, 경남 사천지사다.이로써 공사는 2000년 3개 기관 통합 이후 93개 지사로 운영되어오던 지방조직을 16년 만에 처음으로 개편하게 됐다.대상 지사의 예산, 인사, 회계 등 조직 및 인력 운영은 인근 지사로 통합하는 한편, 생산기반 조성, 농지은행, 수자원 관리 등 농어촌 현장을 지원하는 공사 본연의 기능은 유지·강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지사장(1급)과 부장급(2급) 직위가 24개 줄어들게 되며, 통폐합 지사의 관리 인력은 현장 서비스 및 사업담당 인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공사는 지사조직을 규모화·광역화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 절차와 중복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신규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농어업인 현장 서
2016년 04월 19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제4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를 ‘제8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 실현’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재)기후변화센터,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지순 녹색성장위원장과 시민단체, 그린리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개막행사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퍼포먼스’와 함께 김진만 MBC 다큐제작부장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된다.이어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관계 전문가,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간 심포지엄이 열린다.같은날 서울 종로구 상명대 계당홀에서는 약 2,0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EBS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공연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펭귄 등 동물친구들을 돕는
개원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LG복지재단 남상건 총괄 부사장, 심우창 서구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테이프 컷팅식,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구립 두루누리 어린이집은 구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계획에 의거 2014년 가정지구 내 토지를 매입해 진행하던 중, 2015년 1월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의 어린이집 건립 공모에 서구가 선정되어 서구청과 LG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후, LG복지재단에서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채납한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893.35㎡, 정원 98명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은 원장실, 조리실, 보육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함께 해 주신 LG복지재단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두루누리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지구내 보육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9일(화)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강북구 수유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56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 4․19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4·19 정신으로 이룩해야 할 자유와 번영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4․19 혁명 유공자․유족,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이어서 14시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7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개회식은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공룡존, 숲생태존, 건축존 등 체험형 6개 전시공간 구성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치 탐험하는 듯한 느낌 들게 해오는 5월 4일 개관 예정. 고양 어린이 박물관 5월 5일부터 시범운영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탐험 공간,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19일 오후 4시 동두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10여명은 현재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을 찾았다.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그간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이다.특히, 동두천시에 문을 여는 어린이박물관은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19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8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했다. 현재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청해 반응을 살펴보고 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이 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마치 탐험하는 느낌을 들게 하도록 체험형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 전시공간에는 클라이머 존, 공룡 존, 영유아 존이, 2층에는 건축 존, 물놀이 존,
물과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도시 부동산 투자 설명회 가져2016년에 분양하는 280만㎡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K-water(사장 최계운)는 2016.4.26(화) 1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수변도시’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투자 설명회는 K-water가 추진하고 있는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송산 그린시티, ▲부산 에코델타시티, ▲구미 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의 수변도시 분양 계획과 토지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수변(水邊, Waterfront)도시란 댐, 보, 호수, 하천, 항구 등 물을 접하고 있고 물을 매개로 주거, 레저, 문화 공간 등의 가치를 부여하여 개발하는 도시 지역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세대 도시개발 개념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K-water의 수변도시를 살펴보면, 시화MTV는 시화ㆍ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된 상업용지를 분양한다. 16년 분양토지 : 60만㎡ (상업 31만㎡, 지원 11만㎡, 주거 15만, 기타 3만㎡)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에 주거와 레저, 문화를 함께 누리는 해양생태도시로 조성되어 동측지구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