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8년 시작된 150여년 전통의 지질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회의, 약 120개국 6,000여명 모여 지질학 분야 주요 이슈 논의우리나라가 지질분야의 올림픽인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위원회에서 독일(베를린), 러시아(샌피츠버그), 터키(이스탄블)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개최지로 부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1878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IGC총회는 120개국 6,000명이 참가하는 지질학 분야 국제회의 중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는 각국의 지질 전문 기관,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GeoExpo)를 비롯해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과 전문가 토론, 우리나라와 동북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일 공사내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반입차량기사를 대상으로 부패·불친절신고 및 공익신고 안내 등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청렴거버넌스 공동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사단법인 청사모(회장 고경란) 직원들과 SL공사 한진호 감사를 비롯한 청렴학습동아리 ‘청담동’ 회원들이 함께했다.SL공사 등 인천 서구지역 공공기관과 교육청, 시민단체가 지난 7월 뜻을 모아 발족한 청렴거버넌스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청렴문화 실천운동’ 등 반부패 협력사업 전개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캠페인 운영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 무안 갯벌.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살아있는 갯벌의 생생한 체험을 중심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씨름대회,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관광객이 즐기는 ’뻘짓거리‘ 체험과 유명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하여 각설이품바 갈라쇼, ‘황토갯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농게잡기, 낙지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끼는 운저리 낚시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다. 낮에는 갯벌 경관을 감상하며 소풍처럼 가볍게 ‘감성 캠프닉’을 즐기고 야간에는 갯벌하늘을 수놓게 될 ‘희망 풍등날리기’가 준비되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이봉주와 함께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대한민국식품대전 추진단은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 기업과 농업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상생협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날인 2일 14시에 열린 상생협력 경연대회에는 기업계, 농업계, 정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농가와 기업간 상호 협력 사례와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비전선포식, 우수기업 시상, 우수사례 발표, 우수제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우수사례 선정 기업은 아프리카TV, 대상, 조이팜, 신세계푸드, HDC신라면세점, NS홈쇼핑, 이랜드파크, 천안당, 한살림안성마춤식품, 현대백화점으로, 이 중 이랜드파크, 천안당, HDC신라면세점은 경연대회를 통해 자사가 진행한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했다.사례 발표를 맡은 기업들은 모두 자신이 가진 플랫폼이나 제품을 활용해 농가와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HDC신라면세점은 우리 농가 식품과 외국인 관광객과의
명량대첩 축제를 앞두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활용했던 전술비연(신호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해남공룡박물관은 9월 1일부터 한달간 기획전시실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전술비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명량대첩 축제 시기에 맞춰 대한연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순신 장군이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신호연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전술비연’은 통신수단이 미비했던 조선시대, 전쟁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사용했던 신호연으로, 각각의 연마다 신호(암호)를 의미하는 문양과 색상이 새겨져 있다. 전시회에서는 전술비연 외에도 태극연, 방패연, 색동연, 가오리연 등 300여점의 다양한 전통연과 30점의 얼레가 전시된다.한편 명량대첩축제는 9월 2~4일 해남 우수영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명량대첩에서 사용된 신호연”9월 1일 열린 이순신 장군 전술비연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술비연(신호연)을 관람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과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흘간 대표 온천 관광지이자 충절의 고장인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인간의 삶과 문화, 치유, 건강한 음식, 휴양 등을 중심으로 산림과 숲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다양한 산림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마음껏 산림과 숲의 가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웰니스?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 의 합성어이번 산림문화박람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할 전망이다.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이하 온천대축제)와 연계해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행사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예산군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도 소개된다.산림조합은 산림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한 통합주제관과 산림정책 홍보관을 마련하고, 국내외 첨단 산림장비와 기자재, 임업분야 6차산업화를 위한 신사업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9월 1일 오전 11시 개막1일부터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서 열려교통안전 분야 첨단기술 및 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진행각종 교통안전 기술 체험관, 학술세미나, 이벤트 코너도 운영 국내 교통안전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EXPO)’가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서범수 경기북부 지방경찰청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박람회장은 총 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해, 기업관 133개 부스, 시군 및 유관기관 39개 부스, 중앙무대 56개 부스, 체험관 118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업관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 53곳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자료사진-지난해 열린 동대문구 한가위 행사에서 구민들이 함께 협동 제기 차기 놀이를 하고 있다.이달 7일 구청 앞 광장, 용두근린공원서 풍성한 행사송편 빚기 대회부터 추석음식 마련까지‘한가위만 같아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2016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와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동대문구청 앞 용두근린공원(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열리는 한가위 행사는 동대문문화원이 주관한다. 다문화 가족 팀, 관내 동별 팀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구는 이날 ▲송편 빚기 대회 ▲협동 제기, 대형 윷놀이 등 민속생활체육대회 ▲구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풍물굿패 푸진소리 한마당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같은 시간 구청 앞 광장에서는 오후 5시까지 구 자매 결연지를 포함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구 자매 도시를 포함한 13개 단체가 참여해 100여 개 품목을 장터에 선보인다. 배, 사과, 곶감 등 추석 성수식품부터 블루베리 잼, 와인, 닭갈비 등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유덕열
9. 24. 10:00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제1회 마린스케치 대회’개최, 박물관 전시물과 연계한 상상화 그리기 대회 진행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은 어린이들에게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수산·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제1회 마린스케치 대회』를 개최한다. 개관 22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제1회 마린스케치 대회』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대회 주제는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시물과 연계하여 다양한 상상화를 그리는 것이다.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장상 등 총 13개의 상을 어린이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전시회를 별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sea.busan.g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시팀(☎051-550-880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