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승용차 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차량번호 인식카메라 업데이트’ 홍보에 나선다. 국토부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을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17만대 수준이며, 울산시는 3,000 ~ 3,500대 정도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오는 9월 시행되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어 입‧출차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등 큰 혼란이 예상된다.※ 울산시 업데이트 착수율 90%(총 570개소 중 513개소, 8월 9일 기준, 8월말까지 업데이트 완료예정) 앞서 울산시는 국토부와 지난 7월 25일 중구와 울주군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카메라 업데이트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업데이트 착수율이 부진한 동구와 울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매년 증가*하는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하여,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1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층간소음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유아·어린이 대상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환경보전협회와 관리사무소 및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환경보전협회는 아파트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물품을 보급하여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이들의 뛰는 소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 주차장과 1층 출입구 등에 층간소음 예방 홍보용 포스터를 부착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입주자 간 갈등 완화를 위한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아파트 단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쏟는다. 더불어 입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저감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저감 물품을 배포한다. 또한, 현수막을 아파트단지 곳곳에 부착하여, 입주민들 사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지난 8월 2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KOICA 내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재능기부 프로그램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에 참여하였다.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은 7월 29일로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약 2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 목표 관련 강의와 협력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전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실무(교사)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중 ‘육상 생태계 보호’ 주제를 선택하여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의 관계를 알고 생태계에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짐하고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을 그려보고, 나만의 전사컵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기회가 확대되길
정읍에는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있다. 언제 어느때도 꽃구경이 가능하다.정읍시청 인근의 골목길에 있는 구미동 벽화마을이 바로 그 곳이다.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려 골목길을 새롭게 정비해 재탄생한 아기자기 예쁜 골목이다.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림과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밋밋했던 담벼락이 멋지게 재탄생했다. 화려하거나 인위적이지 않은, 그야말로 순진무구한 색깔의 벽화들이 마을 가득하다. 발길을 따라 걷는 곳마다 멋진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무엇보다 마을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골목과 집들이 조화된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진다.가족과 연인과 함께 걷기에 좋은 곳. 정읍시 구미마을 벽화길을 둘러보자. 사시사철 피어있는 아름다운 벽화 우리 주변에는 쇠락해지고 오래되었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새로운 것만 찾다가 아쉽게 놓치게 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대부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고, 낡고, 깊은 정읍의 뒷골목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정읍시청 인근에 위치한 구미마을에 들어서면 알록달록 벽화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을을 수놓은 아름다운 벽화들이 꽃놀이를 대신하기에 충분하다.금세 져버린 봄날의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9개 업체 11개 제품을 적발하여 8월 1일부터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이다. 위반제품은 유해물질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시장 유통 전에 확인해야 하는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제품을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이들 제품의 판매금지를 8월 1일 요청했으며, 아울러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도 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위반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화학제품안전법’ 제37조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 주어야 하며,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모두 수거해야 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수입업체의 고객센터나 구매처에서 교환 또는 반품하거나, 즉시 교환?반품이 곤란한 경우에는 밀봉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추후 교환?반품하면 된다. 해당 제품의 정보는 초록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월 31일 오후 경상남도 함안군의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하여 낙동강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발생 현황을 살폈다. 낙동강 하류 지역은 지난해 여름 녹조가 최대 100만 세포수 이상을 기록(합천창녕보 상류 500m, ’18.8.22.)했을 정도로 녹조 발생이 심한 구간이다. 창녕·함안보 지점(보 상류 12km)의 경우 올해 전체 조류경보제 지점(28곳) 중 최초로 6월 20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고 7월 18일부터는 ‘경계’ 단계로 상향되었다. 이번 점검은 장마가 종료되고 이번주부터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8월부터 녹조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23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녹조를 유발하는 오염물질 차단, 지자체·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 녹조 대응 강화, 먹는물 안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녹조 대응 및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환경부는 관계기관 합동 녹조대응 상황반을 구성·운영 중(6.18.~)이며, 현장 이행력 확보를 위해 유역(지방)청별 녹조대책 수립·이행, 지자체 녹조대응 점검표 배포*
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74개 기관의 2018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총 421만 톤CO2eq*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배출량* 502만 톤CO2eq 대비 19.6%인 98만 톤CO2eq**을 감축한 결과다. 이러한 감축률 19.6%는 전년 감축률 18.3% 대비 1.3%p 상승한 수치며, 지난해 대상기관이 시설 개선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힘쓴 결과다. 또한, 2018년 배출량 421만 톤CO2eq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를 처음 도입한 2011년 배출량 473만 톤CO2eq과 비교하면 11%인 52만 톤CO2eq을 감축한 성과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되었으며, 중앙정부·지자체 등 7개 유형 774개 기관*에 대해 환경부에서 매년 각 기관별로 기준배출량을 제시한 후 연차별 감축목표를 기준으로 이행실적을 점검한다. 2018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에 따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1년 대비 2018년 배출량*은 중앙행정기관(45개)을 제외하고 지자체(243개), 시도 교육청(17개), 공공기관(287개), 지방공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7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온라인 유통 판매·중개업체 19개사*와 ‘환경성 표시광고 온라인 감시(모니터링) 및 자율시정 참여업체 자발적 협약식’을 갖는다. * 공영쇼핑, 롯데쇼핑 e커머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위메프,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케이티하이텔, 쿠팡, 티몬, 한화갤러리아,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홈플러스, CJ ENM, GS홈 쇼핑, NS홈쇼핑, SSG.COM, 11번가 (가나다순)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 운영하는 ‘환경성 표시·광고 온라인 감시(모니터링) 및 위반행위 자율시정 사업’에 따라,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제품에 대한 시장 감시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다. 또한 협업 본보기(모델)의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도 부합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19개 유통 업체들은 친환경 제품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친환경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온라인 시장에서 자사가 판매하거나 유통하는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를 감시하게 된다.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생활밀착형 제품을 중심으로 감시하며,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제조업체나 판매업체가 직접
태양광으로 배터리 충전하는 ‘솔라루프 시스템’ 탑재, 주행가능거리 증가 및 방전 예방… 야외에서 하루 약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주행가능거리 1,300km 이상 증가능동 변속제어 기술(ASC) 세계 최초 적용, 변속 스피드 30% 상승… HEV 구동 모터로 변속기를 초정밀 제어, 주행 성능∙연비∙변속기 내구성 향상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이미지 확보빌트인 캠,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 탑재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 적용가격은 2,754 ~ 3,599만원, 동급 최고 수준 사양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