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16일 “공명선거를 가로막고 거짓 정보를 생산해 흑색선전하는 무리에게는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처로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라며 “사실 확인절차 없이 보도자료를 인용·보도한 인터넷매체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함께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이석형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후보자공천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없는 사실로 혹세무민(惑世誣民) 정치를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라며 “거짓 정보를 생산해 상대 후보를 흑색선전하고 중앙당에 책임을 묻는 것은 선거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피로감만 더해줄 뿐”이라며 유감을 표명하고 “품격있는 정치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이용빈 후보의 처(妻)는 모욕감을 주는 인신공격성 문자를 밤늦은 시각 23시경에 보낸 사실도 있다.”라며 “이석형 예비후보는 좋은 정치를 위해 그동안 흑색선전과 유언비어에도 정치발전과 광산구민을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흑색선전과 같은 구태정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는 악성 바
재단법인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회장 오경배)에서 300만 원, 강진군게이트볼협회(회장 손홍식)에서 22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의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재단에 기탁해 지금까지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역 19개 쌀 판매 업체가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강진쌀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자가 약 7만2000여 명, 판매액 62억 원을 기록했다. 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4년 연속 선정돼 강진 쌀은 강진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매년 판매금액의 1%를 자체 적립해 대외홍보와 쌀 판매 전담직원 배치 등에 활용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도 기탁하고 있다. 강진군게이트볼협회는 2016년부터 매년 손홍식 회장과 회원들이
명현관 해남군수는 1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겨울 동계전지훈련 장소인 우슬국민체육센터를 찾아 방역상황과 훈련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과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동계전지훈련의 메카 해남에는 올 동계 기간동안 전국각지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찾아왔으며, 현재도 22개팀, 500여명이 체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해 연인원 5만여명의 인원을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실업검도대회가 연기되고, 15개팀, 219명이 훈련을 취소하거나 조기철수 하는 등 목표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각종 다중 행사와 졸업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의 어려움도 커진 상태로 옥천면 대산리 화훼농가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해남에는 13농가 5.95ha에서 알스트로메리아, 스토크 등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꽃소비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50%정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지난주부터 군과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
강진군의 전남생명과학고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농업계 고등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내 실습장 개선에 나선다. 전남생명과학고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5천만 원(국비 100%)을 지원 받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 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3년 된 노후한 온실을 개보수하여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국 최초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전남생명과학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 있는 미래 청년 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러닝센터를 구축해 관내 학생 및 전남 학생들의 공동실습장으로 활용해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 감소에 따라 농업 경쟁력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의 첨단화와 자동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스마트팜 교육의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며 우리 강진군이 스마트팜 교육의 거점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전남생명과학고를 포함한 관내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억4천3백만 원을 투입해 으뜸 인재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 지급, 방과 후 학교 활동지원 등 다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4일 무안읍 무안전통시장에서‘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청 직원들과 관련단체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군은 무안전통시장 입구에서부터 주변 상가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감염증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의식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달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올 한해를 주민체감형 복지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함평군 복지 분야 예산은 801억 원으로, 군 전체예산(약 3,676억원)의 21.79%를 차지한다. 지난해(약 693억원)보다 108억 원 가량을 증액 편성하면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금액을 복지 분야에 배정했다. 분야별로는 ▲노인․청소년 분야 472억 원 ▲기초생활보장사업 150억 원 ▲ 보육․가족 및 여성 지원 74억 원 ▲취약계층지원 68억 원 ▲보훈분야 37억 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보편적 복지시책의 확대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한층 강화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군은 각 읍․면별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확대 구성해 지역 저소득 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부터 완화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을 빈틈없이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소득수준을 조기에 향상시킨다. 올해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은 지난해 대비 2.94% 인상된 474만 9,174원(4인 가구 기준)으로, 기준생계급여는 최대 142만 4,752원(4인 가구 기
‘강진 백운동 원림 전시관 건립공사’가 2월부터 터파기를 시작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백운동 원림 전시관은 ‘강진 월출산권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출산권 주변에 분포된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체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의 조성배경과 역사, 백운동의 조형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전시관은 연면적 1,570㎡으로 지상 1층, 지하 2층 구조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월출산 야생차를 마실 수 있는 시음장과 판매장이 설치되고,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설전시관, 수장고, 체험장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은 백운동 역사관, 월출산 차문화관, 백운동 유물관 3개의 테마로 나뉘어 백운동을 조성하게 된 배경과 지켜온 사람들, 백운동의 아름다움, 차문화와 선비문화를 비롯해 다산의 친필편지 등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백운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3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조성된다. 첫 번째 공간은 ‘백운동의 풍류’라는 주제로 백운동에 터를 잡은 이유와 그들이 꿈꾼 이상향을 다양한 기록들을 통해 보여준다. 유상곡수 등 전통 원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전라북도와 도내 관광산업계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 전라북도는 6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관광산업계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관광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는 신평섭 지사장(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최수연 협회장(전라북도관광협회), 김봉철 지회장(대한숙박업협회전북지회), 서영길 부이사장(전라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김보언 사무국장(한국외식업전북도지회) 등 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송하진 도지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줄어 관광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대응하는 관광 서비스 종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송하진 도지사는 이어 “추가환자 발생을 막고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긴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재정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소비․투자 부문 79%)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 원(상반기 6,100만원, 하반기 중간평가 1.5억원, 하반기 최종평가 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방 재정 건전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