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에서 위임장 등을 통한 종업원지주회 의결권 행사는 인정할 수 없어2016년 03월 04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 앞서, 종업원지주회 의결권행사는 종업원지주회 구성원 전체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동주 회장은 광윤사의 대표이사로서 지난달 28일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업원지주회 회원을 위한 경영 방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설명회는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방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종업원지주회 이사진들에게 회원 각자의 의견을 정확히 표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하지만,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막고자 롯데홀딩스 현 경영진의 부당한 지시 및 방해가 있었다고 몇몇 회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신동주 회장 측은 이러한 현 경영진의 행동이 신동주 회장의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막고 종업원지주회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표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특히, 신동주 회장은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라는 중요한 의제가 달린 이번 임시주총에서조차 지금껏 그래왔던 바와 같이, 종업원지주
이라는 노폐물을 만든다. 요독은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경우 콩팥에 부담이 된다. 때문에 특히 콩팥병 환자는 음식을 싱겁게 먹고, 콩팥 기능에 따라 의사나 영양사와 상의하여 단백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02_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정상인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과일이나 채소의 과잉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03_콩팥의 상태에 따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한다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전해질을 조절하는 능력이 저하되어있어 지나친 수분 섭취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만성 콩팥병 환자가 물을 너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남아있는 콩팥의 기능에 따라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04_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고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콩팥 기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술을 마시면 역시 혈압이 오르고 단백뇨가 늘어서 콩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삼가
봄은 따듯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자칫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는 춘곤증도 수반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른함, 졸음,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등이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등을 예방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봄에 하기 좋은 운동 봄에 권장되는 운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건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유익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운동을 추천한다.01_등산등산은 봄에 하는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며, 자연의 푸른빛을 만끽하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하체와 허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등산은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경치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오르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숙련자는 5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것이 적당하다.02_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는 전신운동보다는 국부적인 운동이 필요한 사람, 특히 하체가 약한 사람
엄마! 오줌에 거품이 있어요!”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아들(14세)이 자신의 소변에 거품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엄마를 찾는다. 아들의 부름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간 엄마 역시 깜짝 놀란다. ‘거품 있는 소변은 당뇨병 환자한테서나 볼 수 있는 것 이라고 알고 있는데, 왜 내 아들한테서…’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엄마의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이다.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단백뇨’ 더 쉽게 생겨단백뇨가 나오면 일단 소변에 거품이 많아진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한다. 원래 콩팥은 ‘체’ 의 역할을 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노폐물은 내보낸다.그런데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분인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가리켜 ‘단백뇨’라고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콩팥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발달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어른보다 더 쉽게 단백뇨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거나 과도한 경우, 즉 열이 나거나 운동을 하거나 아픈 경우 약간의 단백뇨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대개 일시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단백뇨는 기립성 단백뇨(서서 활동할 때 생기는 단백뇨)가 가장 많다.
동대문구,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 불만요소 없애기 운동 전개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 일환 … 경로당 이미지 개선 나서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연중 계속 관내 132개 경로당 이미지 개선을 위한 경로당 불만요소 없애기 ‘NO! NO! NO!'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번 운동은 ‘동대문구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로당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소를 찾아내 이를 없애고 누구나 찾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동대문구가 작년 관내 불특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로당에 대해 ‘종일 고스톱만 치는 곳’, ‘밥만 먹는 곳’, ‘특정인만 올 수 있는 곳’ 등 세 가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구는 불만요소에 대해 ▲교육을 통한 의식개혁 운동 ▲포스터 등을 통한 계몽운동 ▲개방화를 통한 변신운동 등 이른바 ‘NO! NO! NO!'(3NO!)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노래교실을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하고 무료영화관을 운영하는 등 경로당을 공공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경로당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구 차원의 운동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 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와 사업 시행자인 LH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시는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 후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설계도서 작성과 행정절차 이행 등 각종 제반 절차이행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조기에 행복주택 건설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천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이다. 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
장기안심주택 1,500호 중 1차 500호, 전세임대주택 4,000호 역대 최대 공급- 입주대상자 `16.2.25.부터 주택임대차 보증금 지원 받아 전월세계약 체결 시작- 장기안심주택 → 전월세 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 최장 6년간 무이자 지원- 전세임대주택→ 8천만 원 이내 전월세 보증금 지원, 저리 이자 매달 임대료로 납부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신혼부부 등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인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전세임대주택 총 4,500호에 대하여 ’16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서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공급 이래 최대 규모다. ○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경우, 올해 공급물량 1,500호 중 1차로 500호에 대하여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730명이 물색한 주택을 `16.2.25.부터 5.31.까지 주택소유자(임대인)와 SH공사 및 입주대상자가 공동으로 전월세계약(순수 전세임대 또는 보증부월세)을 체결하면 된다. ○ 전세임대주택은 올해 공급물량 총 4,000호 중 3,400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6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염은 예전에 ‘오줌소태’라고 불리던 병으로 방광에 균이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비교적 치료가 쉽게 되나, 당뇨병, 요로 구조 이상 등이 있는 경우와 만성적으로 요도 주위 및 화음부에 원인균이 상주하는 경우 빈번한 재발과 만성합병증이 문제가 된다.방광염 환자, 대부분이 여성?우리나라 방광염 환자의 94%는 여성이며 특히 40대 이상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까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방광염 진료환자는 연평균 3.1%씩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진료 인원 가운데 여성이 143만 1,458명, 남성이 9만 1,988명으로 여성이 94%를 차지했다. 또 여성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50대(8,511명) 70대(8,311명) 60대(8,276명) 40대(7,452명) 순으로 4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방광염에 걸리면 소변 볼 때 따가운 증상, 빈뇨, 절박뇨, 통증 등이 나타나고, 소변에서 냄새가 나며 소변색이 흐리다. 방광염 대부분은 열과 허리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데, 고열이나 구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거나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런 경우 대개 추위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신체 기능이 무기력증에 빠졌다거나 봄철 춘곤증, 또는 50대 전후 갱년기 증상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계절성이나 시기적 증상이 아닌 ‘만성 신부전’ 증상일 수 있다.만성 신부전증, 고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만성 신부전이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환자가 매년 13%씩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만성 신부전증의 경우 65세 미만보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무려 9배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씩 증가했다. 증가세가 큰 것은 인구 노령화로 노인 진료인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만성 신부전증은 주로 노인 인구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6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