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016년 5월 26일 17시부터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 국민단합과 국론결집“ 이란 주제로 진행되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7월 7일 개최예정인 제17기 경남지역회의 정책건의안 의견수렴도 함께 실시했다.정기회의는 분기별로 남북관계 현안과 통일정책 환경변화에 따른 의제설정으로 통일공감대 형성 및 자문위원의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분석, 정리하여 통일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또한, 밀양시협의회는 국민통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교육, 중․고생 통일골든벨, 통일등반대회 등 통일․문화행사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 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제 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5월 20~22일)동안 보행분석 시스템 장비를 통한 시민 개개인의 걷기 자세를 분석하여 발 뒷꿈치 닿기, 중간 입각기(지면을 한 발로 딛으면서 평형유지), 발끝 밀기의 3단 보행에 대한 잘못된 걸음걸이 상담을 진행하였다.이 행사 기간 동안 족압 분석 및 상담 182명, 보행 분석 및 상담 351명을 진행 하였으며, 걷기의 또 다른 형태인 노르딕워킹에 대한 홍보 및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분석 결과 내용으로는 보폭, 보간, 보행 시간․각도․구간 분석(입각기, 유각기, 중간 입각기, 발뒤꿈치 닿기, 발끝 밀기) 등이며, 이런 결과 값으로 자신의 보행 패턴을 파악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밀양시 보건소장(천재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걸음걸이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상담,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생산된 ‘가지’가 5월 들어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다.이번에 수출되는 가지는 밀양시 수출가지작목반(회장 조외종)에서 생산하여 수출업체(후레쉬)를 통해 7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5톤(500박스/ 10kg) 씩, 총 35톤(98,000천원) 가량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밀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대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실질 소득 감소로 농가 소득에 불리한 측면도 있지만,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농가의 수출에 대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밀양시는 올해 수출목표 7,000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농가와 업체에 수출물류비 등 8개 사업에 400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수출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수출을 장려하는 한편, 관내 수출 농가 및 유관기관(단체)과 연계한 해외 마케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해외 바이어의 실질적인 구매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이 ‘2016년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안전재난과장을 총괄 팀장으로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사전대비 단계에서는 폭염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파악해 재난도우미를 지정 · 관리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와 건강 체크,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주력하게 된다.이밖에도 무더위 쉼터 33개소를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응급 안전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무주군 안전재난과 라동석 재난방재 담당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폭염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 분야 별 세부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며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건설사업장 근로자,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해서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홍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평군은 201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나비쌀이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전라남도는 금년 3월에서 5월에 걸쳐 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7개 전문기관에서 분야별로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함평군의 나비쌀 등 엄선된 10개 브랜드를 선정, 발표했다.함평농협쌀조합과 함평군은 단지별로 농가계약 재배를 통해 우수한 종자를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농가 재배교육, 기술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총 9회에 걸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되었고 금년에는 1위에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다.특히, 이 중에서 1~2위 브랜드만이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중앙평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데 함평군 나비쌀은 1위로 선정되어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중앙평가에 출전할 자격도 부여받아 받았다.함평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농약 인증면적 관리와 질적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친환경 나비쌀이 2016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사 냄새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유산균과 질소 제거균을 고농도로 배양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용미생물의 효능 및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신청대장에 등록하고 사용요령을 숙지)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문의 - 기술연구과 연구개발063-320-2878, 2895)유산균은 가축의 장내 부패균 생육을 억제시켜 소화기 질병을 예방하고 내병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질소 제거균은 암모니아성 악취를 감소시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축산폐수 정화 효과도 있어 축사냄새 개선에 유용한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담당은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이 원하는 고농도 고품질 축사냄새 저감용 미생물 배양시스템을 확립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 확대 ․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미생물은 모두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질 높은 무주농업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0년에 조성된 무주군 미생물배양센터는 220m2 규모로 연간 200여 톤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해당 토지 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incheon.go.kr/sis) ⇒ 부동산정보조회 에서 지번별(㎡당) 가격을 조회한 후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 구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내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관심을 갖고 주위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서구 또한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밀양시 소재의 공예 및 도예인 단체회원들이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축제행사장 일원에서 작품 전시회 및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밀양 공예협회(회장 허일) 및 도예가회(회장 이종태)에서는 축제 기간 중 차(茶)도구 등 전통방식의 장작가마 작품, 도자기, 한지, 섬유,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고, 방문객 대상을 펄러비즈, 가죽팔찌 만들기, 종이거울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또한, 특별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가 도자기를 스스로 빚어보고 자기가 만든 작품을 가져가는 “도자기 물레체험“과 도자기를 표적에 맞춰 깨트림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도자기 깨기 체험“도 함께 열렸다.특히, 도예가회에서는 도자기 경매 행사를 진행하여 무료 기증된 회원 작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 1,160,000원을 밀양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체험형 숲교육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 도모를 위해 16년도에 영주, 울진지역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국민들의 산림복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숲에서 직접 오감을 체험하고,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발달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한다.또한, ’14년 산림분야 규제개선으로 유아숲체험원 등록에 필요한 면적기준 완화(2ha⇒1ha), 거리제한 규제 폐지, 차량접근 가능거리 완화(300m⇒1km) 등 등록기준이 개선되었다고 한다.현재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4개소로 구미의 금오산유아숲체험원, 영양의 수비솔솔유아숲체험원, 양산의 장산유아숲체험원, 녹수유아숲체험원으로 15년도 연간 26,735명의 유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강성도 산림경영과장은 “유아숲체험원 등록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유아들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