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시야각 맞춰 실도로 위에 입체 영상 표시, 정확한 운행정보 전달기존 HUD 화면 반사 방식 아닌 영상용 레이저를 전면유리에 직접 투영길안내, 목적지점 등 기본 내비 기능 외 충돌위험 경고 등 ADAS 기능 포함국내 실도로서 장시간 테스트 진행, 기술 안정성 및 정합성 지속 검증사람 및 사물, 고도화된 ADAS 기술 등 표시 가능한 영역 대거 확대 추진웨이레이, 홀로그램 AR 분야 독보적 기술력 확보, 현대차 전략투자 진행현대·기아자동차 “2020년 이후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 양산차 탑재 목표”홀로그램 & AR 기술,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 가능 현대·기아차와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 이 차량은 CES 2019 기간 동안 웨이레이 전시관에 전시돼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비주얼 테크놀러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받았다. 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지난 9월 이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고양시의 가장 값진 SOC는 환경… 투자 대폭 강화일방적 희생 더 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 LH 무책임 개발, 불합리한 규제 강경 대응 “고양시는 수십 년간 국가 안보와 서울의 주거․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희생해 왔다. 그러나 보상은커녕 재정난과 불합리한 부담만 더욱 가중되고 있다. 고양시의 발목을 잡는 규제와 부담 떠넘기기에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새롭게 찾아온 기회와 미래에는 과감히 투자하겠다” 8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같이 밝혔다. 주거 기능 확대에 급급해 도시 고유의 ‘색’을 잃어버린 고양시의 불합리한 희생은 줄이고 새로운 기회는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이상 밤에 잠들러 오는 도시가 아닌 낮에도 깨어있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이날 발표된 고양시의 2019년 5대 역점 분야는 ▲시민 일자리 창출, ▲평화경제로 자족도시 실현, ▲대화에서 지축까지의 균형발전, ▲1순위 SOC인 환경에 대한 투자, ▲교육․복지․안전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이다. 분야별 대표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자리 한 개 한 개가 시민의 생존권… 청년 창업지원 강화새해 고양시 정책의 우선순위를 꼽으라면 단연코 ‘일자리’다. 이 시장은 “일
현대차의 로봇/EV 기술 적용된 新모빌리티 …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현대크래들’ 개발 CES 미디어 행사에서 축소형 프로트타입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공개/시연바퀴 달린 로봇다리 장착, 기존 이동수단 접근 불가한 지역, 상황 등 대처 가능 로봇다리 접어 주행 모드로 변신, 보행뿐 아니라 주행 능력도 확보재난 현장의 인명 수색·구조, 고령자·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등 공공 분야 기여 기대“자동차 한계 넘은 신개념 이동수단, 미래 모빌리티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 현대차가 CES 2019에서 이동성의 개념을 무한히 확장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 현대자동차(주)가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2019 CES)'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Elevate)’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토타입의 작동 모습을 시연했다. 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는 일반 도로는 물론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엘리베이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월 8일 시청 한누리에서 부모 100명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아동수당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 12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성남시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아동복지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동수당 인센티브 1만원을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는 1월 25일부터 월 12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소득 상위 10% 가구를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던 관련법이 개정돼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된 데서 기인한다. 성남시는 아동수당 지급이 처음 이뤄진 지난해 9월부터 이미 만 6세 미만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을 펴 인센티브 1만원을 포함한 11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138억원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해 이중 소득 상위 10% 가구에 지급하는 86억4000만원을 인센티브 인상액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비 2만원을 더한 아동수당 지급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대상자는 현재 4만3000명이며,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오는 9월 만 7세 미만으로 수혜자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철도차량 유지보수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철도산업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ISO/TS 22163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월) 밝혔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서울교통공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하철 운영기관에 이어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 ISO/TS 22163 인증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취득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카스텐 리네만 한국지사장(오른쪽)이 서울교통공사 한재현 차량본부장(왼쪽)에게 ISO/TS 22163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ISO/TS 22163은 ISO 9001 기반의 철도산업 분야 국제표준규격이다. 공사는 독일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철도차량 유지보수(Maintenance of Rolling Stock) 분야의 표준규격 10개 분야, 270여개 항목을 심사받았다. 공사는 국제표준규격 인증 취득으로 철도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국제적 기술·운영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ISO/TS 22163은 고도화된 품질관리와 향상된 프로세스 등을 보증해 해외 시장에서 철도 관련 프로젝트 발주 시 입찰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의 철
울산 지역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를 갖는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애란)가 1월 7일(월)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여성지도자,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지도자 신년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덕담 한마당, 축하 떡 자르기, 축하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윤애란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해년을 맞아 복돼지 저금통을 나눠드리면 올 한 해 동안 그 안에 정성스런 복을 가득 담아 내년 이 맘 때 다른 이웃에게 그 복을 나누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울산에 사랑의 복이 가득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여성 신년 정보교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울산의 재도약에 여성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끝.
29살 앳된 나이로 부산시 기획관실 사무관으로 시작하여 센텀시티개발,금융중심지 지정개발, 세계 최초 유시티정책추진과 정보고속도로건설,국제산업물류도시설계, 북항일대 해양경제특구 추진과 등록엑스포 개최구상 등 부산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추진해왔던 지난 시절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그동안 부산시를 위하여 저의 청춘을 다 바쳤고, 부산발전에 자그만 기여라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부산시 공직자가 된 것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3년간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민선 7기 오거돈호가 거친 바다를 힘차게 건너 해양수도의 꿈을 이루는데 견마지로를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승선했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시장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에 큰 변화와 혁신을 추동하고 시정이 순항하도록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제 역량이 너무 부족함을 통감합니다. 최근 저와 관련한 언론보도로 인하여 억울함과 답답함이 있었으나 대외적으로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공식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오늘 시에서 공식적으로 무혐의 정리 발표된 만큼 이제 자유롭게 제 자신의 거취를 결심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에 대한 걱정과 관심을
먼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습니다.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뜻을 새기며,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만 한결 같다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끝끝내 뜻하는 바를 이룰 것입니다.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향한 전진은 올해도 계속됩니다. 지난해 10월에 여러분께 선보인 시민청원제는 관련 답을 드렸습니다. ‘8호선 판교역 연장’은 5천명 넘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디겠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와 차례가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십시오. 그리고 진척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어집니다.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동수당은 오는 1월 25일부터 12만원씩 지급됩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상반기 최소 1곳, 올해 4곳 정도가 문을 엽니다.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서해지방해양경찰청 11대 청장에 김병로(金炳魯) 치안감이 취임했다. 서해해경청은 4일 오전 10시 서해청 대강당에서 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병로 청장은 “평소 근무하고 싶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도 느낀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복잡한 서남해 바다를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어 “구조 거점 파출소의 효율적인 운영, 민간 해양구조대 활성화 등을 통해 예방과 안전·구조 중심의 현장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해서는 조업시기, 해역, 불법 유형별 분석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점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한국해양대와 미국 오클라호마 종합대를 졸업했다. 지난 98년 경찰간부후보생으로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속초해경서장, 국민안전처 국제협력담당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을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