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팀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유니폼 소매, 경기장 등에 로고 노출, 홈구장 차량 전시 권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 리가’프로축구팀… 1903년 창단, ‘라 리가’ 10회 우승 기록 보유 스페인 축구명가- “프랑스-영국-스페인 최고의 축구팀과 함께 유럽서 현대차 브랜드 알려”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 세계적 축구강국 스페인의 ‘라 리가(La Liga)에서도 현대자동차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명문 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ético de Madrid)’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 참여한다고 13일(스페인 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12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Leopoldo Satrustegui)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축구 실력뿐만 아
◈ 스승의 날의 참뜻을 다시 새기고 유공자 시상 등을 통해 교사의 자긍심 고취◈ 부산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범시민 스승존경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부산시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범시민 차원의 스승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월 15일 오후 4시 30분에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산교육감 권한대행, 백종헌 시의회 의장, 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대표의 사도헌장 낭독 ▲유공교사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생님들을 위해 제자들이 직접 준비한 거제여자중학교 금비오케스트라단의 식전 공연, 부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하여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모범을 보여온 교원 3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이밖에도 스승의 날 표어 공모대회에서 선정된 ‘참된 스승의 발걸음! 밝은 미래의 밑거름!’이라는 주제에 따라 공
농촌진흥공무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12일, 창원 삼진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시군 농업연구사, 전문경력관 등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선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도내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앞으로 직원화합과 소통으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지속가능한 경남농업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마음대회 행사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농촌진흥공무원들은 경남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제창하며 경남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진 군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46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진 체조협회의 줌바댄스, 군민들이 손수 꾸민 노래 등 흥겨운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경과보고와 함께 이규형 광주삼락서예원장의 명예군민증 수여식이 있었다.이규형 삼락서예원장은 40여년간 강진문화원 연묵회 강사로 활동하며 강진 서예 발전에 크게 기여해 강진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또 특별히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강진만연극단‘구강구산’의 노래극은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진과 남도를 대표하는 영랑 김윤식과 용아 박용철의 시를 엮어 강진만의 사랑과 자연을 노래한 공연으로 강진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 사회단체의 봉사도 이어졌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온정을 전하고,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행사 후 독거노인 70여명을 모시고 남미륵사, 가우도 등 감성여행을 통해 효 사랑을 실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의 첫날을 온 군민의 축제인 제46회 강진 군민의 날 로 힘차게 시작했다”며 “군민들의 힘이 모이면 무엇이
지난 4월9일 폐막된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금형 및 옥내제어 2개직종에서 금메달(1위)을 획득한 학생(3학년 최승민, 2학년 윤규상)과 임원혁 교감 그리고 기능훈련부의 김경현 부장은 김포시청에 방문하여 장영근부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시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인해 이번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2개 직종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에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드렸다.그리고 금년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기반을 마련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이번 만남의 시간을 통해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임원혁 교감은 “김포시청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었을 것이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승민 학생은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아 오겠습니다”고 말했고, 윤규상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근부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고, 입상을 한다면 본인과 시에도 큰 발전과 자부심을 가질 수
- 역동적·감각적 디자인,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 갖춘 ‘유럽 전략형 모델’ - ‘Ceed’로 차명 변경 … 해치백 2분기, 스포츠왜건 4분기 중 유럽 출시 -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성 갖춘 ‘옵티마 스포츠왜건’ 상품성 개선모델 공개 -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매력 돋보이는 ‘리오 GT 라인’ 첫 선 - 기아차, 이번 모터쇼서 ‘신형 씨드’ 등 차량 16대 및 다양한 전시물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8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이하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옵티마(국내명 K5) 스포츠왜건’ 상품성 개선모델 및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GT라인’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법인(KME) 부사장은 “신형 씨드를 비롯해오늘 소개하는 차종들은 기아차의 지속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차종들”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아차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50만 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유러피안 디자인의
이재명 성남시장이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태도에 “언젠가 다시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겠다는 내심의 의사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자신이 한 행동으로 타인이 고통을 겪었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그런데 상대의 피해를 부인하고 반성과 사과도 없이 명백한 증거들을 훼손하는 사람들은 다음에 반드시 똑같은 짓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겨서 기록에 남기고 끊임없이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또한 자신들이 했던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부인하고 국가 간 합의라는 이름으로 있는 사실 조차 지워버리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잘못된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기록하고 남기며 우리 다음 세대들이 억울한 위안부와 같은 일을 겪게 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3.1절 기념식에서 “반성 없이 용서는 없다”고 말하는 등 일본의 ‘역사 외면’ 행태에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제14회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장년부‧청년부‧주니어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청년부 코스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 코스는 10㎞ 내외다. □ 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기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강하면 봄이 오는 와중에도 숲속 설경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 이날 산간지역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타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스키협회 누리집(http://kafsm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산림레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스키대회’는 산림레포츠 활성화
이재명 성남시장이 3.1절을 맞아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행할 때 한일 관계는 비로소 공동번영을 위한 신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1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반성 없는 일본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99년 전 오늘, 우리 선조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다”며 “그날의 만세운동은 우리 민족의 굳은 의지를 전 세계 각국에 알렸고 다른 약소민족들의 독립운동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은 강점기 동안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경제 침탈로 혹독한 시련을 안겼으며 수많은 애국지사를 압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성토했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발을 일삼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한 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시장은 “반성 없이 용서는 없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과 책임에 대한 정리작업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법이다”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