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 면사무소에서 목포대 의대 유치 촉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정부의 전남권 의대 신설 발표로 목포대 의대 신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운남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협의회는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 결의문 낭독을 진행하며 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정회술 운남면 번영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대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운남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역민들의 숙원인 의대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 성수기 방문객에게 큰 호응 ○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황인옥)는 성수기(2020.7.15.~8.24)를 맞이하여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숙박시설 이용객을 위해 상반기에 전체 건축물 내·외관 상태를 개선하고, 전기·소방시설 등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숙박객이 퇴실한 후 숙박시설 방역작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객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및 인적사항 확보(QR코드)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7월 6일부터 숙박시설 단계적 운영 ○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방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7월 6일부터 10인 미만 숙박시설 10실(4인실 5실, 8인실 5실)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영 중인 10실은 8월 말까지 현재 전체 예약이 완료되었으나 숙박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데미샘자연휴양림은 10인 이상 숙박시설 및 휴양관, 물놀이장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으며,
송하진 도지사가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북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번 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한 만큼 특별재난지역을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마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온 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국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섬진강 제방 붕괴로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제방 유실 현장과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응급조치 상황, 앞으로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세균 총리와 함께 현장을 찾은 송하진 도지사는 “호우피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면서 사상 최대 피해액이 예상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상실감이 크다”며 “전라북도는 민관이 힘을 모아 피해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지금은 국민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용기와 희망을 줄 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심각한 호우피해를 입은 전라북도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전국을 특별재난지역 지원기준 수준으로 특별지원할 필요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이날 군청 로비에서 소속 공무원 대표 6명과 함께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함평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과대학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일상적인 의료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했다”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목포대 의대 설립이 필수적인 만큼 유치 확정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등 범군민적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전남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목포‧해남‧ 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에 참가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이달 5일에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해 전남 서남권 의대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 군수는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김완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에게 캠페인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말 개최를 목표로 ‘2020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일 국화조형물 순집기와 묶어주기 작업에 한창이다. 올해 국향대전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지구와 인간, 환경오염을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한적 입장을 포함한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18년 11월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후 어업전통과 생태계, 해양문화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홍보관을 설치 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생태갯벌과학관 1층에 올해 12월 설치될 예정이며, ‘손에 손잡고 함께 이어가는 갯벌낙지 맨손어업’이라는 주제로 전통의 손, 전통을 잇는 손, 갯벌을 지키는 손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상설전시에서 가래, 손낙지, 끈낙지 등 다양한 맨손어업 기술과 낙지어구, 전통 낙지배 등 지역어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어민들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현재 무안에서는 약 1천여 어가에서 연평균 낙지 15만 접(판매액 약 100억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지속 가능한 낙지 생산을 위해 어미낙지를 교접, 방류하여 낙지자원을 회복하는 사업과 어민들을 위한 물 때 달력제작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무안갯벌은 해양생물의 서식지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다”면서, “자연을 대하는 우리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17일 전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김영록 도지사 방문 당시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건의하고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마련했다. 확보된 예산은 ▲함평 소등~송정 위험도로(농로) 개선공사 ▲함평 축협~선거관리위원회 도로개설공사에 각각 5억 원씩 투입된다. 특히 소등~송정 구간은 노폭이 협소한데다 교행차선이 없어 그동안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꾸준히 지적돼 온 만큼 올 연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km의 고위험 구간을 신속히 확‧포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비상사태로 군 예산이 각종 방역과 경제 지원 대책에 집중되는 상황이라 지역현안에 대한 예산지원이 그동안 녹록지 않았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해당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금) 오후,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현대차(3) : 전략기획담당사장(공영운), 전주공장장(문정훈), 상용파이롯트실장(김종해) ▴전북도(7) : 전북도지사(송하진), 국회의원(안호영), 전북도의회 의장(송지용), 전주시장(김승수), 완주군수(박성일), 전북TP 단장(김영권),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이홍기) ▴협력업체(2) : 일진복합소재 대표(김기현), 대진정공 대표(심대보)▴부 처(4) : 산업부 차관(정승일), 국토부 2차관(손명수),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황석태) 이날 방문은,’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정 총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를 방문하여 김영권 전북 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수소버스 충전 시연이 있은 후 정 총리는 전북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계획, 충전 구
전남 함평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30일 발생한 25번(목포시) 확진자 이후 나흘 만에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함평군은 5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익 군수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한전 함평지사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A씨가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즉각 해당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A씨와 같이 근무한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건물은 임시 폐쇄조치 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나주시 남평읍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진 A씨는 지난 1일 기침과 발열, 근육통 등의 코로나19 전조증상을 호소하며 3일 오전 함평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군은 이날 바로 A씨의 검체를 민간검사기관(삼광의료재단)에 1차 판정을 의뢰한 뒤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나주시에 통보하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격리 조치했다. A씨는 나주시에서 추가로 의뢰한 전남 보건환경연구원 2차 판정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며 4일 오후 전남 26번째 확진자로 최종 분류됐다. 기저질환이 없었던 A씨는 현재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1차 확진판정을 받은 지난 4일부터 전남도에서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