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일(목)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1]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
- 난임 부부 건강, 임신능력 높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참여자 40명(20쌍) 모집- 3개월 치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 90% 지원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 난임을 호소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23만명이 국내 난임 환자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 말까지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40명(20쌍)을 모집한다. 난임 부부의 건강, 임신능력을 높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현재 주소)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사실혼 포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성이 만41세 이하(1979. 1. 1. 이후 출생)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3개월 치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의 90%(최대 119만2320원)다. 10%는 자부담해야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는 100% 지원된다. 신청자별로 1년에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사전 선별 결과지, 난임진단서, 검사결과지, 신분증, 주민등록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7~8월 경기글로벌R&DB센터 내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2020년도 GBC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의 입국 등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 기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부터 해외 바이어 섭외 등 발 빠른 준비에 돌입했다.특히 7~8월 장기간 여유를 두고 진행함으로써 화상상담의 단점인 바이어와의 상담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해외 GBC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섭외, 일대일 수출상담 주선 및 무료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공간에 구애가 없다는 장점을 활용, 바이어 수를 기존 5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하고, 참가기업도 150개사에서 200개사로 늘렸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화상 시스템 등을 갖춘 수출지원 인프라인 ‘디지털 무역상담실’ 8개 부스를 활용해 이뤄진다. 미국,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터키, 중국 등 해외 10개국의 엄선된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주요 상담 품목은 코로나19 이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7월 1일(수),「일본의 농산물도매시장 관련 입법동향 및 시사점」을 다룬「외국입법 동향과 분석」보고서를 발간함 2020년 6월 21일, 일본의 개정「도매시장법(卸売市場法)」이 시행됨 2018년 6월 22일에 개정되었으나 시장 충격을 고려하여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최근 시행되기에 이름 이는 도매시장을 둘러싼 외부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른 것임은 물론, 전면적인 농정개혁과 관련된 아베 정부의 광폭 행보의 일환으로, 도매시장과 관련된 인․허가권의 조정과 규제 완화가 핵심임 개정된 「도매시장법」은 총 6장 19조로 구성되어, 기존의 7장 83조보다 큰 폭으로 축소되었음 전반적으로 정부의 권한과 역할이 축소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기존의 ‘인가’나 ‘허가’ 권한이 ‘인정(認定)’으로 변경되거나, 시장개설자에게 이양된 것으로 나타남 제3자 판매의 금지, 직접집하의 금지, 상물(商物)일치 등 기존에 산지를 보호하고 도매시장의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도입하였던 원칙들을 도매시장 개설자가 재량껏 설정할 수 있도록 완화함 일본 정부는 이러한 원칙들이 오히려 농산물 거래의 음성화를 유도하고,산지와 시장의 발전 잠재력을 누
LH(사장 변창흠)는 주택, 주거복지, 균형발전, 산업 등 LH의 여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쾌적한 도시․행복한 주거를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수) 밝혔다. LH는 지난 ’15년부터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내부의 아이디어와 융‧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토‧도시‧주택‧주거복지 등 전 부문에 대해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제안과 LH가 선정한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제안의 두 가지로, 1개 분야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 주택, 주거복지, 균형발전, 산업, 도시재생, 기타, 융복합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한 팀당 자유제안은 2인, 전문제안은 3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LH 홈페이지 공고문(https://lh.or.kr/contest/LHnewidea)에 소개된 자료 등을 참고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 후 8월 18일(화)까지 LH 담당자 이메일(newidea@lh.or.kr)로 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위해관리계획 주민고지 작성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위해관리계획 주민고지 작성 실무 해설서(이하 실무 해설서)’를 6월 29일 발간한다. 사고대비물질*을 일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비롯해 근로자, 주민 등을 대피시키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을 담은 위해관리계획서를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해야 한다. * 화학물질 중에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서 따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물질 이후 위해관리계획서 적합 승인을 받은 사업장은 계획서 내용 중 취급하는 사고대비물질의 유해ㆍ위험성, 사고영향범위, 경보전달방법, 행동요령 등 화학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인근 주민에게 고지해야 한다. 하지만 사업장마다 고지정보 작성 용어와 구성 내용이 다른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여 실제 화학사고 상황시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실무 해설서를 통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쉽게 주민고지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지정보의 일관성을 확보하여 주민들도 고지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실무 해설서는 사업장이 알아야 할 위
6월 13일~14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 오늘(6.13.)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504만 9천 개이며, 내일(6.14.)은 총 154만 개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단위: 만 개) 구분 총계 일반 공급 우선 공급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의료기관 기타 6.13.(토) 공급예정량 504.9 415.3 2.6 - 87 - 6.14.(일) 공급예정량 154 152.5 1.5 - - - □ □ 구매 안내 구매할 수 있는 곳 ➊ 약국 ➋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주말 구매 대상자 1주 1인 3개 (분할구매 가능) ※ 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 1주 1인 5개 대리구매 대상자 ➊ 모든 가족(동거인) ➋ 장애인 ➌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➍ 요양병원 환자 ➎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첨부>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대상 및 지참 서류 대리구매 대상자 대리구매자 지참 서류 ➊ 모든 가족(동거인) 주민등록부상 동거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 ① 대리구매자의 공인신분증 ② 대리구매 대상자와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족 확인) ➋ 장애인 제한 없음 ① 구매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백령도에서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남하하여 백령도, 가로림만 등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인천녹색연합, 백령도 지역 주민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백령도에서 수년째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점.사.모)에서도 함께 했다. 공단과 유관기관 및 주민들은 물범바위와 인공쉼터 등 점박이물범의 휴식공간이 위치한 하늬바다 해안가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생존에 위협요인이 될 수 있는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0.55톤을 수거하였으며 하반기에도 1~2차례 더 정화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점박이물범은 국내에 특정한 서식처를 갖고 있는 유일한 기각류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해양보호생물이다.”며, “백령도가 점박이물범 최대 서식지로서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양주시 관내 일부 아파트 세대 수돗물의 검은색 이물질 성분검사 결과 고무패킹재와 같은 성분인 탄화수소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관내 덕정동, 삼숭동, 고읍동 일부 아파트 세대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 가루가 섞여 나오는 사례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총 76건이 접수됐다. 양주시와 양주수도관리단은 신속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자원공사 수질관리센터를 통한 수질검사와 외부 중금속 전문검사기관에 이물질 성분검사를 의뢰했다. 6월 9일까지의 수질검사 결과, 이물질 발생 관내 아파트 37세대의 냉수배관 수질과 주요 수돗물 중점관리지역 25개소의 수질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 중금속 전문기관에 의뢰한 검은 가루 이물질의 성분분석 결과, 온수배관에 사용하는 고무패킹과 같은 성분인 탄소함유량 약 90% 이상의 탄화수소가 검출됐다. 검사결과 수돗물 이물질 발생이 보급되는 수돗물의 수질문제가 아닌 온수배관 내 고무패킹 노후화 등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각 가정 내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한 배관청소와 교체, 수도꼭지 내 고무패킹 교체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