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대상 :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에 피해사실 신고 필요 - 연 1% 이자, 300만원 한도 (5년 만기 일시상환)○ 신청 문의 : 전용콜센터(1800-9198) 및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 #1. A씨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의 치료비를 위해 불법대부업체에서 140만원을 대출받은 후 이자로만 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740만원을 모두 갚았다. 불법대부라고 하면 지긋지긋하지만 막상 생활비를 구할 길이 없어 막막했던 A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다. #2. B씨는 원금 30만원씩 2건을 대출했으나 이자만 100만원에 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욕설 및 협박 추심에 시달렸다. B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 후 경찰서에 불법채권추심을 신고했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다.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에 연 1% 이자율에 3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신규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15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자의 경우
파주시는 지난 19일 언론 보도된 수돗물 유충 신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을 시행한 결과 접수된 2곳 모두 저수조 청결 상태가 양호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파주시는 2곳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파주환경수도사업단과 파주수도관리단은 유충 신고가 들어온 아파트 2곳의 수도를 긴급 점검했고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였다. 또한 해당 아파트의 샤워 꼭지를 통해 2~3시간 수돗물을 켜놓고 유충 발생여부를 관찰하는 검사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고된 유충은 정황상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파주시는 2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유충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인천에서 발생한 깔따구와 같은 유충인지 여부는 1~2일 후 검사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8일까지 최근 수돗물 유충의 원인으로 주목된 숯 성분을 이용한 여과장치인 입상활성탄 관련 문산 및 고양정수장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충 등이 발견되지 않아 특별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정수장은 여과지 세척주기 단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숲 내 위치한 황거광산 금광굴 11개에 대하여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산림청에서는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 산림문화자산에 대해 연 1회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기존에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하여 관리 중인 개소는 화천 동촌 황장금표, 인제 방동약수 및 음나무 등 3개소이다. 이번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문화자산으로 추진하는 양평 황거광산 금광굴은 일제강점기 이전에 개발되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내 위치하여 치유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또 금광굴 관련 지명(사시락골, 황거마을 등)이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는 점과 일정기간 양동면의 산업역사를 입증할 수 있다는 점, 마을주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정서적 교류를 나눴던 장소였던 점에서 문화경관·정서·역사적 가치를 가진 곳이다. 현재 산림문화자산 신청지에 대해서 서류심사 이후 의견수렴 공고(’20. 6.19.∼7.18.)중이며 7.21.(화) 현지 확인 및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후, 현지 조사결과에 따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관장 신우철) 소속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SOOM 마스크를 20일부터 일산동구 웨스턴돔 CGV일산점 내 ‘SOOM 마스크 전용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OOM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된 KC인증 필터교체형 신형 마스크이다. 기존 제품과 달리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모시, 린넨, 시어커서 등의 원단이 사용됐으며 코 와이어와 목걸이를 부착해 착용감을 높이는 동시에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와 더불어 SOOM 마스크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GV일산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스크 자판기 제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노인복지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아람누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해 입장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SOOM 마스크 신제품 판매 및 자판기 제작은 고양시니어클럽의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10명의 어르신들이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고민한 결과이다. 특히 이를 통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7월 17일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전국 정수장·배수지 등을 점검하여 유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환경청으로 하여금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천 등의 유충 발견 사례를 다른 시도에 알리고,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정수시설 및 배수지, 저수조 관리 등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유충은 공촌정수장 수돗물의 맛·냄새·미량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입상활성탄지에서 번식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부는 입성활성탄지와 민원제기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이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환경부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지역에서 문제가 된 공촌정수장과 동일한 공정(입상활성탄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속초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강좌는 ▲코딩놀자(유아6~7세) ▲어린이 초급 한자(초등1~3) ▲알록달록 오감 음악동화(초등2~4) ▲독서미술(초등3~4) ▲함께 읽고 토론하는 그림책 수업(초등5~6) 총 5개강좌이며 각 6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띄어앉기, 손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철저히 안내하여 안전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7월 21일(화)~7월 30일(목), 운영기간은 8월 4일(화)~8월12일(수)이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도서체육센터 도서관팀(☎033-639-3721)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s://library.sokcho.go.kr/)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자동차가 9일(목)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1]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
- 난임 부부 건강, 임신능력 높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참여자 40명(20쌍) 모집- 3개월 치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 90% 지원 늦은 결혼과 고령 출산,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 난임을 호소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23만명이 국내 난임 환자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 말까지 2020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40명(20쌍)을 모집한다. 난임 부부의 건강, 임신능력을 높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용산구민(현재 주소)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사실혼 포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성이 만41세 이하(1979. 1. 1. 이후 출생)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3개월 치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의 90%(최대 119만2320원)다. 10%는 자부담해야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는 100% 지원된다. 신청자별로 1년에 1회, 최대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사전 선별 결과지, 난임진단서, 검사결과지, 신분증, 주민등록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7~8월 경기글로벌R&DB센터 내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2020년도 GBC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의 입국 등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 기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부터 해외 바이어 섭외 등 발 빠른 준비에 돌입했다.특히 7~8월 장기간 여유를 두고 진행함으로써 화상상담의 단점인 바이어와의 상담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고, 해외 GBC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섭외, 일대일 수출상담 주선 및 무료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공간에 구애가 없다는 장점을 활용, 바이어 수를 기존 50개사에서 100개사로 확대하고, 참가기업도 150개사에서 200개사로 늘렸다. 상담은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화상 시스템 등을 갖춘 수출지원 인프라인 ‘디지털 무역상담실’ 8개 부스를 활용해 이뤄진다. 미국,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터키, 중국 등 해외 10개국의 엄선된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주요 상담 품목은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