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아트캠프 전경의정부시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의 플랫폼이 될 ‘제3의 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추진해온 ‘의정부아트캠프’(이하 아트캠프)가 오는 4.26(금)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아트캠프’는 문체부 지원금 5억원과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 예산 5억3천만원, 의정부예술의전당 후원회의 성금 7천만원 등 총 11억여원을 들여 건립하였다.2015년 반환된 미군공여지 ‘캠프 폴링워터’의 남측부지내(의정부시 평화로 493번길 48) 건평 350㎡으로 건립된 아트캠프는 ‘미군캠프’를 문화예술로 창생(創生)시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문화예술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아트캠프는 45평 규모의 블랙박스 씨어터인 <캠프블랙>, 워크숍이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캠프 오렌지>, 휴게 및 커뮤니티 공간 <캠프 민트>, 300여권의 만화책을 보유한 카툰카페 <캠프 옐로우>와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원회, 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된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이 일본을 방문, 나고야 시장, 나고야수영연맹회장, 나고야 거류민단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수영대회를 중점 홍보하고 참가를 요청했다.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홍보단은 미노와다 아키라 나고야시 수영협회회장을 면담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1년 일본 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보단은 “2019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 2021년에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일본 수영인들과 수영팬들이 광주대회의 진행과정을 살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며 광주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이어 “특히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에 나고야 수영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노와다 아키라 수영협회장은 “개인혼영 세계기록 보유자인 오하시 유이 등 나고야 출신 선수 응원을 위해 팬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할 것이다”며 “다카하시 시게이루 아시아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 겸 일본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에게 많은 일본선수들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수
호국정신 성지이자 역사교육도시로의 재탄생을 위해 개최된 제 22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지난 19일 개막된 가운데 조선시대 호남 육군의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사적 제 397호)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17개 국고보조사업을 1개로 통합해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예산 편성, 서비스 제공 등을 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전국 16개 시․도 및 254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해당사업 운영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구강보건, 심뇌혈관예방,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관리 등 13개 사업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생활터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맞춤형 보건복지사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이러한 흐름을 함평이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주민참여형 건강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19일(금) ‘마켓컬리’로 유명한 ㈜컬리(대표: 김슬아)를 방문하여 유니콘기업 육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걸 회장은 김슬아 대표와의 만남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은행 역할을 설명하였고, 김슬아 대표는 최근 업계 현황과 투자유치 과정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마켓컬리는 고품질 신선식품을 큐레이션하여 새벽 배송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15년 창업 당시 30억원의 매출에서 불과 3년 만인 `18년 1,57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성장 중에 있으며, 세계 최대의 벤처캐피탈인 미국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에서 연이은 투자를 유치하는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산업은행은 ㈜컬리에 대해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넥스트라운드’를 통해 세 차례 투자유치 IR을 지원하였으며, 출자한 벤처펀드를 통해서도 수차례 투자한 바 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아마존 본사 및 실리콘밸리 지역의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기관들을 방문하였고, 국내에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거액을 투자한 쿠팡 및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N15를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하프코스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선두 에스코트를 받으며 출발선을 박차며 달리고 있다.> 상암월드컵 평화공원 난치병어린이 환우돕기 '2019국제사랑 마라톤대회'가 싱그러운 4월의 봄하늘을 수놓았다. 20일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경기는 한국마라톤연맹, 세계일보, 中,신저휘 주최, 한국마라톤협회 주관, 동호회 토요달리기-일산마라톤 협력아래 개최됐다. 이날 3,000여명이 참가한 2019국제사랑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10km 커플로 나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달 15일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복미선 관제요원이 잇따라 표창장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복 요원은 지난달 18일 정읍경찰서 서장(총경 신일섭) 표창 수상에 이어 전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강인철)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복 요원은 지난달 15일 북초등학교 부근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오토바이를 훔쳐 도주하는 것을 목격,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특히 복 요원은 절도범의 도주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농소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절도범이 검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CCTV 관제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오는 24일 2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작은 억울함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의 권리는 평등한 것인가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실제 사례 위주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과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등의 재심을 통해 피고인들의 무죄를 입증한 인권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은 제77회 정읍 단풍아카데미 일정으로 마련됐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행복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11월까지 매월 무료로 실시된다.
- 13~14일, 중국 해남도서 언론인, 고객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 개최- 지문인식 출입시동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경고 등 첨단 기능 탑재- 중국 고객 니즈에 맞춰 전장·휠베이스 확장, 동급 유일의 6인승 독립형 시트 적용- 연간 50만대 수준 D-SUV 시장서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등과 치열한 경쟁 예상 … 첨단 기술력, 실내공간 우위 앞세워 점유율 10% 달성, TOP 5 모델 진입 목표 현대차가 세계 최초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3~14일(현지시각) 1박 2일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현지 언론인과 고객,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 4세대 셩다(第四代胜达)’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갖고 상품을 개발해왔다”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 4세대 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