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집수리, 사춘기자녀 별도 공간 마련해 줘 -어린 4남매 키우는 가정에 청소와 세탁서비스 제공 -함평군 학교면(면장 채대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 자원 연계 지원을 통해 집수리 및 청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화재피해 가구 지원, 다문화가정 집수리 등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았다.초중고생 자녀 2명을 둔 다문화 부부가 방 1칸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례를 발굴해 400만원(적십자사 250만원, 군청 50만원, 학교면 100만원)을 들여 집을 수리했다.공간이 비좁아 두 칸으로 나눌 수 없어 창고를 개조한 후 초등생 딸의 공부방을, 앞쪽에 조립식 판넬로 중학생 아들의 공부방을 따로 설치해 사춘기에 접어든 남매의 정서적 안정 및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함평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업체와 자원 연계를 통해 두 자녀의 책상과 의자, 옷장 등 각종 집기를 지원했다.또 어린 4남매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학교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주택 내외부를 청소했으며 함평자활센터 이동세탁차량 협조를 받아 침구와 의류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5월 19일을 시민 일자리 구하는 날로 운영해 70명 취업을 지원한다.시는 이날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연다.이온수기전문기업인 KYK 김영귀 환원수, 산업자동화 토털 솔루션기업인 ㈜싸이몬 등 성남·광주·용인 지역의 2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시청 로비에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해외영업, 생산, 포장, 디자이너, 연구 개발, 물류 현장직,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종에서 ‘나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구인 업체 가운데 버거킹(죽전점)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성남시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지난 5월 12일 미리 올려놨다.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2016 PlayX4, 19일과 20일 수출상담회 개최국내외 대표 게임 퍼블리셔 142개사 참가, 비즈니스 미팅 예정중국 바이두, 일본 세가 등 세계 정상급 게임 퍼블리셔 120개 참여국내 게임개발사들과 비즈니스 미팅 진행 예정넷마블, 게임빌 등 22개 국내 게임 퍼블리셔도 참여.전문 통역요원, 비즈니스 미팅 라운지 등 1인 개발자에게도해외 퍼블리셔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전시회 ‘2016 PlayX4(플레이엑스포)’가 대회 기간인 19일과 20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바이두(Baidu), 넷이즈(NetEase), 일본의 세가(SEGA),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등 세계적인 게임퍼블리셔(공급업체) 120개사가 참여해 국내 게임개발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들 업체는 모바일 앱 분석 통계업체인 앱 애니가 선정한 2015년 탑 퍼블리셔로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온라인게임, 콘솔게임, 스마트TV게임 등 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두 번째 행사가 열린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 일대는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5·18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전국 노동자들로 들썩였다.오월은 자유다’라는 테마로 펼쳐진 이날 페스티벌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재해석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특히, 이날은 광장에서 열린 ‘5·18 광주민중항쟁 3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에 맞춰 ‘5·18주먹밥’, ‘5·18시민군상’ 청동마임 등을 기획해 광주정신을 알리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예고 없이 행사장을 깜짝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전국노동자대회·민중대회’ 행사 중간 펼쳐진 ‘오매 댄스’를 함께 추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5·18정신계승 주먹밥 나누기’였다. 먹어보면 안다, 그날의 광주’를 콘셉트로, 관람객들에게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이 먹었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다. 방문객들은 주먹밥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30년 전 광주 시민이 겪었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분수대 반대편에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각종 먹을거리를
2016년 05월 15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소재)에서 열리는 부모교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여 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여성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좋은 부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백종화 이화여대 교수가 ‘좋은 부모가 되는 교육, 아이가 행복해지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이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아빠도 태어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29일에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특히 올해부터 매년 가정의 날(5.15)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하여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강은희 장관은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소개한다.강 장관은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가지는 고민과 부담감을 부모교육을 통하여 조금이나
2016년 05월 15일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5.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ASEAN+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對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 10개국) 교역규모는 중국(2,354억$)에 이어 2위(1,380억$)이며, 고용허가제 등 인력교류 또한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ASEAN+3(ASEAN 10개국+한·중·일)은 세계 인구의 약 30%, 세계 GDP의 약 24.4%를 차지하는 공동체임이번 회의에서 이 장관은 지난해 9.15일 있었던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시장을 공정하게 하고 격차를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할 초석을 마련했음을 언급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노동시장 내에서 상생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또한 ASEAN 내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기능인력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체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한국
광주김치박물관은 지역 역사문화 유적과 향토음식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2016년도 ‘전통음식문화탐방’ 프로그램을 10월까지 4회 운영한다.오는 28일에는 강진 전통된장마을과 사의재, 다산초당 등 문화유적을 탐방한다. 6월25일에는 곡성 김치공장과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고, 9월10일에는 전북 고창 하전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선운사, 고인돌유적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으로 10월22일에는 순천 개랭이 고들빼기 마을을 방문해 김치를 담그고 순천정원박람회, 낙안읍성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첫 행사인 28일 강진지역 탐방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통합예약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부모 동반한 어린이와 청소년 40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1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경북의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총 10명(근로자 5, 사용자 5)을 시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최기동 대구지방노동청장, 윤정일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사화합과 지역발전의 주역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영예의 대상에는 근로자부문에 구미시 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권재관 노조위원장이, 사용자부문에 영주시 소재 영주기독병원 서익제 병원장이 각각 수상했다.근로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권재관 노조위원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간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특히, 현장패트롤 실시로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노사갈등을 사전 차단했고또한, 노사 공동의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USR)을 실현하는데 앞장 선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사용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서익제 병원장은 노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30년 무재해 달성을 이룩하여 병원업무의 향상과 지역민들에 대한 건강관리봉사에 이바지했으며시대적 난제
오는 21일 제51회 광주시민의 날에 광주광역시장실과 시의회 본회의장이 시민에게 활짝 열린다. 시청사 앞 광장과 야외공연장에는 시민들이 음악과 춤을 즐기고 쉴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광주광역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2016 시민 페스티벌 ‘사람’」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열어가는 축제로 ‘광주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광주 시민의 날'은 그동안 직할시 승격 기념일인 11월1일에 개최해오다 지난 2010년 5․18 당시 시민군이 계엄군을 물리치고 도청에 입성한 5월21일로 날짜를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광주시는 시민의 날과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이 겹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낮고, 행사도 기념식 위주로 치러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지난 1월초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TF 회의를 통해 17개의 시민참여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올해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먼저, 시장실이 개방된다. 시민들은 열린 공간에서 일일 시장이 되어 모형 결재서류에 서명하고, 일일 시의원이 되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세 번 두드리며 안건을 통과시키는 체험도 할 수 있다.또한, 개막식 행사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