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민선 6기 의료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9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성남시의료원 시민참여 확대 방안 모색’이란 의제를 가지고 시민, 관련기관, 보건의료전문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이 다양한 의견을 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카데미를 주재하는 조승연 성남시의료원장이 먼저 ‘성남시의료원의 비전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김창보 前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성남시의료원 시민참여 방안 제안’에 대해 서울시 의료정책 사례를 들어 주제발표를 한다. 박상복 성남시 복지보건국장은 ‘성남시 공공의료 정책 계획’에 관해 발표한다.성남시의회, 성남시약사회, 성남발달장애인가족협회,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측은 의제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한 뒤 시민들과 자유토론을 한다. 성남시는 앞선 10월 12일 공공의료 포럼을 열어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이날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제안하는 공공의료정책, 의료원 운영에 관한 의견을 서면으로 받아 성남형 공공의료 정책 수립에 적극적
2016년 11월 10일 (사)국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이하 어청문예협)가 6월 2대 회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준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춘곤 교수의 취임식 및 위촉식을 11월 30일 오후 7시 역삼동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취임하는 김춘곤 회장/이사장은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니자미 사범대학교 명예박사, 몽골 인문대학교 대학원 명예교수,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위원장, 서울경찰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자문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자문위원 등 그동안 학자의 길과 사회적 소외계층과 약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이번 신임회장 취임배경으로 밝혔다.김춘곤 신임협회장은 “6월 2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협회의 공익적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그룹의 ‘국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정책연구원/인성교육진흥원/인권권익위원회’를 신설하여 조직을 강화하는 등 협회가 글로벌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공익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뜻 깊은
독일, 아우토빌트誌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VS 프리우스 비교평가 실시디자인, 차량 성능 등 주요지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프리우스 제쳐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VS 신형BMW i3 간이평가서 동등수준 성적현대차, “유럽서 아이오닉의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계기 될 것”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誌에서 최근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지난 10월 유럽 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의 비교평가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및 차량 성능 등 주요지표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고 밝혔다.아우토빌트(AutoBild)誌의 이번 비교평가는 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 ▲차체 ▲환경(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차중량, 주행소음 등) ▲주행다이나믹 ▲커넥티비티 ▲컴포트 ▲파워트레인 ▲비용 등 7가지 항목에 대해서 총 750점 만점으로 평가됐으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7가지 항목 중 5가지 항목에서 앞서면서 총점 543점으로 529점에 그친 프리우스 하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해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한 aT의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에는 총 9천4백여명이 방문해 한국 소스와 전통장의 이야기를 담은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특히 홍보관 내 자리잡은 샘표식품㈜, 몽고식품㈜, ㈜별미식품, ㈜신송식품, ㈜움트리 등 5개 식품기업 전시관에는 총 2천1백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 총 5억3천7백여만원의 상담 거래 실적을 올리며 한국 소스와 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한 토크콘서트에는 나흘 동안 총 2백여명이 참여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원일, 이재훈, 서현명, 최형진 쉐프 등은 각자가 가진 레시피에서 한국 소스가 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며 한국 소스 활용 노하우를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장의 기순도 명인, 어육장의 권기옥 명인 등 전통장 명인들은 우리 전통장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효능을 알리는 등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aT는 이번 행사 성과에 힘입어 7일
네이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에 참가, 벡스코(BEXCO) 광장에 오프라인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스타 행사장인 벡스코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가장 먼저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의 야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톨게이트’를 컨셉으로 설치된 네이버 게임 부스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유쾌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컨퍼런스 홀에서는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판 및 게임 검색 설명회도 진행된다. 먼저, 관람객들은 지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는 QR코드 쿠폰을 활용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네이버 게임판을 설정한 뒤, 부스를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6명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6인큐: 네이버게임판을 완성하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단계별로 레이저 오버워치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풍성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6인큐 이벤트는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 5시부터 6시 사이에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게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특별한 셀럽들도 만나볼 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2016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cel벤처단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어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업계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관련 직무에 대해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이우진 팀장,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 김선구 이사, 좀비덤의 제작사인 ㈜애니작 이문용 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잡매칭 프로그램에는 ▲㈜로이비쥬얼 ▲㈜스튜디오 미르 ▲㈜아이코닉스 ▲㈜오콘 ▲㈜바이브릿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제작 및 기획·디자인·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인재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
22일 홍대 상상마당 6층에서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무료 시식회 열려떡 케이크, 글루텐프리 케이크, 쌀 젤라토 등 쌀 레시피 공모전 결선진출 5팀 메뉴 한 자리에16일까지 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통해 시식단 100인 모집2016년 11월 0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쌀로 만든 디저트 무료 시식회가 22일 홍대 KTG 상상마당 6층에서 열린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8월에 치러진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결선에서 최고점을 받은 5가지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2030세대의 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쌀 디저트 시식회에서는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일떡이조’를 비롯해 ‘밤이 쌀쌀해요’(2위), ‘쉿! 시크릿 쇼콜라’(3위), ‘난 몰랑~米블랑’(결선진출), ‘내가 젤 잘라또’(결선진출) 등 5가지 메뉴를 모두 만날 수 있다. 공모전 당시 대국민 시식회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일떡이조’는 블루베리 떡 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1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2016년 제7차 건강보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장을 좌장으로발제는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인아 교수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인아 교수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한 사업장별 근로자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를 활용한 사업장 건강증진사업의 연계방안,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 모형, 개선체계 마련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주영수(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정혜선(한국산업간호협회장, 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이경용(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최경희(근로자건강센터 서울센터장,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와 보건복지부 권병기 과장(건강증진과)이 토론자로 참여한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전국민의 사회 경제적 정보와 건강정보가 포함된 양적‧질적으로 우수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빅데이터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저녁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두려움에 맞서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너무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면서 지금을 "횡적 정보 교류가 가능한 사회"라고 정의했다. 이어 "이 때문에 대중들이 드디어 조직화 연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우리 중 1%만 행동하면 나머지도 같이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은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제는 행동하는 소수가 가진 힘이 강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 시장은 "분열 때문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두려움, 나 혼자 싸울 것이라는 외로움을 없애야 한다. 우리의 힘을 각성하자"고 밝혔다. 현 시국에 대한 비판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 시장은 "정치인은 국민을 대신하는 대리인, 머슴이다"라며 "이 나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도 국민의 대리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 대통령은 국민을 백성으로 안다. 우리나라 기득권이 다 그런 것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는 700여 명이 몰리며 마련된 좌석이 부족해 일부 관객은 무대 앞 바닥에 앉아 강연을 관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