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해양관광 연계 통합교통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8∼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LA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애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애플파크 비지트센터를 방문해 애플 IT기기 등 첨단시설 견학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완전자동화 무인매장인 Amazon-Go와 로봇 무인카페인 Cafe-X도 방문,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타트업 CEO와 간담회를 통해 창업성공 스토리와 실리콘밸리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숙박공유 플랫폼 기업인 Airbnb 본사를 방문, 남해안남중권 해양관광 거점 조성사업과 연계 향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유명 컨벤션과 관광객 유치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트래블협회의 경영 기법과 프로그램 등도 벤치마킹했다. 샌디에고에서는 항만청을 방문, 광양만권을 어떻게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캘리포니아의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해안도로 경관을 통해 남중권 해안도로 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경상북도는 16일(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상이상’은 참여를 원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며 향후 운영주체는 청년이 된다. 이날 행사는 임대성 청년특별보좌관의 ‘상상이상’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크(ICE-BREAK), 대학교 동아리의 축하 퍼포먼스 공연과 청년 아이디어 정책제안에 이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정책, 경제 등의 폭 넓은 질문과 날카로운 비판까지 오갔으며 이 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이상’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내빈소개도 없이 격 없는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경북 도내 청년소통의 장을 넘어 동서 간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백운사(주지 법진스님)는 15일 열린 제5회 순국선열 호국영령 합동추모제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10kg) 108포를 의왕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등록한 후 관내 보훈단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세계 5대 특허청의 청장급 연례회의가 6월 13일 인천에서 대한민국 특허청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IP5 특허청들은「인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지금까지의 협력 활동 및 그 성과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IP5 협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 IP5 (Intellectual Property 5)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IP5(Intellectual Property 5)는 세계 특허출원의 85%를 처리하는 5대 특허청(한국, 미국, 중국, 일본 및 유럽)의 협의체로 2007년 출범 글로벌 지재권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체로 평가 2008년 제주도, 2014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IP5 회의로, 한국을 비롯한 5개국 특허청장,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5개국 지재권 사용자단체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 IP5 특허청장들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술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협력사업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신기술/AI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IP5 협력
시정에 복귀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그동안 저의 건강을 염려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 덕분에 직무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울러 저의 부재로 인해 생긴 여러 가지 소통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욱 심기일전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감동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더 듣고 더 많이 노력하는 시민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챙기며 쉼 없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정성호 국회의원님과 박재만, 박태희 도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시정에 적극 협력 해주신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믿고 싶지 않지만 일부 양주시 공직자들의 나태함과 불친절에 대한 시민의 불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 공무원들은 높은 책임과 사명감,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공직자들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다 발생한 사소한 잘못과 실수는 시장이 책임지고 용서하고 포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일하지 않고 불친절하거나 갑질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시민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열심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4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시군이 시책 발표를 통해 효과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등 기준에 의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평균연령 39세의 젊은 도시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20대 인구, 높은 30~40대 인구구조를 근거로 청년인구와 청년일자리 증대 필요성, 아이 키우는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확대 등 주요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정책 수립 시 보다 쉽게 인구구조와 통계분석 자료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매월 ‘인구브리핑’을 자체 제작해 제공하는 등 통계 기반 인구정책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민․관 인구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위원회 등 정책 발굴에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인구정책 포럼 등 정책수요자인 청년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과 통계 분석을 활성화 해 지역별, 연령별 불균형 완화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St. Gallen)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지난 달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였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은 100kW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 km 이상, ▲구매비용은 5만 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스피터 크뤼시(Hanspeter Krüsi)’는 “코나 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km가 넘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인승이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생 갈렌 주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일반 차량에 비해 구매비용은 조금 높지만 유지비용이 낮아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경찰차는 기동성은 물론 공공기관차이기 때문에 구입 및 유지비용도 중요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제2회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과 1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차세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국제 행사로, 1인 미디어의 저변확대와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이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빅마블’, ‘보겸’, ‘악어’ 등 국내‧외 유명 1인미디어 제작자 및 해외 인플루언서 110여명과 삼성, 파나소닉 등 170여개 관련 전시부스가 운영되어 약 12,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1인 미디어 대세를 증명하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셀카봉, 스마트폰을 들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다수의 참가자들로 현장 열기를 더했고, 아직은 1인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도 아이들 손에 이끌려 방송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1인 미디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2019년 페스티벌은 산업적 플랫폼을 한층 강화하여, 관람객에게는 생생한 1인미디어 체험 및 관람을,
6. 8. 10:30~16:4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청소년, 대학생, 기업, 기관, 일반시민 등 5천여 명 참석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으로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6월 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축제인 ‘2019 부산 브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을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이며, 정서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을 비롯한 기관, 단체, 기업들이 뜻을 같이해 그 어느 때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행사는 ▲우수 봉사자 격려를 위한 ‘금배지 시상식(봉사활동 3천 시간 이상 & 당해년도 5백 시간 이상)’, ▲부산소재 대학생 봉사단체 20개 팀 2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 발대식’,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녕 네트워크사업 선포식’, ▲60개 관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드림박스 만들기’,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