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 인천․김포, 김해, 무안공항 3각축으로 기능 재편거점공항별 균형발전 위해 국제노선 나눠 운행해야접근성 제고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해야군공항 포함 광주공항 기능이전을 감안한 활성화대책 촉구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3일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발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동남권 신공항이 사실상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발표되면서 앞으로 김해공항은 4조3800억원이 투자되어 공항시설과 접근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서남권 공항인 광주․무안공항은 열악한 공항시설과 접근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남권 공항의 활성화 대책도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양 시‧도는 여야 중앙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국토 서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동남권 신공항(김해공항 확장) 발표 주요내용활주로 추가 건설 : 3.2km 1본 (총 2본 → 3본)국제선 터미널 신축(연간 2,800만명 수용)기존 터미널 국내선 전용 활용(연간 1,000만명 수용)동대구~김해공항 직통철도 건설, 김해공항과 대구~부산고속도로, 남해제2고속도로 지선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교육부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16년 평생교육분야 공모사업에 속속 선정됐다. 시는 교육부가 지난 4월 공모한 ‘2016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비 3,1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는 지난 달 교육부의 또 다른 공모사업인 ‘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50만 원,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2016년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8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은 것이다.밀양시는 평생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행복학습센터를 지정 운영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읍·면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 및 독립운동사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밀양 해설사(알리미)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지역의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오는 22일(수) 개소식을 갖는다.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지난 5월 10일 정식 출범하였다.개소식에는 전ㆍ현직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도ㆍ시 의회 의원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연구소의 비전과 방향, 미래전략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기술의 개발에 진력하여,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 개소식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RD 허브기관 업무를 수행할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직제가 확정되고 신청사가 준공되어,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행사 개요일 시 : 2016. 6. 22(수), 11:00 ∼ 13:30장 소 : 산림약용자원연구소(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09)참석자 : 산림청, 지자체(경상북도, 영주시), 국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016년도 청소년 장거리 도보 여행인 청소년이음단 캠프를 7월 25일부터 14일 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지리산둘레길 한바퀴를 이어 걷는 청소년이음단 캠프는 2012년 지리산둘레길 완전개통을 기념하여 해마다 주제를 정해 행사를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장거리도보여행과 ‘Self-Lighting’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과 리더쉽을 발휘함으로써 공동체성을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에 따라 서부산림청은 도보여행과 함께 참가자에 대한 명확한 교육적 목표 및 방법론을 적용하여, 호연지기 함양을 위한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수평적 토론을 통한 관계능력을 학습하고 본연적 소중함의 성찰을 위한 자존감 확립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단 캠프를 통해 경쟁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학습이 아닌 걷기와 명상, 생명교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비전과 꿈, 창의성 등을 가질 수 있는 자기 발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죽림터널 개설공사는 연지동 샘골다리 앞에서 상평동 용흥마을과 정읍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이다.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터널 215m를 포함한 연장 540m, 폭 13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까지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그동안 시에서는 죽림터널 개설을 위해 편입토지 매입과 실시설계,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시는 이 달 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방침으로, 먼저 올해 확보된 예산 44억을 투자하여 터널 215m을 우선적으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죽림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낙후된 상평동 용흥마을의 개발 촉진과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정읍체육공원의 접근성이 보다 수월해짐으로써 교통비용의 절감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이 “마을의 가치!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6월 21일과 22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마을만들기 전담부서 신설과 △지역공동체활성화 협의회(마을이 중심이 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 설립, △마을의 핵심자원을 활용한 마을로 가는 축제 개최,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 과정 운영, △마을 간 네트워크 강화로 주민주도의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마을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무주군의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이번 정책 포럼은 마을기본법과 마을계획단 운영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27개 자치단체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국지역진흥재단 마을공동체발전센터 전대욱 센터장이 발제자로, 박우섭 인천광역시 남구청장과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이근석 센터장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김종현 운영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 마을공동체(지역공동체)기본법에 관한 토론(법안의 제안과 쟁점사항)에 함께 했다.마을공동체(지역공동체) 기본 법안은 생활 자치를 구현하고 지역공동체 정책의 범정부적 체계화와
사랑하는 시민여러분!밀양시장 박일호입니다.먼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이번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밀양시가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11만 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또 한번 밀양시민을 우롱한 결정에 밀양시민은 분노합니다.지난 10년동안 신공항 부지 선정문제로시민들은 지치고, 땅값만 올려 밀양의 개발가능성을 소멸시켰습니다.김해공항 확장을 할려면처음부터 그런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그리고 한번도 아니고또 한번의 논의를 하면서 밀양시민을 절망의 수렁으로 몰아 넣었습니다.누가 정부를 믿겠습니까?정부의 신뢰가 무너졌습니다.이에 저는 신공항유치실패로실의와 허탈에 빠진 11만 밀양시민들의아픔과 상실감을 보듬기 위하여밀양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강구해 나가겠습니다.끝으로, 다시 한 번 밀양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주군 홈페이지(www.muju.go.kr)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공인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if !supportEmptyParas]-- !--[endif]--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것으로,!--[if !supportEmptyParas]-- !--[endif]--무주군 홈페이지는 대체 텍스트와 자막제공 등 사용자를 위한 사용성 보장이 잘 돼 있어 전문가심사(준수항목 22개 모두 95% 이상을 준수)와 사용자심사(전맹, 저시력, 상지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인이 100% 과업수행)를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if !supportEmptyParas]-- !--[endif]--무주군 자치행정과 이승하 정보통신관계자는 “홈페이지는 군정을 비롯한 생활, 문화, 관광, 보건의료 등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공간”이라며!--[if !supportEmptyParas]-- !--[en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창원지원)과 함께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에 대한 합동중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합동중재는 치료 목적이 아닌 숙식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급자의 잘못된 인식과 요양병원 개설 증가로 장기입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용 절감 및 수급자의 가정 복귀를 위해 관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경상남도, 밀양시가 처음으로 합동중재를 진행한다.밀양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5개 요양기관 100여 명의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에 대한 집중상담 등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부적정 장기입원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연계, 사회복귀 및 시설입소,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