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현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기부금을 기탁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처음이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부금 기탁은 물론 선수단 출입국 전용심사대, 안내데스크, 셔틀버스수송사무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천공항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로 협조해 주신 기업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각국 선수단의 60% 이상이 5~12일에 입국이 예상되고 이중 80% 이상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인천공항에 대한 인상이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인 만큼 특별히 더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올림픽에 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내 ‘청렴지킴이’와 공익신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청렴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6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선정, 재단 임직원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익신고 제도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재단 자체 공익신고센터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재단은 앞서 4월 기관 내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로 부패에 취약한 업무와 행동강령을 자체 점검하는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공익신고제도를 널리 알려 재단 관계자들의 반부패 신고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주 주간회의 시 청렴영상 상영, 청렴주의보 문자 및 뉴스레터 발송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이 관리·운영하는한탄강관광지에서는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는바닥분수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3일부터는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바닥분수대의 운영시간은 10:00~17:30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운영되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월 13일에서 8월 25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물놀이장은 7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운영기간, 운영시간, 이용요금은다음과 같다. - 시범운영기간: 2018년 7월 3일(수) ~ 7월 4일(목) ※무료운영 - 정식운영기간: 2018년 7월 5일(금) ~ 8월 25일(일) ※유료운영 - 휴장일: 2019년 7월 29(월) - 운영시간: 10:00 ~ 17:00 (매시간 45분 가동 15분 휴게 및 안전점검시간) ※ 운영기간 중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우천(폭우) 시 미운영구분 24개월 이상 ~ 65세 미만 비 고 요 금 4,000원 할 인 지역주민 및 캠핑장 이용객 1000원 할인 ※감면방법 : 이용당일 증빙서류(신분증 및 영수증 등)를 물놀이장 매표소에서 확인 단체 10인 이상 할인 (1인당) 장 애 인 무 료 - 24개월 미만
조규일 진주시장이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변함없이 바쁜 공감ㆍ소통ㆍ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정례조회,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전통시장 방문, 각계각층 시민과의 데이트를 통해 직원, 시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조규일 시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진주의 미래 모습을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 직원 정례조회 가져 – 초심에서 새로운 각오 다짐먼저, 오전 9시 정례조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주고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는데 노력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성과로 답하다!이후 오전 11시 30분에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조규일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민선7기 지난 1년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 진주의 토대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그 간의 주요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민선7기 1년 주요성과〉내부적으로 기능중심 조직개편, 정기인사 획기적 개선, 공렴(公廉) 문화 확산 등 조직에 새로
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계획 발표,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수제천보존회와 정읍 출신 바리톤 송기창씨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읍 발전을 위해 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던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시민 행복과 정읍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유 시장은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과 다원시스 착공, 전기안전교육원 이전 확정,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 선정, 정읍방문의 해 선포 등 민선 7기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와 정읍발전의 미래비전을 발표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의 쾌거를 이뤄내 시민들의 큰 자랑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일자리, 문화, 지역경제 등 시책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50년 전 12만 명이 강제이주 되었을 때만 해도 오늘날의 성남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당시 정부의 위협 앞에서도 시민들은 보금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성남은 분당, 판교, 위례 신도시로 확장하며 성장해왔다”며 “시민여러분 덕분에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1년은 오랜 과제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그 토대를 놓는 시간이었다”면서 “모두의 숙원이던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과 1공단 부지 근린공원 기공식을 하고 성남시의료원 개원 준비,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사업, 밀리언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아동수당 100%,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등 아동정책 3종 세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방향을 분명히 했다”며 “아동의료비의 경우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시는 성남 이외 지역에 사는 아동들도 유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확대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다른
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신상해 의원(사상구2)은 28일 제2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과 먹거리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노른자위 땅이자 향후 부산의 최고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내 단독주택지 공급(분양) 시, 부산시민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였다. 신 의원은 지난 5월, 상임위(도시안전위원회)의 에코델타시티 현장방문 도중 당연히 부산시민에게 돌아갈 줄 알았던 이 금싸라기 땅이 부산시민에게 100% 공급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관련 사안을 살펴본 결과,현재 EDC 내 단독주택지는 약 1400여 세대로 이 중 약 900세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거주민(이주택지, 대토 계약자, 이주대책 탈락자 등)에게 우선공급 예정이나나머지 35%, 약 500세대에 이르는 일반분양의 경우, 현행 공급방식(추첨)에 따라 지역거주 제한 없이 전국의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산시민의 참여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반면 2017년 말 분양한 기장군 일광면 단독주택지의 경우, ‘공고일 전일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주민등록표상 부산광역시에 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를 오는 10월 18일까지 공모한다.1999년부터 21회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한 실천수기로 세부주제는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중 하나를 작성하면 된다.응모대상은 초·중·고생이나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작성분량은 A4용지 1~3매(200자원고지 5~15매)로 우편(전남 나주시 그린로 20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이나 이메일(smilewater2019@ekr.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고,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김인식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맑은 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어촌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