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골프장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 단속으로 도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31개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69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도 특사경은 식품 위생상 위해가 우려되는 위반 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 및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 경우와 미신고 영업행위 시에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경기쌀빵지도, 경기쌀빵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 데 이어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경기도는 10월 21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와 경기쌀빵전(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은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는 다양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년 77팀(106명) 대비 3배 이상 많은 228팀(328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21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브런치 부문 15팀, 디저트 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함께 소비자 참여 행사로 ‘경기쌀빵전’을 통해 ’22년 수상업체 및 경기쌀빵 제품 전시·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베이킹기기 전시와 ’22년 대상 라이스컴퍼니 이화영 대표의 수상작 쌀베이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 지도에 쌀빵 제품을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시군별로 표시한 경기쌀빵지도 웹사이트(www.gricebaking.com)를 공개했다. 쌀빵지도에는 경기도 14개소 베이커리 주소와 누리집 등 상세정보와 함께 쌀치즈카스테라, 가평잣마들렌, 오븐 설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4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 912.9톤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생산한 추청, 참드림 품종이다. 매입 규모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 벼' 552.9톤(40kg 기준 1만3823포)과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 벼' 360톤(40kg 기준 9000포) 등 총 912.9톤이다. 시는 공공비축미 추가 확보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산물 벼는 31일까지, 건조 후 포장한 포대 벼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매입한다. 매입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남사·백암 DSC(건조저장시설)에서 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지급 방식은 매입 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12월 31일 평균 가격에 따른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산물 벼는 포장비용(조곡(껍질이 있는 벼) 40kg당 758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 참드림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시 주의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청정지역 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고려인삼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에서 후원한다.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도 함께 진행한다.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연천의 깨끗하고 우수한 인삼과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023년 가축행복농장 신규 농가 71개소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6년 차를 맞는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유일 지자체 축산동물복지 인증제이다.이번에 인증 완료된 농가는 71개이며, 한우 24, 젖소 26, 양돈 13, 육계 5, 산란계 3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깨끗하고 위생적 사육환경은 물론, 가축이 쾌적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발됐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1번지인 경기도가 축산동물의 복지에도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라고 하였으며, “인증제의 많은 홍보・지원을 통해 축산에도 동물복지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누구나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주는 사업을 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편성한 1회추경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할인은 경기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이며 연말까지 1인당 20%(1인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 지원 시기는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 참여업체 모집이 완료되는 10월 초가 될 전망이다. 사업 참여 대상 모집 전이지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경기도 농수산물 판매처인 마켓경기(smartstore.naver.com) 이용자는 22일부터 즉시 할인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
지난 20일부터 진주시는 중앙시장·논개시장·청과시장·비봉시장·자유시장·새서부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시설안전점검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시설현대화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수산물 구매 기피 및 소비 위축으로 힘든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고 제수용품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일부터 전통시장 내 수산물 구매금액의 30%(1인 6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