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로 활동할 시민 20명을 모집한다. 재택근무 형태로 불법 사이트나 촬영물을 감시하고,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성남시가 제공하는 성폭력 예방 전문교육을 받은 뒤 기존 활동 중인 모니터링단에 합류해 모두 25명이 온라인 감시 활동을 한다. 비대면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뜻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남시 거주자, 학교, 직장 등 성남에 생활권을 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성남디지털모니터링단→ 모니터링단 신청)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방인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0월 28일 수정구 태평동에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성남시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분야별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기관·경찰 진술 동행, 불법 영상물 삭제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통합 지원한다. 센터는 개소 이후 최근까지 7명의 심리상담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황사에 따른 국내 영향이 감소함에 따라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개선되어, 5월 9일 17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하여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및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좋음(0~30㎍/㎥)’ 또는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백두현 고성군수(고성군)는 5월 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방문하여 청소년놀이터 조성사업의 준공 예정에 따라 지하 1층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축구장을 사전 시연했다. 5월 5일에는 청소년 사전 점검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시연을 할 예정이며, 미비점을 보완한 후 5월 중 청소년놀이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새롭게 설치된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축구장이 청소년기 집중력 향상과 팀별 협동을 통해 상호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2020년 9월 개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교육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지하 1층에 멀티미디어 게임과 드론 축구장을 설치하고 지상 1층에는 아웃도어 클라이밍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여성가족부 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디어창작실, 학습 및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 모든 시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중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산림
□ SJ산림조합은 신한카드와 진행하는‘고객감사 우대금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부(富)티풀(FULL) 특판 저축’세 번째 상품을 3일 출시했다. □ 이번에 출시된‘SJ부(富)티풀(FULL) 특판예금’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해 연간 최대 3% 이자를 지급하는 만기지급식 상품으로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예치금액은 최대 1천만 원 이하다. □ 단 기본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 또한 신한카드사와 제휴로 출시된 상품인 만큼, 특별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SJ부(富)티풀(FULL) 특판예금’상품 가입 후 산림조합 제휴카드를 발급 받고 3개월 이내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는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본 상품은 산림조합 조합원이나 준조합원이 가입할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 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세금우대 상품 가입시 절세효과로 약 0.4%의 우대금리 효과가 있어 실제로는 기본 금리에 더해 3.4%대 금리의 예금 가입 효과가 나타난다. 더욱이 각 지역조합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조합 계좌
□ 대전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이후 도심 속 각종 사건‧사고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된 지역 내 여러 사건, 사고 등은 모두 2,361건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54건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ㅇ 시는 최근 3년간 4대 범죄 중 △폭력범죄 96건 중 검거 53건(55%) △절도범죄 469건 중 검거 178건(37%)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절도범의 경우 2018년 254건, 지난해 92건으로 범죄발생량이 64%가량 감소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ㅇ 이는 관제센터 요원들이 그동안 쌓은 기법을 충분히 발휘해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면서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한 결과이다. ㅇ 또한 2014년 관제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CCTV는 130만 화소급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고화질 영상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로 개선한 부분도 큰 몫을 차지했다. ㅇ 이와 함께 관제요원들이 CCTV 영상을 눈으로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영상속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중국 최대 온라인몰 ‘Tmall’과 ‘징동’ 또는 베트남 e-커머스 플랫폼 ‘Shopee’와 ‘Tiki’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또, 중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내달 개관 예정인 중국 ‘백두산 창의 문화원’, 중국 동북 3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완다몰’ 40여 곳에 신규 입점할 수도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hykim@kgcbrand.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중국 또는 베트남 1개 국가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사전 보유해야 한다. 의약품, 보건 식품, 화장품은 위생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50개사 내외를 선발하며 기업 1곳 당 최대 3개 제품
밀양시는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나노국가산단 지원 나노교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 및 시가지 교통 분산을 위해 교량 L=445.0m, B=26.5m,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돼 국․도비 24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9억원의 예산으로 2017년 8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교량 상부공 시공 중으로 공정률은 76%, 계획대비 약 105%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주탑 1기 및 교차로 2개소를 완료해 2022년 3월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재만 도시재생과장은 “나노교는 밀양시내의 교통량 분산은 물론이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물류 운송 비용 절감, 주변지역 개발 촉진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계획된 완공 일정까지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 나노교 전경사진 - 사진 2 : 나노교 조감도
◈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 확대 구성 ◈ 5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통한 적정 수준의 기획 및 공공건물의 품질 확보 등을 위해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자문위원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작으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설치’, ‘설계 공모 확대 추진’ 등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선도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역시 최초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존에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이관받아 공공건축의 품질 확보와 공공적 가치구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사’로 민간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내부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지금까지 시 및 구·군에서 발주하는 설계비 1억 원 이상 공공건축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사전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지난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결과 등을 분석해, 더욱 심도 있는 사전검토 업무를 추진하려고 ‘부산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태풍과 호우, 강풍 등의 자연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 시민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등),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다. 보험료는 주택의 경우 일반계층 70%, 재해취약지역 주민 87%를 지원하며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70%까지 보조하는 등 가입자 부담률을 30% 이하로 낮췄다. 특히 재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보험료를 100%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안전건설과(☎031-8082-6781),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호우, 태풍 등으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자연재해 피해세대와 재해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작성 지역 등을 우선 가입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