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하남시청출장소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11월 28일(토) 농가일손돕기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협 임직원 15여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하남시 미사동 농가에서 부추수확 및 영농폐자재(폐비닐) 수거등 수확철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정현범 지부장은 “농번기에 우리 임직원들의 봉사가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이 되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하남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정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사랑받은 하남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농협 임직원은 매년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 18일(수)~11월 26일(목) 기간 중 4회기에 걸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장기간 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의 대면 서비스 제약이 발생해 돌봄의 사각지대가 우려되고 있어 새로운 일상에 대한 대응 체계가 필요한 시기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 방향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내용은 실시간 온라인 강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교육 플랫폼 학습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무 교육 위주의 직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 정보시대를 맞아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신흥학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이다.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12일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주상절리길에서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시행했다. 한수원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안심가로등’ 사업은 7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가로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포천시가 선정되어 총 42본을 설치하게 됐다. 안심가로등이 설치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난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서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조명시설 부재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에도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신규양수발전소를 유치해준 포천시에 안심가로등이 설치되어 기쁘다.”며 “포천양수발전소를 적기에 건설해 포천시민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길이 조성되었다. 지역사회의 작
파주시는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사업 중 하나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이달 2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 재산기준은 3억 5천만 원 이하의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및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동일목적사업(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참여자, 구직급여 등)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 감소율 정도를 비교해 우선순위에 따라 11월 말부터 12월 중 지급되며, 온라인 신청은 운영하지 않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신청만(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가능하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누락되는 가구 없이 올해 안으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에 대한 기타 문의는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및 주
용인시는 30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상담전문기관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의존이 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은 물론 부모교육까지 운영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하도록 돕게 된다. 백 시장은 “용인시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가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을 극복하고 성숙한 미디어 사용법을 익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사회구성원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성남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이번 4분기 지급 대상은 1만828명을 예상한다.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거주 합산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청년기본소득→지급방법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선택)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 기간 내 발급분)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올해 2~3분기 신청 기간이 앞당겨져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1995년 4월 2일~1996년 7월 1일생), 재외국민 청년(1994년 1월 2일~1996년 10월 1일생)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심사 후 오는 12월 18일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하고, 전자
시흥시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리미는 지난 22일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능곡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9월 SPC행복한 재단이 주최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등은 아동들의 재능기부를 도와 직접 빵을 만들고 지역의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나눔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재능 기부를 실천해 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협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2일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 의정부시출입기자단(회장 이호갑)이 비말차단용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호갑 회장과 고성철 총무 등 6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이호갑 한국전문기자협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는 한국전문기자협회의 뜻에 따라 2천매는 의정부문화재단에 지정기탁 하였고, 8천매는 의정부시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 기관 및 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9일 경의중앙선 덕소역 및 인근 건물 환경미화원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오찬은 그동안 와부읍 일대 동양하루살이 출몰로 인한 사체처리 등으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환경미화에 힘써 준 근로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반갑게 인사한 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으며, 함께 자리한 덕소역 황호석 역장에게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나 불편․애로사항 등을 묻고 시에서 도와드릴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근로자는 “그동안 동양하루살이가 나타나는 5월에서 9월만 되면 아침 일찍 나와 사체를 처리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너무 많았는데 시장님께서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노력해 주신 덕분에 청소도 훨씬 수월해졌고,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역사 주변이 깨끗해져 불편함이 많이 해소됐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근로자는 “덕소역에서 10년 넘도록 일했는데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