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에서‘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꽃보다 패밀리’는 학령기 장애 자녀 양육가정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 지원사업으로 총 6가정의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이 후원하는 ‘우렁e, EVERYDAY’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물회와 홍게 비빔밥 등 점심식사를 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했다. 특히 오후에는 요트 단독 투어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바다를 좋아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들이를 진행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은 지난 2017년부터 남양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현장을 찾아가는 CEO 시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행정 주도형 방식에서 고객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으로 이동 서비스의 질적향상도모를 기하고자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장애인 유관단체(의정부시 사회복지사 협회 박춘섭 협회장, 의정부채움누리학교 이민선 교장, 세계문화 예술총연합회 장애인협회 이수찬 총재, 의정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강원 사무국장)가 참석하여 앞으로의 사업방향의 운영상황를 논의하였다. □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이동지원팀 주요성과와 경기광역운행서비스 현황소개, 간담회 주요 5가지 안건 사항(광역운행서비스 문제점, 제도적 문제점 보완의견 등)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의정부시 교통기획과를 비롯한 유관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현장 고객의 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장애인이 행복한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논의와 의견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 김용석 사장은 「장애인이 행복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권이 보장되고 삶의질 향상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송미영)에서는 충청남도에 있는 도내 만3세 ~ 초등 3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4월 20일(계룡), 27일(아산) 05월 11일, 18일(자연놀이뜰)에서 진행을 하였다.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아이와 보호자의 요리활동을 통하여 아이와 교감하고 배려와 협력, 존중의 인성덕목을 제공하려고 기획하였다. 노혜진 부원장(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인사를 통하여 “아이들의 인성은 부모로부터 시작한다. ‘생애주기별 오감요리’ 활동시간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활동을 하며 배려하고, 존중하며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 동안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소감은“ 자녀와 집에서 하기 어려운 요리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체험자의 소감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좋았으며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2024가족인성 생애주기별 오감요리’를 통하여 보호자와 자녀간의 소통, 협동의 인성덕목의 함양을 돕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충남도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KT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콜택시(정식명칭:특별교통수단) AI상담원을 올해 7월 도입‧운영하기로 했다.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 업무를 수행 중이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에 대한 업무가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AI상담원을 운영한다. AI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지역을 분석하여 빠르게 차량접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반상담원와 AI상담원 연결창구를 분리하여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효율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AI상담원 운영을 통해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두 차례에 나누어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작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전 직원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2023년 직무 스트레스 상위부서인 민원 및 산불 대응 등 4개 부서(23명)이며, 프로그램은 ‘우드 카빙을 통한 버터나이프 만들기’와 ‘레진아트를 통한 나만의 컵 만들기’로 비대면(영상)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언제나 일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 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까지 진행된다. ○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편‘아이사랑꿈터’는 가정 육아 활성화
진주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주관의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 대상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연계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 플랫폼에서 AI 동화책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주시 어린이전문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담당사서와 코딩교육기관 ‘플레이코딩’소속 권효선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10명을 모집하며 5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5월 29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055-749-6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로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화 △육아 휴직자 A등급 이상 성과등급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아이 키움 배려 우수 중소기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