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경영지원본부장 이봉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이달 14일, 구산1주공 아파트 입주민 525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추석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는 만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그에 따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구산1주공 아파트 주민의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철저한 소독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인도변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원 30명이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단원들의 기금(270만원)으로 구입한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하였고, 장애인기업 다우리(주)에서도 방역전문인력 지원 및 소독약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봉재 김해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지난 여름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이 대유행의 고비를 잘 넘겼지만, 작년 추석 연휴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났던 것
-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46명의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 - 지난해 진주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177명으로 코로나19 전보다 22% 감소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남지부(본부장 김종완, 이하 본부)는 2022년 장기기증의 날의 맞아 9월 7일 진주시에 소재한 경상국립대 인근에서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생명을 살린 장기기증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장기이식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자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돌아보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올해 9월 9일은 추석 연휴인 관계로 그보다 한 주 앞선 9월 7일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46명의 시민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진주시의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의 희망등록자 누계는 1,177명(2021년 말 기준)으로,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기 전인 2019년 진주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1,873명이었던 데 반해 지난해 희망등록자는 1,177명으로 22%나 감소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의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사랑의장기기
서울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6일 25개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를 단축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6일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우선 시민 이용이 많은 14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오후 1시부터 재개한다.14개소 중 서울역광장은 15시부터 운영을 한다. 나머지 임시선별진료소는 9.7.(수)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6일 오전 임시선별검사소 단축 운영으로 안전을 확보했으며, 영향권을 벗어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4개소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며 “해외입국자, 밀접접촉자 등 PCR 검사가 필요하신 분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 차질없이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 1일 의정부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제2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 강의에 들어갔다. 입학식은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본행사에 이어 2부는 오리엔테이션과 이승훈 을지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의 ‘건강한 중년을 위한 암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 경규성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제2기 최고위과정은 9월 1일부터 2023년 6월 8일까지 총 30회 강좌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40여 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AI 시대 경영 혁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전략적 경영 ▲암 예방과 치료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치료 ▲시니어 신경계 질환과 치료 ▲리더십 함양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의정부캠퍼스는 평생교육과 지역협력의 특성화 전략을 내세워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앞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사진 2장 첨부>전라남도는 9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정기 검진을 권고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레드서클존이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다. 진료비 등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나 관리로 예방할 수 있지만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질병이다. 특히 심근경색 증상인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메스꺼움, 어지러움, 호흡곤란과 뇌졸중 조기증상인 한쪽 마비, 발음이상, 갑작스런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술을 줄여야 하며, 음식은 싱겁게 먹고,
부여군 외산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윤태, 부녀회장 박순화)는 지난 8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 방역 소독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택침수 피해 가구에 감염병과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건강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은 봉사활동이다. 회원들은 주택 내·외부 소독활동에 힘을 쏟고 개인별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외산면새마을협의회는 관내는 물론 인근 피해지역에서도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실의에 빠져있는 재해가구가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태 협의회장과 박순화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날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 조금이나마 재해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석 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장님들께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8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최근 확진자 현황을 설명했다.8월 4주 차인 21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17만9,156명으로 전주(8.14~20) 21만5,860명 대비 3만6,704명 감소했다. 8월 2주 차(8.7~13) 22만 명을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감소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만5,593명이다.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1.07에서 이번 주 0.99로 떨어졌다. 6월 5주 차에 1.06을 기록한 이후 8주 만에 다시 1 밑으로 내려온 것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며,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이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3만4,664명으로 전주 4만860명 대비 6,196명 감소했다. 전체 확진자 중 19% 수준이다.한편 30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778명이다. 3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부여군(박정현 군수)이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특별방역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피해정도가 심각한 은산면 전체 마을과 부여읍 4개 마을, 규암면 22개 마을, 외산면 4개마을, 요양시설 1개소가 대상이다. 특별방역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과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침수지역 하천 변,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더불어봉사단체’와도 연계해 침수주택내 살균소독 등을 매일 1회 이상 병행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선제적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437개 마을 전 가구에 대해 일제소독을 진행하고 살균ㆍ살충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는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3개 팀이 피해 마을에서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임상자문의 상담, 심층상담서비스등을 지속해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보건의료 현장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채널 오픈,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실시 등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 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8월 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 공단은 지난 1년 간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심리 상담 및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함과 동시에 - 의료현장의 인권 보호인식 개선을 위해 인권보호 업무편람 및 입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공단은 상담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을 오픈하여 쉽게 상담과 자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채널 오픈기념으로 상담 신청자(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 이에 그치지 않고 공단은 오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