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회장 윤현미, 이하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머핀 300여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분과 중 하나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제과 ․ 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현미 회장은 “회원들과 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회원분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을 보니 제 마음까지도 따뜻해진다.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빵사랑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다자녀가정에 일시적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 및 운영 규정 등을 정비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중인 사업은 ▲영월군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지원사업(둘째 이상 등록금 본인부담금 범위 내 최대 100만 원 지원) ▲여성회관 수강료 면제(다자녀가정의 부모, 여성회관 수강료 100% 면제) ▲영월군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등이 있고, ▲영월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관련 조례는 개정되었다. 현재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다자녀카드발급(반비다복카드) ▲장난감도서관 및 출산육아용품 연회비 감면 ▲어린이집 우선입소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제공 등이 있으며, 7월 중 개관하는 가족센터에는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다자녀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속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월형 놀이돌봄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사업별로 다자녀가구 관련 조례가 개정이 완료되면 영월군에 더 많은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자녀가정을 위한 정책들을 누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2024년 사회형평적 인재(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27명으로 접수는 6월 13일(목)부터 27일(목)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행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희망자는 전자메일(yj0815@kead.or.kr)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서류 및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나이 등 개인 정보를 배제하는 정보가림 채용방식으로 실시 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채용 후 6개월 동안 도로교통공단 직무 경험을 하게 된다.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www.koroad.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지회장 김춘예)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 정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청소와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찾아가 양육자와 함께 청소와 빨래 등을 하며,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일회성 활동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문 지도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드림스타트 가구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춘예 지회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우리가 가진 정리 정돈 비결들이 양육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함께 청소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의 자발적인 정리 정돈 습관 형성을 위해 틈틈이 방문하여 정리 수납법을 알려주기로 한 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지사장 김상우)가 지난 10일 오후 2시, 6월 맞이 사업구역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보호시설을 위해 물품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장애인보호시설(센터장 김숙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필요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임종헌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6월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인보호시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10시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사진 자료>
전라남도가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차단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보차단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누출을 감지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을 대상으로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1천160개소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보급 사업이 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시의 ‘저소득 시각장애인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공모에 참여,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면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동대문구 주민이다. 구 관계자는 “8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구와 협약된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보정용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총 110명을 지원하고 대상자 모집은 6월말~7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 의약과(☏02-2127-5339)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할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이 29일 개관식을 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포함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회관 회원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내 설치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837.12㎡ 규모로인테리어 및 집기구입 등으로 군비 8억을 투입하여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6월 3일부터 정상운영 예정인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만 60세 이상이면 회원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노인 관련 여가·문화·건강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회관 위탁법인인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효석 회장은“관내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와 편안함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내 첫 고령자복지주택 내 설치된 노인복지회관인만큼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