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도심의 도로가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로 타는 시민들로 가득찬다. 서울시는『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광화문광장~반포한강공원 도심차로를 시민들의 두 발과 두 바퀴에 온전히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차세대 녹색교통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까지 행렬에 포함시켜 1만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녹색교통축제로 성대하게 개최한다.<07시부터 광화문→3호터널→반포대교 단계적 교통통제… 버스도 우회>□ 행사에 앞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되고, 일대를 지나는 94대 버스노선도 우회할 예정이라며 통제구간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 이 날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는 07~11시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다만,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은 행사 종료 후『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가 열릴 예정으로 19시까지 지속하여 통제된다. ○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서울광장을 지나 이동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07시50분~9시52분까지 코리아나호텔 → 덕수궁 앞 →한국은행 사거리 → 회현사거리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
경상북도와 경북관광협회는 27일(목) 경주 현대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 및 제45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관광종사자들의 신뢰․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식에 이어 경북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신(新) 경북관광 비전-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선포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세계 관광의 날(매년 9. 27.) :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산하 세계관광 기구(UNWT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군관광협의회를 출범해 주민주도형 관광활성화정책의 우수모델을 제시한 고령군 관광진흥과 박지원씨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는 주왕산온천관광호텔(대표 손준석), 민간인부분에서는 안동 ㈜우주항공안동고속관광 대표이사 신효직 씨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8회 청소년 해양로봇 페스티벌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회장 변황우)가 주최하고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경기인 카트로봇스토커, 초등부 경기는 로봇미션, 스피드레이스, 로봇서바이벌, 로봇발명왕, 케이넥스창작왕이고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로봇코딩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경기장 면적이 커지고 대회 종목도 새로운 종목이 추가 돼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도전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치부 대회는 부모들과 함께 로봇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려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로봇에 대한 인식과 과학도를 꿈꾸는 장이 될 것이다. 대회 관계자는 “여수에 로봇대회를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꾸고 생각한 것들을 마음껏 표현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사)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 전남지회장 송성규 010-7640-9791
□ 속초시가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를 오는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속초 국화전’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청초호의 가을밤 정취를 한층 더 수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청초호를 빛으로 열어줄 환상적인 라이트 쇼인 ‘환희의 문’으로 시작하여, 가을과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사랑스럽고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치즈(Cheeze)'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청초 빛 무대‘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신비한 공간 ‘빛의 터널’, 형형색색의 그림자 놀이 ‘그림자 터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바뀌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선사할 ‘플루어 맵핑’,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 스케치 월’, 빛의 놀이터 ‘플레이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7일 무안군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무안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무안군 9개 읍면의 주민들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깃발을 휘날리는‘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깃발 퍼레이드에 이어 무안군 9개 읍면에서 직접 떠온 물을 하나로 합수(合水)해 바다와 갯벌로 흘려보내 황토갯벌의 생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황토갯벌 화합의 세리머니’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무안의 황토를 합토(合土)하는‘무안황토갯벌축제 성공 합토 세리머니’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으로는 가수 김수희, 진시몬, 소명 등이 출연하는‘MBC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 낙지·농게·운저리 잡기체험 ▲ 잡은 물고기 등을 즉석에서 조리하는 즉석 요리체험 ▲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갯벌머드탕 ▲무안황토탕 ▲ 황토놀이터 ▲ 갯벌올림피아드 ▲ 황토갯벌운동회 ▲ 갯벌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 광주광역시는 7일 일가정양립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 해마다 9월 7일부터 1주일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시의회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종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체육․문화행사로 진행됐다. ○ 1부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과 시장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광주복지협치선언, 후원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광주복지협치 선언에서는 광주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간, 행정, 의회가 동등한 파트너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 평가하는 시작을 다짐하게 된다. ○ 지난 3월1일에 제정된 ‘광주시복지협치기본조례’에 따라 사회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관·정 협치를 통한 시민자치 실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부시장,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간대표 등 3인의 공동위원을 포함한 20여 명의 복지협치
‘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이 고양시(시장 이재준) 라페스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간단한 성인 인증절차 후 팔찌를 차고 맥주 티켓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거리 부스와 상가에서는 안주와 음식을 맛보고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거리 음식 부스는 외부업체가 아니라 라페스타 업체로 선정해 더욱 협조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장 요리사가 직접 시연하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쿨의 김성수,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이색 문화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특히 입점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축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의 이수동 회장은 “외국인들도 함께
전라남도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2018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9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내가 길목을 막으면 족히 천 명의 사내가 두려워 한다’는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등 유명한 어록을 탄생시킨 기적의 승리, 명량대첩을 선양하고 관광 명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 재현이 예년과 다르게 박진감과 리얼리티 극대화를 위해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 팀이 합류했다. 초탐선 TNT 폭파, 해상과 육상 무대에서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전투신, 워터캐논, 수중 폭파 등 해전 특수효과 강화로 생동감 있는 해전재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남과 진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국의 행렬인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남군민의 풍물놀이와 진도군민의 북놀이, 해상 퍼레이드, 출정식, 해전 재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평화의 헌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된
□ 속초시는 오는 9월 3일(월) 오후6시 강원도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속초시 보육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 반면 그 이면의 장기간 보육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등한시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육교사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쌓여가는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지친 감성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장시간 보육업무로 인한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려주고 보육교사 스스로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특히,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아 김유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책놀이, 음악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행복하고 웃으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과 마음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특강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고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진단해 앞으로 속초시 보육정책의 방향에 적극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