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영주․봉화일원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와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형선) 회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 도간 우호교류 협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경북-전남도 교류행사는 2016년 경북도에서 양 도간 교류협력체결을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경북의 ‘천사’- 전남의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후원금 전달로 두 지역간 신뢰를 쌓아왔으며 올해는 농․특산물판매 협약식 이라는 결과로 연결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먼저, 행사 첫날인 1일에는 백두대간 및 고산산림생물자원의 보전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조성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탐방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경북과 전남 상호교류 3년째를 맞아 교류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고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평소 상대편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을 소개하고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서로 도움을 주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해마다 열리는 교류행사와 농산물 본격 출하시기에 양 지역 농․특산물 수급 안정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 협약식
5일 개막할 예정이던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태풍예보 등에 따라 일주일 뒤인 10월 12일 개막한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원)은 축제기간에 태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과 관람편의 등을 위해 축제개막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엔 매년 20여만명이 찾고 있다.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동안 철마면 장전천 들녘에서 펼쳐진다.
◈ 노무현재단 추진 10.4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차 방북 오거돈 부산시장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10·4 11주년 민족통일대회'에 남측 방북단 공동대표단장 자격으로 방북한다. 공동대표단장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혜영 국회의원, 지은희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 5명이다. 오 시장은 2006년 해양수산부장관 시설 남북 해운수송망 구축, 남북 공동어로와 수산협력, 원양어업 쿼터 남북 공동 사용 등을 제안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이 있다. 한편 부산시에서도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부산발 유럽행 유라시아 철도운행, 남·북·중·러 육·해상 복합물류루트 활성화, 항만·조선 분야 남북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5개 분야 35개 사업의 남북 상생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이미 발표·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번 북한방문과 관련하여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이 새로운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를 선도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은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사에 앞서 성남시 3개구 노인회 지회장님들과 만나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치매예방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어르신들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인 기초연금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며 “성남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100세 이상 사신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3개구 노인회장, 노인복지시설장, 어르신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나눔 공연, 경로헌장낭독,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5일 철마면 장천천 들녘 일원에서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질 좋은 한우를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올해도 한우 할인판매는 물론, 대형한우육회비빔밥 행사, 메뚜기잡기, 유명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의 총괄지휘를 맡고 있는 김진원 추진위원장과 만나 축제준비에 대한 이야기,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들어봤다. -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축제가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 알려주신다면? “철마사람들이 한우품질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업자들 사이에서는 철마사람들이 도매가격을 다 올려놓는다고 할 정도로 좋은 품질의 한우가 있다면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고기를 싼 가격에 드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래토록 사랑해주고 계신 것 같아요.” - 현재 이곳저곳에서 한우축제 참 많이 합니다. 철마한우불고기 축제만의 차별점은? “앞서도 말씀드렸듯, 기본적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좋은 가격에 드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철마지역은 암소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손님대접에
○ 세계 최초의 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대비한 자원봉사자 활동준비가 한창이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골프대회에는 자원봉사자를 경기지원, 교통수송, 주차장 안내 등에 업무에 배치하고, 경기장 코스 및 상황실, 11개 주차구역 등 경기관련 전 구간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10월 2일 공식연습일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중 2교대로 진행되는 강도 높은 일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8~9월 공개모집을 통해 569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였으며, 인천시자원봉사센터 등록 자원봉사자, 인천시 골프협회 소속 회원, 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유사경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회 관련 전반적인 내용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외 근무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대회기간동안 근무하게 될 현장 배치위치와 업무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10월 1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장인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6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인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요트대회’, ‘카약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제, 노을축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 축제 첫날인 6일부터 7일까지는 검암역 인근 시천가람터에서 12명이 팀을 이뤄 속도를 겨루는 ‘드래곤보트대회’ 예결선이 진행된다. ○ 같은 기간에 학생예술대회, 구민백일장, 문화예술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진 ‘서곶 예술제’도 열린다. ○ 11일 오후 2시부터 아라뱃길 유람선상에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인천 출신 문인 양진채 작가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리딩보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 13일 오전에는 일반인 참가자 6백 명이 카약을 타고 6km 거리를 완주하는 카약축제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는 각종 공연과 함께 정서진 일몰을 즐기는 노을축제인 ‘선셋리버페스타’가 이어진다. ○ 13일부터 14일까지는 김포터미널 수역에서 초중등학생
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청 공무원들이 산행을 함께 하며 민선 7기 시정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 유시장은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째를 맞으면서 시민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정읍,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정읍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산행을 통해 이러한 의지를 재다짐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행에는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실과장, 읍면동장, 6급 공무원(희망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1시간 30여분에 걸쳐 백제가요 정읍사오솔길(이하 정읍사오솔길) 구간 중 정읍사공원 → 송월고개 → 조망대 → 송학고개 1 → 송학고개 2 → 두꺼비 바위 → 성벽길 → 수통목 → 월령갈림길 → 월령마을 → 월령교 구간을 산행했다. 출발에 앞서 “민선 7기 성공을 다짐하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위하여’”라는 사회자의 멘트에 이어 유시장이 ‘정읍시!’를 선창했고 참석자 전원이 ‘화이팅’을 후창했다. 참여 공무원들은 “산행을 함께 하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정읍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변화와 혁신으로 정읍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자는 의지를 다
(사)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회장 한경선)가 주관한 ‘2018년 무안읍 노인의날 행사’가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과 2부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은 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고, 2부 기념행사는 평소 사회와 이웃에 모범적인 생활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상 2명, 장수상 2명, 감사패 등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초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선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읍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연륜이 큰 산이 될 수 있도록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