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꾸며 DMZ 일원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경기도는 7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어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각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 등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록증,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이 밖에도 인기가수 홍진영 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치어리더 팀 공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전통매듭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어르신들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총 26개 팀 17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상남도는 10월 5일(금) 오전 10시,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 연합회장,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노인회 시군지회장 등 내빈과 노인단체 관계자, 노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 등을 포함하여 도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세시대, 아름다운 노후, 경상남도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나라 발전을 위해 애쓰며 오늘의 경남을 이끄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주변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노인공경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창원시 노인회 소속 윤주열 어르신 등 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전수하고, 진주시 거주 장화석 어르신 등 27명에게는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박우범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함안군 노인회 소속 이학동 어르신 등 3명에 대해 도의회의장상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진 2부 행사는 ‘경남실버체
성남시는 민선 7기 시정구호를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로 확정해 10월 5일 발표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이날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직접 선포하고, 시청 건물 중앙 현관에 내건 현판도 공개했다. 민선7기 시정구호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대전제 아래 시민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넘어서서 사람과 삶을 존중하는 성남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유쾌한 시민참여, 공감행정 ▲첨단 일자리의 성지, 자족경제 ▲골고루 꼭 맞게, 감동복지 ▲역사와 미래의 공존, 문화재생 ▲나누고 누리는, 균형도시 ▲언제 어디서나, 안심안전 등 6가지의 시정 방침을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시정구호와 방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의 뜻을 종합 반영해 결정했다. 시는 민선 7기 시정 구호와 방침을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각종 시설물에 쓰인 기존의 시정 테마 ‘시민이 행복한 성남’은 시 이미지의 지속성을 위해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설물 교체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막고, 절감되는 시설물 교체 비용 90억원은 일자리 분야 등 주요 공약사업 이행에 투입해 시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강원 인제군 인제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다. □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ㆍ전시ㆍ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 산림산업ㆍ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산림문화 박람회는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올해는 11회째를 맞이해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10.6∼7)’와 연계하여 지역적ㆍ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ㆍ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 산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 VR(Virtual Reality) : 컴퓨터로 만든 가상세계에서
‘2018년도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천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열릴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는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뜰을 현재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 재해석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40개소의 정원 작품을 조성․전시할 예정이다.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학과 전공 대학(원)생들이 만든 9개의 ‘참여정원’,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9개의 ‘시민참여정원’과 기념 및 기부정원 3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 지역을 박람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마을정원 만들기
제27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설천면민과 출향인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설천면이 주최하고 설천면 체육회(회장 조명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과 관현악 앙상블,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무주가 반딧불이의 고장이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 우리 무주를 세계적인 으뜸관광지로 일궈주고 계신 여러분, 세계 태권도성지의 명성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여러분, 또 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해 반딧불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계신 여러분의 날”이라며 “고생하신 만큼 애쓰신 만큼 흐뭇한 하루 보내시고 설천의 화합과 무주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평지 3길 김현화 씨가 부모를 섬기며 사회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으로 귀감을 보여 설천면민의 장 효생 · 선행장을 수상했으며 하엽길 이호상 씨(남청 이장)와 구천동로 김선기 씨(구천동 청년회장)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전 재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약 86만㎡의 녹색바이오단지에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히다’는 주제 아래 대규모 코스모스와 바늘꽃 군락지, 핑크뮬리 식재지, 해바라기 꽃밭 등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테마 공간이 눈길을 끈다. □ 또 어린이가족뮤지컬 ‘요술항아리’, 지역 아마추어 동호회의 상시 공연무대, 인천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 이밖에도 KBS ‘콘서트 7080’, 제2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 매립지 현장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 SL공사 관계자는 “가을나들이 행사는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 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결실”이라며 “SL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화합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시민대상 영상 공모전도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SL공사 홈페이지 참조.
○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오는 10월 6일(토)부터 21일(일)까지 ‘가을 들녘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8 인천 국화꽃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소의 상징성을 창출하고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심과 농경지가 어우러진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국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축제 준비를 위해 공원사업소 인력을 활용하고,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다륜대작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들에서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 주말에는 연희공원조성위원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손수건 꽃물들이기’,‘압화 책갈피 만들기’,‘치매어른 정서지원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 10월 6일(토)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