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그간 부산 동구 지역의 선출직으로선 처음으로 동구 수정초, 범일초, 경남여중, 부산중 등 초·중등학교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실시하여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26일 동구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11개 학교 학부모 대표 49명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정책수렴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을 교육현장에서 함께 풀어나가는 순회간담회로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부산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간담회 주재자로 나선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역교육의 각주체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원도심 학교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동장, 도서관, 화장실, 강당, 벤치 등 다양한 시설의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체육활동 공간 확보 및 학생들의 각종 체험활동
사천시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알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사천시 일자리 정책, 관내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 홍보도 병행한다. ‘2024 사천에어쇼’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공동 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5기 시민참여단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성매매 추방 주간(19~25일)을 맞아 성매매 예방교육을 100분간 진행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정책 제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성매매 예방교육은 김민영 김해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을 강사로 ‘우리의 유별난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란 주제 아래 여성의 인권과 자본주의, 성매매방지법과 실태, 성평등사회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과정에 시민참여단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은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최된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장수기업으로서 그간 거둔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선정기업 대표들은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자금 지원 등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최된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장수기업으로서 그간 거둔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선정기업 대표들은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우대자금 지원 등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올해 처음 시도하는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형준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마이스 산업은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유치경쟁이 심해졌다. 이에 시는 기존 마이스 산업의 수요 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마이스 유형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대형 국제이벤트화를 촉진하는 국가 마이스 전략에 대응하고자 융복합 전시컨벤션사업인 ‘페스티벌 시월’을 기획했다.이번 회의에는 '페스티벌 시월'의 17개 개별 콘텐츠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해 시월 공동 브랜딩 등 페스티벌 시월과의 협력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부산국제록페스티벌) ▲한국음악콘텐츠협회(K뮤직시즌 굿밤콘서트 부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한아세안패션위크) ▲부산경제진흥원(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부산디자인진흥원(디자인페스티벌시월) ▲부산문화재단(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챌린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글로벌웹툰페스티벌, AI+
대구광역시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불편 최소화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9월 중순부터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달 초부터 7개 구·군에서는 진동수확장치 등을 활용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작업을 시작한다.대구 전체 가로수 23만 그루 중 은행나무는 21% 정도인 5만 1천그루로 가로수 중 가장 많이 심어진 나무이다.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은행나무는 1만 3천여 그루 정도이다.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 가뭄에 강해 도심지 내 생존력이 우수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가로수로서 은행나무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암은행나무를 제거하기 보다 보존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은행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태광산업㈜으로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정밀화학 제품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유치했다.울산시와 태광산업㈜은 9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성회용 태광산업(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청화소다는 금, 은 선광이나 전기도금, 농약 및 의약품 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는 순백색의 정밀화학물질을 말한다.이번 협약은 태광산업(주)이 현재 연간 생산량 6만 6,000톤 수준인 청화소다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 1월까지 2배 규모인 13만 2,000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울산에 생산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르면, 태광산업(주)은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미포국가산업단지(남구 부곡로 68) 내 기존 사업장 부지에 청화소다 생산공장을 증설한다.특히 이번 공장 증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증설과 관련한 인‧허
올해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를 치르는 김해시. 한 해 3개 대형 행사가 집중되며 대대적인 도시 환경 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김해시가 사적, 공원, 공공건축물 등의 풍부한 야경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김해의 밤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6월 말 준공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건축물 외관에 화려한 경관조명 시설을 갖춰 밤에도 전국체전 주 경기장으로서 위용이 잘 드러난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 육상경기가 펼쳐진다. 가야와 관련된 역사문화시설이 밀집한 가야의 거리 일원 경전철 교각과 경전철을 따라 흐르는 해반천 일원도 형형색색의 조명이 아름답다. 해반천과 함께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율하천과 대청천을 비롯해 거북공원 등 도심 공원 곳곳에도 조명이 추가 설치돼 야간 산책에 즐거움을 더한다. 김해의 야경하면 연지공원 음악분수를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조명 속에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하며 환상적인 분수 공연을 제공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메인 분수를 가동하며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향상된 조명과 음향시스템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