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의 주최로 13일 하남광주향교에서 “제4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발표회(난타, 한국무용, 발레, 댄스), 한복패션쇼, 예술단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복패션쇼에서 백제왕의 의상을 입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패션쇼를 하며 우리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전통놀이체험(제기·투호·연날리기), 보물찾기, 향교 교육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함으로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내 고장 정체성 찾기’가 중요한데, 이러한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연대의식을 회복하고 내 고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공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며 공유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하상용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에게 기부물품 전달 한 뒤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 13일 동대문구 홍릉수목원에서 열린 구민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타징과 함께 걷기대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3일 오전 7시 홍릉수목원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동대문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구민 3,000여명이 참석했다.오전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시 30분 출발 타징과 함께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구민들은 1시간 동안 수목원 입구를 출발해 내부 산책로를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을 돌아오는 4km 코스를 완주했다.완주 후에는 개그맨 김한국의 진행으로 마술쇼,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도 함께해 걷기대회에 즐거움을 더했다.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한 세탁기, TV, 냉장고, 가습기, 자전거 등 경품도 전달했다.걷기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우리 동네 안에 이렇게 예쁘게 조성된 숲길이 있는 줄 몰랐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기념품과 경품도 받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젊은 부부를 비롯해 어린이와 어르신, 친구들과 함께 찾은 중고교생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정도로 다양했다. 3,000여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9개 읍면동 자연보호 지도위원 400여명이 참석해 대청공원 일원에서 자연보호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개회식, 경진대회, 화합행사로 이루어졌으며, 행사는 6시간가량 진행되었다.1부 개회식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축사가 있었고,2부에서는 읍면동 지회별로 대청공원 일대 산책로, 상가지역, 인근 도로 구석 구석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3부에서 지도위원들의 노래자랑 등 회원 간에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해시 환경위생국장(김판돌)은 “우리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김해시 발전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자연보호 지도위원들께서 자연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읍면동 순회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지원 추진위원장, “철마한우 알리고 시민의 오감 즐겁게 하는 축제 되길”철마한우 최대 40% 할인...메뚜기잡이·맨손고기잡이 체험, 프린지공연 한우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청정고장 철마에서 열리는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10월 12일 개막했다.축제에 참가 한 관람객들은 장전천 들녘에 펼쳐진 축제의 장에서 먹고, 체험하고, 공연을 즐겼다.대형 한우 육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지름 약 1.5m 넓이의 대형 솥이 등장했다. 엄청난 양의 육회가 쌀밥과 뒤섞였고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한 긴 줄이 생겼다. 육회비빔밥을 전달받고 시식한 50대 여성 관람객은 “너무 맛있고 나름 푸짐했다”며 “줄을 선 보람이 있다. 드셔보시라”고 말했다.개막식 전 열린 풍물패 길놀이에서는 말 그대로 ‘길놀이’가 펼쳐졌다. 철마면사무소에서 출발한 풍물패는 축제장까지 약 500여m를 흥겨운 가락으로 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주민과 내빈 등은 그 뒤를 따라 걸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김진원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면민들의 끈끈한 정,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넘쳐나는 고장, 철마한우불고기축제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각계의 지원
○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중국 문화주간’ 행사기간에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중국요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 우호증진과 중국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8 중국요리 페스티벌’은 요리 라이브 경연 24개 팀, 조각 전시경연 20개 팀 등 국내외 44개 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빙쇼, 전문가 쿡 콘서트, 전문 조리 시연 및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 ‘제2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 경연대회, 중국 상식 퀴즈대회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 ○ 중국언어문화 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는 17일까지 E-mail로 참가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 육성 녹음 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원고 및 영상은 예선 심사를 거쳐 26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광주시는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금 등을 수여한다. ○ 또 대회 입상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초청으로 중국연수 참가 자
제12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태풍 콩레이로 일주일 늦어지는 동안 축제 준비는 더욱 꼼꼼하게 이뤄졌다. 천여명이 한자리에서 철마한우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대형텐트가 모습을 드러냈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무대와 각종 체험행사가 가능한 부스 조성도 완료됐다.축제는 경험이다. 특히 철마한우불고기축제처럼 규모 있는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축제를 즐기는 나름의 노하우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축제 첫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12:00고즈넉한 가을의 장전천 들녘을 깨우는 시간은 정오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시간도 바로 이 무렵이다. 축제장 특설무대에서는 ‘대형 한우 육회 비빔밥 만들기’가 펼쳐진다. 군침 도는 그리고 싱그러운 한우 육회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무엇보다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시간으로 축제 관계자와 내빈, 관람객 등이 함께 비벼낸 입맛을 다시게 하는 육회비빔밥은 내방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14:00축제장 내 한우자조금부스 앞에서는 또 다른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불고기 무료시식회’가 바로 그것이다. 육회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16:30풍물패의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도·군 의원을 비롯한 어르신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식은 국민의례, 모범노인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평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화댄스 공연, 나르다예술단의 모듬북 및 전통무용 공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함평지회 밸리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며 축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군수는 “오늘날의 함평을 있게 해주신 지역의 어르신들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껏 쌓으신 높은 지혜와 경륜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고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위한 고견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 사진 (지난 5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함평군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문화댄스 공연 모습)
경상북도는 제1회 독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굿모닝 독도’를 출품한 김예완(계명대 4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5일(금) 대명캠퍼스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독도문화 만들기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예완 씨가 독도의 아침을 담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패션 아이템인 ‘굿모닝 독도’를 출품해 사업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효율적인 독도 교육을 위한 교재인 독도 북아트 ‘내 작은 친구 독도야 안녕’을 출품한 김수비(대구 상원고 2년) 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독도 텀블러 사업화를 제안한 강명지(서울 숙명여고 2년) 씨와 독도디자인 네일아트를 출품한 김아현(부산대 4년) 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크라우드펀딩 지원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크라우드펀딩 지원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한, 브랜드 부문 우수상은 ‘오키도키(OK의 강조 의미)’와 독도를 합성한 단어로 긍정과 친근함을 나타내면서 한국 땅 독도를 표현한 김인영(계명대 4년)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