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26.(금)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가량 평창읍 백일홍축제장 뚝방길(왕복 3.2 km)일원에서 따뜻한 동행, 치매 사랑(愛) 희망 나눔「2024년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를」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한마음 평창 걷기대회는 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 평창군 건강위원,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등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치매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에 동참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와 평상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를 실천하는 붐 조성을 위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내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치매 인구도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걷기 실천을 생활화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35명의 청년교류단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등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 청년교류단은 사전 선발 과정을 거친 19~28세의 지역 거주자,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미디어 전문교육(4시간)을 하고, 교류 활동에 관한 기획안을 직접 짜도록 했다. 청년교류단은 첫날(21일) 오전 9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썸썸홀에서 출정식을 한 뒤 각 자매결연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홍천군(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40명과 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현지 포도 농장과 연계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음료 40여 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22일)에선 뮤지엄산을 탐방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삼척시(23~24일)에선 현지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원목 책상, 침대 뼈대(프레임) 등의 목공 가구 10점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기부한다. 현지인과 함께하는 삼척 해변 정화 봉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3·1운동을 기념해 관내에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렸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시위를 벌인 용인의 대표적 독립운동이다.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머내만세운동 발상지인 고기초등학교에서 낙생저수지를 거쳐 동천근린공원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태극기 물결을 수놓았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04년 전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질곡과 속박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세계 만방에 밝혀주셨고, 용인에서도 이곳 고기리와 동천동에서 우리 민족이 깨어있음을 보여주셨다”라며 “우리 선열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한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열들은 기미독립선언서를 통해 ‘우리 후손들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
□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4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구리시재향군인회(회장 최병만) 주관으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들을 비롯하여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 최병만 구리시재향군인회장은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중대하며, 구리시의 국가안보 역량 증진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국가안보의 주역으로 지역 안보뿐 아니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감사드리며,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향군’이라는 향군 VISION 2030 4대 비전 선포에 맞추어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사회 안보 확립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으며,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10월 8일을 재향군인의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신형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또한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호평은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588점을 받은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전국의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연다고 28일(목)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했다. ① 아이오닉 6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디자인 스토리 관람 및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 6의 우수한 성능 등 실제 운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② 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약 2분여 간의 공연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특징인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한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③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량의
□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4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5월 1일(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연등행렬 진행을 위해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 ※ 교통통제 계획 통제일시 통제구간 통제방법 4.30(토) 13:00 ~ 익일 03:00 *종로(흥인지문 ↔ 종로1가) 양방향 전면통제 18:00 ~ 20:30 *장충단로(동국대학교 앞 ↔ 흥인지문) 18:00 ~ 24:00 *종로(세종대로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우정국로(안국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5.1(일) 09:00 ~ 24:00 *우정국로(안국 사거리 ↔ 종로1가 사거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3년만에 재개>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4월 30일(토)~5월1일(일),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로서, 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용인시민 100여명이 103년 전 용인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제103주년 용인3·21만세운동 기념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에서 시작돼 포곡, 기흥, 수지 등으로 이어진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백 시장의 헌화와 축사,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시작으로 좌항2리마을회관과 주막거리를 지나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 코스의 만세길 걷기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용인3·21만세운동에는 1만3200여명이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700여명이 넘는 선열들이 희생됐다”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의 예우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울주군과 울주문화재단이 주최한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에서 도예차문화과 안재홍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상, 장려상, 특선 등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은 옹기문화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계승하고 도예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공모 분야는 전통옹기와 디자인 분야로 전국 옹기 제작 도예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뿐만 아니라 동상, 장려상, 특선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안재홍 씨의 작품은 고추와 숯을 이용한 볏짚 줄 형태를 디자인하고 부분처리해 전통과 현대를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호 도립대 도예차문화과장은 “도예차문화과는 전통에서 전통을 재창조하는 옹기 예술을 계승하는 학과”라며 “미래 도예와 다도산업을 선도할 창의력과 성실성을 겸비한 전문 도예인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