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남시 35명 청년교류단, 자매결연도시 3곳 찾아간다

홍천·원주·삼척 차례로 방문…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


  성남시는 35명의 청년교류단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원주시, 삼척시 등 3곳을 찾아가 시 승격 50주년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 청년교류단은 사전 선발 과정을 거친 19~28세의 지역 거주자,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미디어 전문교육(4시간)을 하고, 교류 활동에 관한 기획안을 직접 짜도록 했다.

청년교류단은 첫날(21일) 오전 9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썸썸홀에서 출정식을 한 뒤 각 자매결연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홍천군(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40명과 과일청 만들기, 업사이클링 파우치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현지 포도 농장과 연계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음료 40여 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원주시(22일)에선 뮤지엄산을 탐방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가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을 한다.

삼척시(23~24일)에선 현지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원목 책상, 침대 뼈대(프레임) 등의 목공 가구 10점을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기부한다. 현지인과 함께하는 삼척 해변 정화 봉사 활동과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홍보 활동도 한다.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등으로 홍보하고, 각종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때 활용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와 자매결연도시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