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7일 한국산업전람이 8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2017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하 오토매뉴팩)’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토매뉴팩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둘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 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운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계획이다. 전시회 첫 개최지인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권보다 100개 이상 많은 위치적 이점을 가진다. 남부권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전남·북 지역과도 이동이 용이해 수도권 내 전시회보다 참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매뉴팩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자동차 산업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770여 회의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하루 종일 인
경기도․한국나노기술원, 15일까지 나노스템(STEM) 대학생 과학멘토 모집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나노과학기술 및 미래직업체엄 교육 실시3월부터 18주간 훈련과정 수료 후 2018년 2월까지 활동행정자치부서 봉사활동 시간 인증, 한국나노기술원의 교육과정 청강 등 혜택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월 15일까지 ‘나노스템(STEM) 대학생 과학멘토 제6기’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나노스템 대학생 과학멘토는 대학생 자원자를 모집, 훈련시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노과학기술과 미래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노스템은 나노과학(Science), 나노기술(Technology), 나노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을 융합한 새로운 학문을 말한다.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물질를 기초로 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로 21세기 유망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선발된 과학멘토는 3월부터 18주간 나노스템 과학멘토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나노과학 동아리 ▲방과후 나노학교 ▲나노 특강 ▲자유학기제 ▲토요 나노교실(1일) ▲나노체험(1박2일) ▲나노캠프(2박3일) 등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워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적발할 계획이다. 드론은 26 ~ 30일 경부고속도로 죽전 버스정류장 등 4곳에서 운영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정차로 위반을 비롯해 버스전용차로, 갓길차로 위반차량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사진 분류작업을 거쳐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경부선 죽전BS(10:00~17:00), 영동선 여주Jct, 서해안선 당진Jct, 중앙선 대동Jct 운영일정 및 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드론을 고속도로 교통단속에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규위반 상황을 근접해 촬영할 수 있어 적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버스정류장 등 안전이 확보된 작은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정지 비행이 가능해 정밀 촬영이 가능하다. 투입되는 드론은 직경 1,000㎜, 무게 5kg으로 3,63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25 ~ 30m 상공에서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으며, 360° 회전이 가능해 양방향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최대 1km 떨어진 곳에서 원격조종할 수 있고 연속 가능비행시간은 20분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법규위반차량 적발을 위해 무인비행선도 경부고속도로
보건환경연구원,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보건환경체험교실’운영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 등 총 5개 과정으로 학교별 선착순 접수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설승수)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2회에 거쳐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강의와 체험학습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보건과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며 1회당 1학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미생물교실, 식품교실, 약품교실, 수질교실, 대기교실 총 5개 과정으로 △모기관찰 △손 씻기 교육 △사탕의 타르색소 분리 △D.I.Y.화장품 만들기 △탄산음료, 비눗물 등의 pH 알아보기 △수돗물의 경도 측정 △실내 공기 중 미생물 배양 △생활 속의 악취, 소음 측정 등 생활주변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운영된다. 실습 이외에도 각 팀별 실험실, 대기이동측정차량 등을 둘러보며 실험 과정과 현장 견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2월부터 보건
성장 잠재력있는 수출(예정) 중소기업 대상‘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모집(2. 3.까지)23개사 선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드론(무인항공기), 지상스캐너 등 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산림자원 조사·분석 기술의 본격 가동을 예고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4일(화) 수원시 산림유전자원부 클론보존원에서 ‘임목 생육특성 조사를 위한 3차원 영상 스캐닝 시연회’를 갖고 이 기술을 올해부터 유전체 육종 연구를 위한 소나무 차대검정림의 생육특성 조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자원의 생육특성을 조사·분석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숲 속에서 나무의 수고와 흉고직경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여 대규모의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정확한 조사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드론과 지상스캐너 등을 활용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3차원 이미지 분석기술을 개발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된 3차원 정보를 이용하면 각 나무의 높이와 지름, 나무 사이의 거리를 95% 이상의 신뢰도로 정확
2월~11월 매월 2․4주 토요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직접 관찰해보는 관측행사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생활천문학 강의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체험 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planetarium)을 올해 처음으로 신축․운영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천체투영관은 △9m반구형스크린 △좌석 수 최대 53석 △ 광학식장비와 디지털장비가 결합 운영되는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체와 같은 천문 영상이나 천체를 교육적 목적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투영/상영하는 돔형식의 영상관으로 올해 새롭게 운영된다. 광학식 장비는 100만개이상 별을 개별적으로
도,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 지원 위한 ‘경기도 VR․AR 테스트베드’개관VR 생중계 스튜디오, VR 창작실, VR 영상 장비실 및 편집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테스트베드를 개관했다. 테스트베드는 도내 VR·AR 스타트업의 콘텐츠 개발을 돕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23일 오후 2시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도 VR·AR 테스트베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VR·AR 산업 지원에 나섰다. VR·AR 테스트베드는 ▲VR 생중계 스튜디오 ▲VR 창작실 ▲VR 영상 장비실 및 편집실 ▲실습형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VR 생중계 스튜디오’ 내에는 크로마키(색상 차이를 이용해 합성 화면을 만들어내는 합성기법)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제작한 VR 콘텐츠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한 생중계용 PC를 구축해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VR 창작실’은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와 영상편집 장비를 제공한다. VR분야는 크게 콘텐츠와 영상 분야로 나뉘는데 VR 창작실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활용해 두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