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을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으로 정하고, 시청 2층 전시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건축단체들의 통합 행사다. 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국제교류전과 주제전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제’와 부산건축단체의 연례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건축주간’을 구분해 매년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부산건축단체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주요 전시는 ▲2024 부산다운건축상 수상 작품전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위드 엠브이알디브이(with MVRDV) 작품전이다. 특히, 워크숍 작품전에서는 위니마스 부산 명예자문건축가와 글로벌 건축그룹 엠브이알디브이(MVRDV) 소속 건축가, 부산 건축학과 학생 90여 명이 ‘탄소중립 건축도시 부산’을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3차원(3D) 모형 작품 100여 개가 전시된다. 부산의 유능한 건축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을 알리는 취지로 개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10월 14일(월)부터 10월 16일(수)까지 3일간 수성알파시티에서 다양한 산업행사와 문화적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2024 수성알파디지털위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팝(Digital-Pop)’을 부제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디지털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입주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위한 휴식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14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2일차인 15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디지털 AI 인사이트 강연’이 7회 진행되며, 표창원 교수(15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궤도(15일), 1분 과학(16일), 오빠두엑셀(16일) 등 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인이 강연자로 나선다.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최신 유행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AI 체험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캠프닉존(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들이 상시 운영된다.축제 기간 매일 저녁 시간대에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가칭)’ 사전홍보를 위한 특별 웹페이지를 운영함과 동시에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유튜브 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향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함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남해’라는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전 홍보 이벤트는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TV(남해군 유튜브 채널)에서 보고싶은 영상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웹페이지를 통해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남해군 홍보대사가 소개하는 2025년 방문의 해 영상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네이버,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배너나 광고를 통해서도 접근가능하다.구독 및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을 통해 취합된 댓글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에 활용될 예정이다.남해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사전홍보 이벤트를 통해 방문의 해 관심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이고 관광객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페이지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천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부산 도시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동래구가 공동 주최,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 구·군, 도시농업단체, 관련 업체 등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텃밭 가꾸는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홍보)마당 ▲어울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동래학춤과 풍물패 공연, ‘2024년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 체험수기’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전시(홍보)마당’에는 신화환 전시, 도시텃논 및 도시농업 홍보, 꿈틀 어린이 텃밭 홍보, 올바른 식생활 홍보와 함께 특이한 농산물(박, 고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채소 종자와 유용 미생물군(EM)발효제 나눔, 우수농산물 나눔, 유제류(우유류) 나눔, 동래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남 하동군과 전북 고창군, 경남 의령군의 우수농산물 직거래, 오래된 화분 분갈이 지원,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저렴한 화훼 판
울산시는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중대형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수행할 특구사업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지난 9월 선정되었다. 이에 내년 상반기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모 과제 기획비, 기술⋅규제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구사업자 신청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지사⋅지점⋅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이나 기관 등이다.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어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및 관련 기자재 기술을 확보하여 신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검증된다면 세계 최초로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선박 벙커링 산업을 상용화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utp.or.kr)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산업에서는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서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있는 ‘2024년 사천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박람회’가 열린다. 주식회사 마이스좋은공간은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일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4사천 우수중소기업&농특산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0여개 업체, 1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경기 악화로 불황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들의 성능 좋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천 농특산물과 전국 각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전시 판매의 장으로 이어진다. 사천시공예협회 회원 작품 전시, 한국산업곤충사업단의 곤충가공식품 홍보 및 판매 등 최신 트랜드의 흐름에 맞춰 7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고성군은 10월 11일(금) 고성군 공설봉안당에서는 행정복지국장(최낙창),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 9월 9일을 맞아 무연고 봉안 영령을 추모하는 기제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음력 9월 9일은 예로부터 양의 수가 겹치는 길일로 여겨져 제사를 올리지 못한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던 풍습이 있던 날로, 고성군 공설봉안당에서는 매년 연고를 찾지 못한 봉안기의 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상리면 자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제사를 준비해 추모해왔다. 행정복지국장(최낙창)은 “후손이 없거나 연고를 찾을 수 없어 공설봉안당에 안치된 무연고 501기의 넋을 위로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추모하였다”고 밝히며 공설봉안당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선진장사문화의 정착을 위한 발판으로 장사행정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고성군 공설화장장·봉안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되었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큰 혼잡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울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사례
부산광역시의회‘스마트시티 리빙랩’(대표 임말숙 의원) 의원연구단체는 11일(금) 13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지하 1층)에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RISE 성공적 모델 제시 및 IB교육 적용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에 대한 부산 맞춤형 정책 방향 정립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교육부에서 행·재정적 권한을 단체장에게 일부 위임하는 RISE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교육부 사업으로 2023년 부산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본 연구는 전면 시행 전 부산시 RISE 정책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부산 맞춤형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기존 교육에서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을 위한 부산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있어 IB 교육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이를 위해 연구진은 부산시소재 공공기관 종사자,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RISE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