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는 드론 산업 저변확대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개 입찰을 통하여 인천 소재 ㈜숨비 드론 업체가 시행사로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드론 활용을 통해 접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실제로 시범적 운영함으로써 현행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드론 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통해 다양한 행정접목 및 시민의 편의제공과 안전한 도시 관리에 목표가 있다. 인천시와 IBITP는 사업추진에 앞서 8월 3일 인천(송도) 신항 관리 부두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 시범사업의 내용은 불법조업어선 지도단속, 도심지내 건설현장의 비산(미세)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및 관리, 인천시 도시 변화에 대한 기록물관리와 홍보영상 촬영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어업관리의 경우는 일반해역과 연평어장일대에서 임무가 수행될 예정이며,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지도 및 해양사고 예방, 어장구역 이탈지도 강화,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난사고 신속대응조치 등을 수행한다. 드론을 활용 불법어업관리 실증을 통한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 교육생 모집IoT기반 웨어러블 앱개발,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6개 과정 120명 모집8월부터 2~5개월간 주5일 집중교육 실시교육 수료 후 IT일자리 취업연계까지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오는 9일까지 ‘2017 하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하반기 여성IT직업훈련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IT교육과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지난 2016년에는 296명의 IT전문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 19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교육과정은 ▲IoT기반 웨어러블 앱개발 ▲자바스크립트제이쿼리(JavascriptjQuery) ▲ERP전산회계 ▲3D프린팅 및 모델링 ▲코딩강사 양성 ▲온라인쇼핑몰마스터 등 6개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수업은 하루 3~5시간, 2~5개월간 실시된다.교육훈련생에게는 1:1맞춤형 취업 컨설팅, IT기업 취업 매칭 등 취업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교육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내에는 보육시설도 갖춰져 있어 어린자녀를 둔 여성도 육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교통카드시스템 등 첨단 IT 서비스, CNN 등 해외 언론서도 최고로 인정받아편리한 승강편의시설, 계단 없이 접근 가능한 역 88%로 런던에 비해 3배⬆ 열차 내 냉난방, 승강장 안전문, 외국어 안내 등 세심한 서비스도 인기 페루에는 마추픽추, 중국에는 만리장성, 그리고 인도에는 타지마할이 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지난해 ‘전 세계 국가에서 관광객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을 소개하며 한국에 가면 서울 지하철을 꼭 타야 한다고 했다. 경복궁과 명동거리를 제치고 세계인을 열광하게 만든 서울 지하철의 매력은 무엇일까.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외국인들이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며 느끼는 만족스러운 서비스나 인상 깊은 시설물을 모아 소개했다. 《교통카드시스템 등 첨단 IT서비스》서울 지하철의 교통카드시스템은 수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 하러 오는 대상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많은 나라와 도시에 교통카드시스템을 수출했다. 지난해에는 스페인 경영대학원이 발표하는 전 세계 도시발전도 평가에서 서울이 도시교통분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 지하철은 운영 회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신훈규 포스텍 교수 등 경남도 방문단 일행은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로노 시 소재 중앙유럽기술연구소 CEITEC을 방문하여 나노기술과 첨단소재 분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경남도 방문단을 맞이한 라디미르 베르바(Radimir vrba) CEITEC 브르노 대표의 환영인사와 함께 연구소 소개 및 콜리발 교수의 나노분야 연구실적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경남테크노파크의 기관소개로 양 기관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지난 6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되었고 나노산업 육성에 대해 우리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를 수행할 기관은 지역산업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태성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노기술과 첨단소재 분야에 집중하여 산업박람회, 국제공동 연구개발, 학술교류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노 전문가로 일행과 함께 한 신훈규 포스텍 교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Feasibility Study(시스템 계획 단계에서의 그 시스템의 타당성
원 샷’ 방식의 음성인식 통해 목적지 검색…9월 G70에 처음 탑재길안내+상호명(또는 주소)’ 말하는 것 만으로도 검색 안내 가능내 주변 맛집’ ‘00역 근처 커피숍’ 등 다양한 음성 발화도 인식최고 기술력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 활용블루링크/유보 서비스 가입차 대상, 추가 요금 인상 없이 제공 예정서버형 음성인식 시작으로 인공지능 대화형 비서 서비스 개발 박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
도공-이동통신 3사, 19일 ‘무료 와이파이 확대’ 위한 협약 체결정부의 통신비 절감정책 중 하나인 ‘공공 WI-FI 확대’ 신속 이행 올 9월부터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에는 휴게소별로 가입 통신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전혀 이용할 수 없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성남에 위치한 교통센터에서 이동통신 3사(KT, SK텔레콤, LGU+)와 ‘무료 와이파이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통신비 절감방안 중 하나인 ‘공공 WI-FI 확대’를 신속히 이행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오는 9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91곳을 비롯해 고속도로 환승정류장(ex-hub, 이엑스허브) 3곳과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B/S) 14개소에서도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와이파이 제공설비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설치되어 있더라도 일부 통신사의 설비만 설치되어 있어 와이파이 이용이 제한되었다. 박상욱 사업본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서울-양양 고속도로 13곳 휴게소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김종석)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2017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지원 사업 창업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 차인 이번 캠프는 참신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마케팅에 이르는 창업 전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상기후산업을 이끌 청년창업가를 집중육성 할 목적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예비창업팀이 참여하여 ⧍창업아이템 개발 추진현황 공유 ⧍아이디어 교류 ⧍팀별 1:1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식재산권, 창업마케팅 전략 강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기술이 맞물려 기상산업이 주목받고 있어 4차 산업 관련 최신기술 동향 교육과 3D 프린팅, 개발 앱 테스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기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업화 과정과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향후 기상기후산업을 이끌어갈 성공 청년사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기상기후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4일 지역 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위원회는 경찰․복지․보건․심리상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고난이도 사례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이날 회의에는 솔루션위원 5명을 비롯하여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솔루션위원회에서는 무안면․가곡동 맞춤형복지담당에서 의뢰한 집안 가득 쓰레기를 모아 두고 생활하는 홀로노인세대 2가구로 저장강박장애가 의심되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나 주위 지지체계가 없어 개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적절한 개입 방향 설정과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례를 다뤘다. 솔루션 위원들은 이 가구들에 대하여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했고,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재설정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상자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등을 연계하여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 및 의견을 제시했다. 손차숙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정신적 문제 등에 가려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 전문가의 개입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솔
파주시는 지난 12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오는 9월 열리는 ‘2017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 앞서 ‘어르신I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과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정보화교육 수혜계층이 참여하게 되며 이번 파주시 ‘어르신IT경진대회’는 경기도 지역예선 대비를 위해 개최됐다. 응시자들은 고령자 1부문(75세이상), 고령자 2부문(65세~74세), 장년층(55세~64세) 등 3개 연령대로 나눴으며 고령자는 PC기반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검색, 한글문서 작성, 엑셀활용 문제가 출제됐다. 장년층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검색 및 기능 활용 등의 문제로 시험이 치러졌다. 경기도 지역예선 대회 참가는 7월 28일까지 국민행복IT경진대회 사이트(http://find.nia.or.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9월 5일(고령층, 장년층)에 파주시 정보화교육장(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파주시는 지역 예선을 대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정보통신관실(031-940-41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