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15일 최근 성교육표준안에 논란이 지속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완 연구가 실시되어, 7월 1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성교육표준안의 기본 전제에 문제가 있고, 학교 현장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성교육표준안의 폐지 및 위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사)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성교육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으로, 다양성과 창의교육의 트랜드에 부합해야 하고, 교육적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내용-성적 욕구, 성적결정권, 정체성 혼란 등-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아야 하며, 특히 사회적 쟁점이 되는 부분을 배제하지 말고, 다른 의견을 객관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종훈 교사(청천중)도 “아이들에게 이런 내용들을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지 않으며, 오히려 올바른 판단이 더 힘들어질 뿐이다. 인터넷만 뒤져도 온갖 내용이 다 있는데, 학생들에게 쟁점을 숨기려 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균형에 맞게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성교육표준안이 모든 교사에게 성교육을 기계적으로 분배하고 있는데 대해, 김미경 교사
DK2016(디자인코리아2016),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기업 참가 신청은 9월 23일까지 가능 2016년 07월 15일연이은 성공적 개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은 디자인코리아가 올해도 개최를 예정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5일간 개최 될 DK2016에서는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생활용품, 가전제품, 가구인테리어, 의류패션 기업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디자인 우수제품 2,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코리아는 디자인 강국 위상제고, 기업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성과창출, 디자인 정보교류, 디자인 문화 확산이라는 5가지 개최목적 아래, 전시 외에도 디자인 마켓과 디자인 옥션 등 행사 참가기업 및 바이어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 IT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기업을 전시하는 비즈니스 전시관, 바이어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디자인 중심의 산업과 기술 융합을 보여주는 기획전은 물론, 토론 및 기업과 바이어간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디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이날 행사의 슬로건인‘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 모두가 누리는 평등사회로~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나눔 대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무주읍 남대천교 하부 천변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를 알리고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1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난타, 색소폰 우크렐레, 댄스, 장구, 밴드 등 8개 팀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무주 생문동인의 밤”이 펼쳐져 여름밤에 흥을 불어넣었다.16일 열린 산골음악회에서는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이 함께 풍물과 창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17일 저녁 7시부터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 경남, 충남 등 6개 지역 9개 팀이 참가하는 무주 아마추어 락 페스티벌이 펼쳐져 음악 색을 뽐냈다. 관광객 김 모 씨(대전, 52세)는 “무주에 놀러왔다가 덤을 얻은 기분”이라며 “한 여름 밤의 수상음악회라 더 운치가 있었고 먹거리 인심이 넘쳐나던 야시장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며 토요일만 운영하던 무주반딧불 야시장도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2016년 07월 15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청소년 등 차세대의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건강한 수산물 밥상’ 시범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수산물 밥상’프로그램은 행정자치부에서 `16년도 책임운영기관 3.0 협업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협업기관은 해수부·부산시 교육청·부산시·수협중앙회·대형선망수협·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다. 1차 시범급식을 시작하는 7월 18일은 국립수산과학원장과 대형선망수협조합장 등이 직접 참석해, 비린내 제거 특허 기술을 활용해 만든 고등어 핫바와 고등어 어포 스낵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1차 시범급식: 7.18./데레사 여고, 7.19./영도중, 7.20./용수초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건강한 수산물 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업기관인 부산시 교육청의 협조로 용수초등학교, 영도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를 시범급식 학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달부터 10월말까지 학교당 3회에 걸쳐 고등어, 삼치, 오징어를 이용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수산식품을 무료급식으로 제공하고 선호도 조사와 제품명 공모 및 시상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수산식품에 대한
2016년 07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15일(금) 오후 2시 셀(cel) 벤처단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콘텐츠 가치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콘텐츠 가치평가 서비스의 출범을 알린다. 가치평가 서비스는 올해 게임·영화 분야를 시작으로 하여, 내년 방송·애니메이션 분야 등 단계적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콘텐츠 가치평가’란 콘텐츠 프로젝트가 사업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화폐액, 등급 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내 콘텐츠 가치평가센터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평가 서비스 분야는 올해 영화·게임을 시작으로, 방송·애니메이션(’17년 예정), 공연(’18년 예정) 분야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평가 과정에는 장르, 유통, 금융, 학계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콘텐츠 산업정보시스템을 통해 평가 대상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가치평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제1호 평가 대상 ‘엑소런(모바일 게임)’, 가치평가를 통한 투자 유치 성공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지난 몇 개월에 걸쳐 시범적으로 평가를 받은 콘텐츠 가치평가 제1호, 모바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성폭력예방 호신교육을 국민생활체육 서구 합기도연합회 소속 지도자들과 학교 담당 경찰관이 함께 지난 7월 14일 인천초은고등학교(교장 김시운)에서 2학년 3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 응용 가능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처할 수 있는 위급상황(성폭력․폭력 등)에서 심신보호를 위한 호신술 기술을 익히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하였으며 서구 합기도연합회 지도자들은 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지도 및 신체활동을 통한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폭력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였다. 인천초은고등학교 관계자는 “일생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호신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배움의 장이 되었으며 합기도연합회 지도자분들의 시범과 1:1 맞춤 지도를 통해 좀 더 실용적인 호신 교육이 진행될 수 있었으며 2학기에도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신교육을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 서구청 담당자는 “앞으로도 학교, 경찰서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여성들과 아동들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사상 첫 1위 달성…2009년 최하위에서 7년 만에 1위로 수직 상승평가항목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가’등급 받아중소기업 지원 노력을 발판으로 지역경제 ‘최초’가 등급 획득도 “민선6기 행정혁신과 31개 시군과의 협력 결과물” 평가민선 6기 들어 다양한 행정 혁신을 시도해온 경기도가 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 평가는 2015년 실적을 대상으로 27개 부처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 가운데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중점과제 등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특별·광역시와 광역도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6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광역도 부분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1위 등극은 ‘경기도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전국에서 가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14일 솔빛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주류·담배제공,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은 물론 선도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마순찰대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업소의 준수사항 전달 등의 계도와 청소년 출입․고용 및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유해약물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범죄예방 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ㆍ지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