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원도심의 핵심 상권인 산성대로 일대가 라이프스타일 콤플렉스(복합문화상업공간)로 재탄생한다. 성남시는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의 주요 상권인 산성대로 일대를 상권 특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소비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수요층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남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중앙지하상가 주변에 대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산성대로 도시재생 TF팀’을 구성했다. ‘TF팀’ 운영 결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가 자체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성대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두 단위 사업으로 구분된다. 첫째는 산성대로 콤플렉스 사업으로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우리은행 사거리에 이르는 길이 1.3km, 폭 15~26m의 광장형 산책로인 녹지형 보행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광장형 산책로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지하철 8호선과 간선급행버스체계인 S-BRT 등과 연계하는 이동 수단 편의성 극대화와 지하상가
- ’23.7.9.(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서울 아이언키즈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 5.19.(금)부터 유아부(만2~3세), 유치부(만4~6세) 선착순 총 400명 신청 - 연령에 따라 거리ㆍ난이도 등 차별화된 코스 운영으로 진입 장벽 낮춰 -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경기’, 응급처치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 기록·순위 경쟁이 아닌, 도전하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끈기에 완주메달 수여 □ 서울시는 올해 ‘한강 르네상스 2.0’과 연계해 한강을 색색깔깔 스포츠로 수놓는 다양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문 장비와 훈련의 필요성, 한정된 장소 등으로진입 장벽이 높다고 여겨지는 수상스포츠 종목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한다. < 엄마아빠, 나도 할 수 있어요! 유아들의 첫 트라이애슬론 체험 > □ '3개'를 뜻하는 '트라이(tri-)'와 '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이 필요하여 ‘철인3종 경기’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 트라이애슬론은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는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오프닝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평화음악회’를 연다.‘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더 큰 평화’를 주제로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연중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렛츠 디엠지(Let’s DMZ)’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로 명칭을 개편했다.디엠지를 주제로 열리는 ‘평화음악회’는 총 3부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 장르를 연주하는 ‘경기팝스 앙상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 홍보대사 ‘드림위드앙상블’,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 군악대가 출연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명’ 오페라단 소속 어린이합창단, 슈퍼스타K(시즌7) 출신의 ‘곽푸른하늘’, 경기소방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완이화’가 출연한다.3부는 오후 5시부터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초 뮤지컬과 팝 음악을 접목한 ‘뮤지컬팝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의 기회가 넘치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여성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한 1년 이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를 지난해 1,15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확대, 최우수상 500만 원 1명, 우수상 250만 원 2명, 장려상 100만 원 4명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4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 멘토링이 지원된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들은 6월 2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www.dreammaru.or.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031-270-9783)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종합운동장・월드컵경기장・여의나루 등 59개 역에 올 상반기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3대를 추가 배치한다. 추가 배치는 올 4월부터 자치구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이며, 행사나 유동 인구가 많아 혼잡한 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내구연한 완료를 앞둔 기기도 속속들이 교체한다. ○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도구로, 자동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을 주기 때문에 일반인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그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 법령상 지하철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필요가 없음에도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275개 역에는 이미 자동심장충격기가 1대씩 배치되어 있었다.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서울시 구간 전체 설치를 시작으로 AED 확충을 추진해, 작년 하반기 5호선 강일역 설치를 끝으로 전 역사 비치를 완료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작년 말부터 높아진 혼잡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공사는 심정지 환자 등 비상상황 시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입학식에 참석한 홍수지 씨는 “올해 객관적 기술평가와 해외시장
평창군과 평창유산재단은 5월 1일(월)부터 6월 9일(금)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산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며 유산사업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지속가능한 유산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공모 주제는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소재로 평창군 내에서 실행가능한 유산사업 아이디어(△올림픽도시 평창의 발전에 기여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아이디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산사업 아이디어, △대외적으로 평창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무형 유산 및 지역 문화 활용 프로그램, △평창군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이며 공모 자격은 별도의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규모는 시상인원 10명, 시상금 1,000만원 규모이며(금상 200만원, 은상2명 150만원, 동상3명 100만원, 장려상4명 50만원)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며(lily@pchf.or.kr) 자세한 내용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http://pchf.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자동차 전문전시회로, 현장전시회 및 가상전시회, B2B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자율주행 시연 등이 예정돼 있다.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평택 포승(BIX)지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의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현황과 특징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투자유치, 홍보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전기자동차와 e-모빌리티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다양한 투자 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김남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구축 등 경기경제
경기도가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일 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도는 올해 용인·성남·안산·남양주·파주·이천·구리·광명 등 8개 지역에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조성하고 있으며, 이중 파주시에 4월 말 가장 먼저 조성됐다.파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는 야당역 인근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27㎡ 면적의 컨테이너 부스형으로 설치된다. 냉·난방기, 와이파이,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TV, 의자 5개, 탁자 2개, 소파, 공기청정기, 커피자판기, 도서 등으로 구성된다. 연중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카카오톡지갑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언제든지 출입할 수 있다.올해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설치할 예정인 나머지 7개 시에서도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노동자의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운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