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칼갈이·우산수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지원 사업 ▲찾아가는 방문소독 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꿈자람공동육아방 시설환경 관리 ▲자원재생사업 ▲마을마당 가꿈이 운영 사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3시간 또는 6시간 근무이며 2025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 30원)이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단,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보유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포함) 합계가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5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6월 24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 마중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으로 좋은 도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가운데)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3일 대전시 서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의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이들 미래세대에게 AI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과 청소년의 자립과 돌봄 및 교육에 특화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이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하고, 세부적인 교육프로그램 진행은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AI 등 최신 디지털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가는 공기업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사진 가운데)가 2025년 5월 13일 대전시 서구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기탁금을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을 완화해 본인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시행한다. 아울러 초고령사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 큰스님을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氣)의 개념과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강에 앞서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은 행정 변화의 시작점이며, 오늘 특강이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성효 큰스님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수행자이자 지도자’로 소개했다. 강연에서 성효 큰스님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마음의 안정과 바른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고 맑고 평온한 기운을 품는다면 그 기운이 조직과 시민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효 큰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특임교수이자 경기남부경찰청 경승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불교문화 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화성특례시와는 △템플스테이 등 효문화 프로그램 운영 △성황산 숲길 조성 협약 체결 △정조효노인복지관 지원 등을 통해 ‘효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바 있다. 강연 후에는 성효 큰스님께 감사패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5월 12일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한 이사장 주관 반부패·청렴 협의체를 열고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및 청렴행동수칙 준수 서약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상임감사, 임원 및 간부 등 총 57명이 참석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기관장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현중 이사장은 올 해 취임 후 첫 공식 청렴행사를 주최하면서, 부패행위 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반부패·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임원 및 간부직 등과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청렴행동수칙 준수를 서약하였다. 특히, 오늘날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공단 임직원들의 내부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국민과 공단 임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투명한 업무수행 철저 ▲공정한 인사 및 전보 ▲갑질과 성비위 행위 근절 ▲이해충돌 방지제도 정착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으로의 도약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 주관으로 진행된 어르신 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색소폰 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고고장구, 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청춘 노래 교실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3부에서 위원회는 삼계탕 등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월 1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원, 고성군의원, 주요 내빈 및 다문화가족,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을 통해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3개국 나라별 기수 입장 퍼포먼스 시작된 행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맘마미아’ 댄스 공연 △모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표창(군수-고성읍 레티삭, 회화면 이지은, 의장-하이면 안수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대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 음식 맛체험(베트남, 중국, 필리핀) △만들기체험(풍선아트, 미아방지팔찌, 세계집, 필리핀 요요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작품 전시(라탄공예, 압화공예 작품) △먹거리지원(강병원-아이스크림지원, 베트남 커피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지난 5월 10일 ‘통합 30주년 사천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송성광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곤양면 출신인 송성광 회장은 현재 수원시에서 원가계산전문 용역기관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을 맡아 향우 간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송 회장은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씩 기부해 오며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송회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더 많은 향우들이 동참하여 사천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동면 출신인 허주형 회장은 제27대 대한수의사회장으로,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감사 등을 맡아 수의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허 회장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특히 올해 초 열린 ‘2025년 재경사천시향우회 새해 교례회’에서 자랑스러운 사천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