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 8.(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진부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2024년 2월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화재예방 홍보 및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키자! 배우자! 확인하자!의 3대과제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기,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의 실천과제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군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 방문객 증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반도 의용소방대(회장 엄재성)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6일 면 내 경로당 6개소 및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만원 상당(라면, 과일세트, 커피세트)의 위문을 하였다. 회장 엄재성은 명절에 소외계층과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으며. 향후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월군이 지난 7일 올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동네 작가로 선정하여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하였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15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 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 주천면 주천2리 마을(사업 면적 19.974㎡, 인구 약 112명)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827백만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건물 59동 중 8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및 빈집 철거,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직접적인 주거 여건을 개선하여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옥외소화전 설치, 노후화된 골목길 정비, 마을주차장 정비, 악취를 유발하는 우수관로 교체 등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기초생활 기반 사업도 2023년 말 준공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다. 마을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에 맞는 선진지 견학, 문화 교실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마을 리더 교육 및 컨설팅 등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의 주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2월 중순부터는 빈집을 활용한 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었던 영월군은 오는 5일 2024년 문화도시 2차년도를 맞이하여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는 문화도시 사업의 시작에 따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활성화에 집중하여 성과공유회를 마련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였으며,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문화 참여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거점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해 문화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월역-덕포지구를 중심으로 진달래장, 문화충전샵을 구축하고 문화관광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등 문화공간 확대 및 문화접근성 개선에 노력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도시 1.0에서 2.0으로의 변화로 성과 중심 목표 및 전략을 재정립할 예정이며, 국정과제 가치 반영, 성과중심 지표강화, 성과확산 역점 등을 중점으로 방향성을 도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문화 가치를 발현하는 로컬리티 강화(지역주도 문화행사 및 질적 생산변화), 문화도시 사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정책 상생협력(행정지원협의체, 중간지원조직), 문화플랫폼 구축(문화활동 공간 조성), 문화생산 체계 마련에 대해 발표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인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월 6일(화)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7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 비전(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1954년 2월 12일 창립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31일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제정‧공포로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법률적 지위를 얻어, 변화하는 환경과 정책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 한국도로교통공단법 시행은 2024년 7월 31일 이날 공단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송기헌 국회의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전(제15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70주년 축하 영상 상영 △VR 드로잉 공연 △유공자 포상 및 표창 수여 △비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의견수렴과 외부
영월군 지난 5일 주천감리교회에서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000장을 취약계층 4개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천감리교회는 1947년 4월에 설립된 이래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돌보고 있으며,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등 이웃 주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김도권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천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8일까지 관내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47명에게 명절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 위문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복지행정 실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의회가 가족배려주차장을 신설하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례안 주요내용인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뿐 아니라 영유아,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를 동반한 사람을 위한 우선 주차구역이다. 설치기준은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노외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대수 5퍼센트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설치하는 것이며. 설치 위치는 CCTV 감시가 쉽고 통행이 잦은 곳, 장애인 전용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하였다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가족배려 주차구역으로 대체되며, 주차장 픽토그램(그림문자)에는 기존 임산부에다 지팡이를 든 노인, 아이를 안은 사람 모양이 추가된다 조례안은 다음 달 3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현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아동과 노인까지 배려하고자 하는 취지인, ‘가족배려주차장’이 군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로 이동약자 편의가 증진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