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 에서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0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무분별하게 게시된 옥외 불법 광고물이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신속한 지도와 강력한 단속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 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관련 당국의 즉각적인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용인시 담당 공무원에 따르면, 해당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허가 미이행 등 여러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엄정한 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회복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에 대한 법적 규제 준수와 함께,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지난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법률 개정안은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진원 어르신을
▲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한 ‘광명유승한내들라포레’ 견본주택 에서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다. 안양시가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지도 방침을 발표하며, 도시 미관 회복과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견본주택 에서 다량의 불법 광고물이 적발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주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한 ‘광명유승한내들라포레’ 견본주택 에서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들이 무분별하게 설치된 것이 적발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현장에는 각종 현수막과 입간판이 난립하며 거리와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고, 인근 주민들은 “견본주택이 들어선 이후 거리 곳곳이 광고물로 넘쳐나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안양시청 관계자는 “이번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로, 이미 관련 부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유승종합건설 측에 계도 및 시정 명령을 내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불법 광고는 도시의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의 보행 안전과 시야 확보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일 공사 홍보관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임직원 청렴선포식과 청렴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공사 임직원, 시민환경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임직원이 윤리헌장을 선언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에 대한 실무적 특강을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법령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국민과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4월 윤리헌장을 포함한 임직원 윤리규범을 개정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체계 고도화와 청렴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좌측부터
진주시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류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선수단 등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점프윙스 공연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 공연 ▲초청가수(류원정)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공식행사가 진행되었다. 공식행사에서는 진주보건대 학생 기수단과 함께 차기 개최지인 함안군·창녕군을 필두로 개최지인 진주시까지 18개 시‧군 선수단이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폐회통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장 외부에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포토존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진주시 관광 홍보관 ▲농·특산물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관 ▲장애인체력인증 체험관 ▲장애인 마사지 체험관 ▲찾아가는 VR 스포츠 체험버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설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나 난소·고환 절제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관할 수 있도록 시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향후 임신과 출산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다. 구체적으로는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등을 받은 경우와 함께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포함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능 저하)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문제가 된 현장은 유승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견본주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광명시에 분양 중인 아파트 견본주택이 안양시에 설치되면서 대량의 불법 옥외광고물이 무단 게시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안양시는 해당 사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강도 높은 단속에 착수했다. 문제가 된 현장은 유승종합건설이 시공 중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견본주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설치돼 운영중이다. 이곳은 허가 없이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등 각종 불법 광고물로 도배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 A씨는 “견본주택이 들어선 이후 거리 전체가 상업용 홍보물로 뒤덮여 보행도 불편하고 도시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하며, 이미 시정명령을 내리고 재발 방지를 요구한 상태”라며 “불법 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보행자 안전과 시야 확보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축제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은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희망하는 인천의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46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에서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이번 모집은 1~2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각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하며,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6월 13일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연애강사의 연애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디너파티 ▲커플게임 ▲스탠딩 와인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5·6급 350명, 무기계약직(업무직) 158명으로, 지난해 대비 110% 수준이다. 주택공급 확대, 3기신도시 조성 등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단 계획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 2025년 LH 신입사원 세부 모집분야 > 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무기계약직 원서 접수(5.14~22)와 5·6급 서류 접수(6.11~19)가 순차 진행된다. 접수일 차이로 무기계약직과 5·6급 교차 지원이 가능한 만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 2025년 LH 신입사원 세부 일정 > LH는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 준비생 부담 경감을 위해 5·6급채용 시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는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면 되며, 이는 향후 인성 면접 시 참고 자료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