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과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민간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8개 분과에서 진행된 점검 결과와 중간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25일에는 실무협의체가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26일에는 대표협의체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및 변경 사항 심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복지의 든든한 축이 되어주는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시와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26일 수원시청에서 ‘새빛톡톡·경기지역화폐 플랫폼 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화폐 앱에 새빛톡톡 홍보 배너와 모바일 아이콘을 추가하고, 핵심 콘텐츠(시민제안·설문투표) 이미지를 표출해 시민들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수원페이 가입 회원 정보를 토대로 간편하게 새빛톡톡에 가입하고, 새빛톡톡 마일리지를 수원페이로 전환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도 구축한다. 2023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수원시민 누구나 의견을 나누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다수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이 필요할 때는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현재 가입 회원 14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 제안은 3500건에 이른다. 이 중 73건이 정책으로 채택됐다.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지난 8월 25일, 포천시 소재의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제11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개최지 임종훈 포천시의회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1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3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에 심각한 수해를 겪은 가평군에 대한 재해 의연금 지원도 결정하였다. 특히,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정상화를 위하여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업무 및 예산 집행 가이드라인 마련 △공무국외출장의 효과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등 중앙정부가 역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는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상위 단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일부 부정 사례가 크게 부각되면서 정상적인 공무국외출장조차 비난 여론에 휩싸이고, 결국 다수의 지방의회가 공무국외출장을 포기하는 현실”이라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하고 심각한 현안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2025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안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큰 관심을 모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안건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 지급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2차 지급을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도 주요 안건 중 하나였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께 분기별 9만 원(운전면허 보유자 분기별 6만 원)씩, 연 최대 3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협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KBS N은 8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방송·행정 역량을 결합해 홍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KBS N은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5 여수·NH농협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중계방송에 섬박람회 홍보용 가상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방송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박람회 홍보, 섬 문화·해양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박람회 준비 단계별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강덕 KBS N 대표는 “KBS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방송과 뉴미디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민과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섬과 바다의 가치를 재조명해 여수를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세종과 안면도 일원에서 「정보화위원회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공간정보화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의정정보화 종합계획(ISP) 중간보고, 전문가 특강, 중앙정부 협의 및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모색했다. 첫째 날에는 ▲세종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AI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와의 협의를 통해 지방의회 정보화 지원 정책과 중앙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카이스트 김숙경 교수의 AI·디지털 정부 국제 동향 특강이 진행돼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둘째 날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를 견학하여 공공 인프라 운영 체계를 체험하고,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의원 중심의 AI·디지털 지원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호겸 정보화위원장(국민의힘, 수원5)은 “지방의회의 디지털 혁신은 개별 의회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져야 한다”며 “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서울 도심의 쥐 목격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는, 기후변화가 쥐 개체 수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서울 도심의 생태와 환경에서는 쥐 개체 수의 단기간 폭발적 증가가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최근 실시한 전문가 자문 결과, 서울 도심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 및 위생관리로 인한 먹이 자원 감소, 하수관 정비·녹지 확대 등 환경 개선에 따른 은신처 축소, 도시 생태계 수용한계 등으로 인해 단기간 급격한 개체 수 증가는 어렵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서울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최근 일시적으로 쥐의 출몰이 늘어난 구체적 원인으로 폭우로 인한 하수관 침수, 재개발·공사로 인한 서식지 이동 등을 꼽았다. 쥐 출몰에 따른 시민 불안 및 감염병 매개 차단을 위해 서울시는 쥐가 서식할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1,008㎞의 노후 하수관로가 정비되었고, 2025년 9월부터 연말까지 하수관로 2,000㎞ 준설, 빗물받이 70만 개소 청소, 노후관로 53㎞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매년 노후 하수도를 기존 100㎞에서 200㎞ 규모로 늘려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잘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58명 등 총 67명을 모집하며, 모집기한은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8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홈페이지(www.census.go.kr)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시청로 11)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031-345-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숙현 정보통신과장은 “중요한 국가 통계자료로 활용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특례시 포함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특례시는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똑똑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한 도시를 만들다’ 사례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통합 영상관제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관내 전체 CCTV 12,887대와 100% 연동한 AI 통합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인공지능 기반 선별 관제, 지리정보시스템(GIS), 차번 조회 시스템 등을 일원화한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16가지 이벤트(배회, 군집, 쓰러짐, 불꽃, 연기, 폭력 등)를 자동 선별해 우선 알려줌으로써 육안 관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 연계로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