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8월 7일(수)부터 8월 16일(금) 까지, ‘청정임산물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남 함양에 위치한 진흥원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의 온라인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청정임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총 10개 업체이며, 지원내용은 ▲임산물・가공상품 사진 촬영, ▲숏폼 영상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 될 경우 3가지 유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는 임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가공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교육 운영 등 다양한 임업인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임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휴가철 산림오염과 불법훼손 발생이 우려되는 산림 내 계곡부를 중심으로 8월 31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허가된 장소 이외에서의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대상이며 관련 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지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산림 내 취사행위, 흡연행위는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단속 실시할 계획이며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할 기관에 즉시 인계하여 적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휴양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1년간 연구개발 된 대명하이테크(주)의 ‘고체진화제 및 산불지연제’가 지난 7월 18일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고체진화제’와 ‘산불지연제’는 토양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친환경 성분으로 무독성 시험(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을 통과한 제품이다.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산불지연 및 산불진화 효과 뿐만 아니라 생태계 안정성도 확보하였다. ‘고체진화제’는 기존 액체 진화제를 고체화하여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액체형보다 가볍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을 소지하여 운반이 가능하며 별도 운반용기 또한 필요하지 않다. 해당 개발품은 소화성능 시험(방재시험연구원) 결과, 물에 비해 3배 이상의 소화능력이 확인됐다. 기존 소방설비에 장착할 수 있는 전용 기구를 함께 고안하여, 고체진화제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도록 개발하였다. ‘산불지연제’는 산불이 진행되는 방향에 미리 살포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 또는 지연하는 제품으로, 살포 후 5mm/h 정도의 강우 상황에서도 약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에서 원자력발전소 등 인근 주요시설물에 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7월 26일(금)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로 올해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지방산림청은 놀이·공예를 중심으로 낙엽 아트메이커, 우리 숲 지킴 프로젝트, 목공예 체험 등 20차시 숲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 수요 조사와 늘봄학교 서비스 행정을 지원하는 협업으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나무와 숲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리산 둘레길 및 백두대간 등산로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 둘레길 및 백두대간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감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점을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산림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안전・보건 수칙을 지키겠다.”며, “숲을 이용하고 누리는 산림 가족과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벌초도우미(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1992년부터 묘지관리사업을 실시해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조경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벌초 도우미 사용료는 회원조합별 기본 단가를 책정해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작업 의뢰 시 5% 할인을 제공한다. 벌초도우미 서비스 집중 운영기간은 7월 22일부터 오는 9월13일 까지이며, 각 지역조합의 상황에 따라 실제 운영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벌초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인터넷(iforest.nfcf.or.kr) 또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02-3434-8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벌초와 묘지관리는 선조에 감사를 표하는 중요한 생활문화이나,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7월 24일 영양군 입암면 및 청기면 등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규모 등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피해지 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며,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추후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설정·관리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를 신속하게 점검하고 조치할 것이며, 산사태 피해에 체계적으로 예방·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월 23일 동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숲가꾸기 관련 지침과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안전관리 지침, 설계도서 작성·검토, 사업장 관리·감독 요령 등이다. 아울러 기능별 숲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숲 가꾸기 방법, 산림 유형별 관리 방향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숲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달까지 홍보와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는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증상을 진단하고 약 처방을 내리는 수목 진료 전문가로,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나무의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26개의 나무병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자격 없이 수목을 진료하는 행위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자격증 대여 행위 ▲자격 정지 기간 진료 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계도 활동을 통해 수목 진료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문가에 의한 올바른 수목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무의사 제도 홍보 역시 적극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