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천550㎡ 중 96만5천623㎡가 분양돼 현재 86.4%의 분양 성과를 보이며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추가 분양공고 했다. 시는 추가 분양을 위해 오는 3월 2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대일 내장산골프장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며 “토공 및 배수처리 시설과 수목이식 작업 등 골프장 부지 전체 지반정리 작업 중으로 공정율 12%에 있다”고 밝혔다. 3월 경에는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 건축 공사도 시작할 계획으로, 내년 3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대일 내장산 골프장은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의 퍼블릭으로 조성 중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을
희망이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의 군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해남군이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전입 세대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도로명 주소를 휴대폰과 전자메일 등으로 전송하고, 금융 ‧ 보험 등 우편물 수령지 주소를 일괄 변경하는 서비스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는 해남 지역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함께 환영 메시지 및 각종 민원 안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한다. 전입 신고 시 읍면 민원창구를 통해 배부되는 리플릿 등에는 해남의 관광, 지리, 문화, 역사, 군정현황 등 주민들이 해남에 궁금했던 사항들이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전입자가 해남에 조기에 정착하고, 지역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안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이 최근 주월동 건설현장의 대체 진입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차량의 주거지역 통과 진입 방안을 수정, 도시공사, 남구와 협의해 푸른길공원 일부를 대체 진입도로로 일시 사용키로 해 주월동 영구임대 288세대 건설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월동 288세대는 이달에 공사를 재개해 내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하남2지구 산정동의 414세대와 농성동(옛 서부경찰서) 부지의 498세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정동과 농성동 현장 공정률은 각각 67%, 76%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를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은 국비 800억원 등 총 사업비 940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하남2지구 산정동 등 3곳에 영구임대주택 1200세대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약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생활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계현장과 멀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심지 생활권내 공사를 추진하다
무주군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국비 4,830만 원, 군비 2,070만 원)은 상담(심리· 진로, 학습동기 강화, 가족 관련)과 학습(진학 및 검정고시, 문화체육예술활동 지원), 취업(직업체험, 진로교육), 자립(생활 · 건강 ·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건강증진(검진, 건강생활 실천, 체력관리)과 특성화(재능개발, 자원봉사), 멘토링(교과서 학습지원, 특기적성지도) 프로그램 등이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 등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재적, 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을 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에 위치한 무주청소년수련관 2층에 와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kdream.or.kr-지역꿈드림찾기-무주군꿈드림-신청)나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페(http://cafe.daum.net/mj1388-가입 후 신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u
무주군이 반딧불농업대학 9기 수강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8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 또는 읍면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 농업인 상담소에 하면 된다. 무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최근 3년 간 반딧불 농업대학에 등록만 하고 졸업하지 못한 농업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반딧불농업대학 개강(입학식)은 3월 21일(~11월 9일)로 사과과(50명 / 매주 화요일 14:00~18:00)와 모바일 마케팅과(30명 / 매주 목요일 14:00~18:00) 6차 산업과(30명 / 매주 금요일 14:00~18:00)로 운영된다. 사과과의 경우는 사과 재배 경력이 5년 이하인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2016년에 사과과를 수강했던 농업인은 후순위로 선발 예정이다. 무주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운영과정은 올해 2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한 것”이라며 “반딧불농업대학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을 주도할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요람으로 작년까지 총 983명의 졸업생을 배출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주관 한국축제콘텐츠협회 / 후원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연속 축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대상 수상의 기반이 된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20여만 명 방문, 10억 8천여만 원 매출 달성)는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호활동과 △무주스토리 발굴과 시연, △“무주아리랑” 등 무주만의 공연활동 강화, △“반디한첩” 등 읍면별 대표 음식을 기반으로 한 향토음식관 운영, 축제장 공원화, △휴게공간의 확대 및 운영, △20돌맞이 축제 역사 전시관 조성, △문화교류전 및 팸 투어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보강 등을 토대로 성공 가도에 오른 지역축제라는 인정을 받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99년도부터 2012년까지 14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 코페스타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미국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4대 추진전략, 8대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이는 정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부처별로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2017년 시행계획을 수립, 22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마을 활동가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 및 사업 심의와 발전 방향 자문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마련한 2017년 시행계획은 4대 추진전략으로 △행정지원 체계 기반조성 △공동체 만들기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도 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8개 중점과제는 △도-시군 행정지원 체계 마련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씨앗 단계 소규모 공동체 조성 지원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참여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우수 마을 공동체 발표한마당 △마을 리더·활동가 교육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 개최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
함평군4-H본부 제4대 정천수 회장이 22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4-H본부 역대회장과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 회장단은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정천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원부터 4-H본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함평농업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겠다”며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농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임원과 회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광주전남 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1980년 4-H회에 입문해 지난 1983년 나산면회장을 역임했다.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함평영화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많은 선행으로 4-H 이념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4-H 경진대회 대상을 비롯해 화훼전시로 농수산식품 장관산, 나라꽃큰잔치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4-H회와 화훼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에서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함평의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4-H본부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 및 장애인기업 제품 등 사회․경제적 약자 기업의 실질적 납품기회 확대 노력발전설비 전문 정비회사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2017년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를 총 구매액의 87% 이상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지난 2016년도 전체 구매액의 83%에 해당하는 3,179억 원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여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온 한전KPS는 올해 중소기업 구매목표 확대는 물론, 사회적기업 등 사회․경제적 약자 기업의 공공구매 제품에 대해서도 목표치를 상향 설정하였다. 또한 한전KPS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조달청과 연계하여 공공기관․조달업체․조달청 3자 합동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도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기업 제품 등에 대해서도 법정 의무(권장)비율 이상을 구매할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공공구매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구매제도는 정부가 국가기관, 자치단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