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4일 민생조례 처리를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건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주군 군계획 조례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농업의 현대화 ․ 규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군계획 조례 개정내용은 농림지역 내에서 가능한 개발행위 허가규모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1만㎡에서 3만㎡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밖에도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조기 폐차할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유송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임시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할 것으로 밝혔다.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4일 민생조례 처리를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건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주군 군계획 조례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농업의 현대화 ․ 규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군계획 조례 개정내용은 농림지역 내에서 가능한 개발행위 허가규모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1만㎡에서 3만㎡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밖에도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조기 폐차할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유송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임시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했다.
(유)땅끝하늘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희)은 지난 8일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내에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준공된 도정공장은 5,483㎡ 부지에 건축면적 1,442㎡로 저온정미시설과 진공포장라인 등 제조시설을 갖추고, 연간 8,300여톤의 친환경 쌀을 가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도정시설은 승강기 대신 공기를 이용해 쌀을 상부로 이송시키는 공기이송방식으로 도입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땅끝하늘유통은 앞으로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체험 행사와 교육을 위한 시설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준공에 따라 해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쌀을 학교 및 대도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 친환경 농업의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일원 13만 8,596㎡에 조성 중인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는 총 21필지 중 친환경농수산물 가공 전문 11개업체, 15필지가 분양 완료돼 71%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자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2017년 1월1일 기준 조사대상은 224,710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올해 무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은 지가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유지 및 토지이용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토지가격 열람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의 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업자로부터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최종 결정‧공시 한다”고 밝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이종광)은 올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 개별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운광벼 76톤(조생종)이며, 공급가격은 벼 종자 20kg 한 포대 당 30,020원(미소독)이다. 이번에 개별신청 받을 물량은 지역제한 없이 종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 가능한 품종 및 물량을 확인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개별신청은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를 통해 배송되거나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택배비는 농업인 부담이나 신청량이 1톤 이상일 경우 택배비 부담 없음 농업인이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 또는 전화를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종자 신청‧공급과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전남지원(061–322- 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서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기초 지자체에 거점 실내 체육시설을 설치해 도시·농촌 간에 차별 없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을 투입해 대동면 공설운동장 내에 2천㎡ 규모로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측정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기존 시설인 궁도장, 골프연습장, 문화체육센터 등과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준공한 다목적 선수합숙소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해 군민의 삶의 질 향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한복 열풍을 이끌고 있는 신 한복 브랜드 리슬이 8일(토) 전주 한옥마을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소재 패션한복 K-fashion 패션쇼쇼케이스 ‘한복의 진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리슬의 모회사 (주)손짱과 원창 머티리얼(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기존의 생활한복이 가지고 있던 소재, 디자인을 개선하여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전주 한옥마을 태조로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 한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블루라군(The Blue Lagoon)’을 주제로 한 리슬의 2017 S/S 신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옥마을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한복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부터 시민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동문예술거리 창작예술터 ‘동문길 60’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행사 주관기관 3곳이 1년간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8종의 전통소재 감성의 신소재를 발표한다. 전통 소재인 모시, 춘포, 무명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탁, 관리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전통소재의 촉감과 감성을 녹여낸 소재를 발표한다. 또한 전통 철릭을 재해석한 셔츠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7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공원에 나들이 나온 주민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벚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호국명승장 서산대사의 삶과 사상을 선양하는 호국대성사 서산대제가 지난 7일 해남 대흥사에서 개최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지도자들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관계기관, 불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승군을 지휘했던 팔도선교도총섭 승군장이자 대선사인 서산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제향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서산대제는 예제관 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유교식으로 진행하는 서산대사 국가제향과 법어, 헌다, 헌화 등 불교식 제향으로 진행하는 법요식이 함께 열리는 특색있는 의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정조대왕 때부터 매년 봄․가을 국가제향으로 봉행되어오던 서산대제는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여년부터 불교식 제향을 실시해왔다. 이후 대흥사성보박물관에 소장된 옛 문헌 ‘표충사 향례홀기’와 ‘진설도’ 등의 기록을 근거로 2012년 유교식 국가제향을 복원해 매년 봄 봉행하고 있다. 서산대제 국가제향 복원과 함께 조계종과 대흥사는‘호국 의승의 날’국가기념일 지정과 호국대전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산대사 황금십자가 복원 사업, 다큐멘터리 제작 등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군 관계자는“호국명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