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선6기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자연 속에서 대화하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생생지락(生生之樂)’ 행정을 펼쳤다.광양시는 여성, 청년, 귀촌자, 보육․교육 관계자, 문화․관광 관계자 등 지역 각계 시민 14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허심탄회한 담소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6월 5일 진상면 소재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 ‘민선6기 3년 그리고 1년, 시민 속으로 동행’, ‘정현복 시장과 함께하는 생생지락’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즉석 질문 답변으로 진행됐다.정 시장은 특유의 소탈함으로 시종일관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계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경청하며 성의있게 답변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2시간을 훨씬 초과해 열띤 현장을 연출했다.이날 논의․건의됐던 내용은 ‘어린이테마파크 차별화된 콘텐츠 필요’, ‘자원봉사센터 개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및 사회복지기관 경상보조금 인상’, ‘광양읍 문화의 거리, 먹거리타운, 청년의 거리 조성’, ‘시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비율 확대’ 등이다.또 ‘중장년 남성 교육프로그램 개설’, ‘광양시 교육브랜드(대립토론, 청소년관현악단, 성인 글쓰기) 만들
광주광역시는 2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경실련은 앞으로 공직사회 부패행위 감시활동 및 관행적인 부패문화 척결,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교육 및 홍보, 부정청탁금지법 조기정착 지원활동 등 청렴실천운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환경 등을 저해하는 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성문옥 감사위원장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패행위에 대한 예방활동, 감찰, 무관용 원칙 적용 등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한국투명성기구광주․전남본부, 반부패 국민운동광주광역시연합, 부패방지국민운동광주광역시총연합과 청렴실천운동 MOU를 체결하고, 한전 등 나주혁신도시입주 공공기관 등과 함께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끝
강진군이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대표음식인 강진회춘탕의 다채로운 홍보마케팅에 나섰다.강진회춘탕 시식 체험 이벤트를 위해 한 팀당 4명 기준 20팀을 모집해 강진의 회춘탕 인증식당 10개소에서 시식 체험을 한다. 체험비는 1팀당 4명기준 5만원이며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 후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체험기간이다.광주·전남 각 기관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시식체험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삼복날에는 회춘탕 10%할인행사를 한다. 강진회춘탕은 문어, 전복, 닭 제조방법이 지난 3월 24일 특허등록돼 회춘탕의 독자적인 우수성까지 입증했다. 한약재를 이용해 별도로 육수를 제조하고 제조된 육수에 닭과 문어를 혼합한 상태로 문어의 씹는 맛과 육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강진회춘탕은 육류와 해산물, 한약재를 조화롭게 첨가해 만든 음식으로 젊어지고 싶어하는 인간의 소망을 담은 음식이다.실제로 회춘탕을 먹으면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은 음식이다. 강진군은 지난 2013년부터 강진회춘탕 명품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하고 있다.푸짐한 해산물과 건강에 좋은 한약재를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3일 담양 금성면 우박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내 수박과 블루베리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시름에 빠진 농가를 위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때아닌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대단히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조사 후 복구계획을 세워 복구비가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민들에게 “수확이 가능한 것은 빨리 수확하고, 병해충 방제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월 31일 내린 우박으로 2일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 규모는 담양을 비롯한 순천·장성·곡성 등 6개 시군에서 낙과, 파엽, 비닐하우스 파손 등 1천891ha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시군에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병해충 방제 및 수확지도 등 응급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정밀 조사가 끝나면 오는 15일까지 복구계획을 세워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으로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 등 38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란 군이 계획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선정대상은 ▲ 군정운영 주요 핵심사업 및 중․장기사업 ▲ 총사업비 5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 그 밖에 기록ㆍ보존이 필요한 주요사업 등이다. 해남군은 올해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청사 신축, CI 개발,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 등 38건을 선정, 중점관리 사업 내역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군은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2일 상황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가졌다.심의위원회는 군청 실·과장 3명과 주민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명제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가 군의 주요정책을 군민들에게 능동적으로 알리고 소통하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두륜산 흔들바위의 위치가 확인됐다.해남군 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달 29일 해남 지역 산악인들과 함께 두륜산 위험구간 조사를 위한 등반 중 노승봉 아래 속칭 전망대바위 인근에서 둥그런 형태의 흔들바위를 발견했다. 흔들바위가 위치한 곳은 두륜산 오심재에서 노승봉으로 올라가는 능선 등산로의 거북바위 부근으로 산 아래로 대흥사 사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둘레 약 8m 가량으로 설악산 조계암의 흔들바위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크기로 금방이라도 산 아래로 굴러 내려갈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1816년 초의선사가 편집한 대둔사지 유관(幽觀)편에는 “동석(動石, 흔들바위)은 북암 뒷편에 있으며 천인이 밀면 움직이지 않지만 한사람이 밀면 움직인다” 고 기록되어 있지만 지금까지 그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풀이 우거져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흔들바위는 이날 등산인들이 인근 전망대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대둔사지에 나오는 둥그런 형상의 동석을 우연히 발견, 대둔사지 발간 200년만에 신비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해남군은 흔들바위의 위치가 확인됨에 따라 주변을 정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두륜산도립공원을
광주광역시는 2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경실련은 앞으로 공직사회 부패행위 감시활동 및 관행적인 부패문화 척결, 부패 유발 가능성이 있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교육 및 홍보, 부정청탁금지법 조기정착 지원활동 등 청렴실천운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환경 등을 저해하는 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 및 공익신고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성문옥 감사위원장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패행위에 대한 예방활동, 감찰, 무관용 원칙 적용 등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한국투명성기구광주․전남본부, 반부패 국민운동광주광역시연합, 부패방지국민운동광주광역시총연합과 청렴실천운동 MOU를 체결하고, 한전 등 나주혁신도시입주 공공기관 등과 함께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끝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공모 선정 -강진 푸소체험,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지원 - 전남 강진군 푸소체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은 마을단위 및 개별농가 등 소규모 단위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농촌관광상품을 네트워크화하고 지역내 유명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자원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공모사업은 전국에 걸쳐 사업신청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강진군을 포함해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브랜드 콘텐츠 개발, 플랫폼 구성, 네트워크 조직화 및 교육, 여행비용 일부 인센티브 지원 등 2017년 5천만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2019년까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연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 최춘태 사무관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강진 푸소체험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타 지자체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이 6월 계절 농산물인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을 예약판매 한다. 베리류는 오디, 그리고 블루베리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복분자는 6월 15일까지 예약주문을 받아 농가별로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디와 복분자의 경우 산지 수확 직후 급속 냉동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배달, 최고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증한다. 또 단풍미인 수박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에 출하되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다.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검은 씨가 없어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8kg 이상인 상품을 선별 수확하여 6월 12일에 일괄배송 된다. 단풍쇼핑몰 관계자는 “여름 계절농산물은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신선도와 품질 유지가 중요하다”며 “단풍미인쇼핑몰에서는 우체국 안전 배송 시스템을 적용 산지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http://danpoongmall.jeongeup.go.kr)로 접속하거나 수신자 무료전화(080-535-4345), 063-532-4345 또는 스마트폰(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