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보 (524명) ◇ 5급 전보 (114명)▲ 대변인실 손명희 ▲ 인권평화협력관실 임병두 ▲ 인권평화협력관실 전승민 ▲ 지역공동체추진단 남미선 ▲ 사회통합추진단 김희석 ▲ 사회통합추진단 엄보현 ▲ 정책기획관실 형광일 ▲ 정책기획관실 박혜미 ▲ 세정담당관실 김광수 ▲ 세정담당관실 채종례 ▲ 스마트행정담당관실 김인철 ▲ 법무담당관실 이종채 ▲ 안전정책관실 박찬대 ▲ 민생사법경찰과 정태정 ▲ 문화도시정책관실 이순호 ▲ 문화예술진흥과 박기석 ▲ 문화예술진흥과 박선희 ▲ 문화산업과 김준탁 ▲ 문화산업과 전순희 ▲ 관광진흥과 장현정 ▲ 관광진흥과 박대순 ▲ 관광진흥과 백종운 ▲ 체육진흥과 김현복 ▲ 사회복지과 김용관 ▲ 사회복지과 송숙란 ▲ 고령사회정책과 이부호 ▲ 장애인복지과 박재흥 ▲ 건강정책과 설향자 ▲ 식품안전과 오미자 ▲ 환경정책과 안덕헌 ▲ 기후변화대응과 유경수 ▲ 도시계획과 강영천 ▲ 교통정책과 박상준 ▲ 대중교통과 윤창모 ▲ 건설행정과 이성주 ▲ 통일부(파견) 정전국 ▲ 자치행정과 김동현 ▲ 자치행정과 윤진수 ▲ 행정지원과 윤창옥 ▲ 회계과 고인엽 ▲ 수영대회지원본부 정원석 ▲ 혁신도시협력추진단 정준호 ▲ 미래산업정책관실 김세훈 ▲ 투자유치과 이수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불리는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연못의 연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연꽃은 오는 14일께부터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은은한 향과 아름다운 자태로 유명한 피향정 연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진작가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서 왔다는 사진작가는 “연못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한옥 정자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피향정 연꽃 자태는 전국 최고”라며 일대 풍광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연꽃은 진흙에서 자랐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깨끗한 속성으로 인해 예로부터 생명의 빛을 상징해왔다. 특히, 송나라 철학자 주돈이(周敦頤:1017~1073)가 ‘애련설(愛蓮說’에서 “연꽃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속이 비어도 곧으며, 향기는 먼 곳에서 맡을수록 맑기에 군자를 상징한다”라고 한 이후부터 ‘군자의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은 원래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다. 연못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상연지는 1900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광주시립발레단이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가족음악회 Ⅳ ‘춤추는 클래식’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모두 8곡의 춤곡으로 구성된 이번 가족음악회는 광주시향의 반주에 맞춰 발레단 무용수들이 공연을 풀어간다. 먼저 르네상스 시대에 이태리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궁정무곡 포레의 ‘파반느’로 무대를 연다. 다음 곡은 무려 104곡의 교향곡을 완성한 하이든의 대표적인 ‘놀람 교향곡’ 중 3악장 미뉴에트에 이어서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이 그리는 춤곡, 비제 아를의 여인 중 ‘미뉴에트’가 차례로 무대 분위기를 띄운다. 집시 음악에 영향을 받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중 1번과 5번을 연주한다. 1부 끝 곡은 경쾌하고 빠른 리듬의 슈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까지 클래식 춤곡에서 빠질 수 없는 곡들이 이번 연주회에서 연이어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후반부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시작으로 발레의 고전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꽃의 왈츠’로 이어진다. 이날 공
무안군이 가뭄지역에 벼 종자와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여 가뭄피해가 발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의 금년도 강우량은 평년의 35%수준으로 매우 적어 농업용수가 고갈되는등 봄가뭄 지속으로 모내기 후 어린모 고사, 모내기를 하지 못한 면적이 전체 벼 재배면적 8,848ha의 7.8%인 693ha에 달하였다. 이에 무안군은 예비비 1억1천만원을 긴급 편성 가뭄피해 지역 96농가에 벼 종자 27톤과 못자리용 상토 2만포를 지원, 6월 25일 이후 내린 비로 570ha에 이앙을 마쳐 미이앙 면적은 123ha로 줄었다. 무안 창포간척지에서 89,000여㎡의 벼 농사를 짓는 조재형(60세)씨는 “심었던 모가 말라죽고 재이앙 할 볍씨를 구할 곳이 없어 올해 벼농사를 포기할 생각이었으나 군에서 벼 종자와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여 최근에 모내기를 마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내기를 하지 못한 논에 대해서는 수단그라스, 메밀 등 사료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이하 ‘센터’)가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광주’를 구현할 수 있는 식견과 역량을 갖춘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대표이사 응모자격은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도시재생 및 공동체 관련 활동 경력이 있고, 비전과 목표 제시 역량, 공공법인 경영 능력을 갖춘 자이며, 센터 정관에서 정하는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광주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18일부터 27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표이사 응모자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를 이사장(시장)에게 복수로 추천하면 이사장의 제청으로 이사회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지역공동체추진단(062-613-623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과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정책 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는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지난 6월 12일 창립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추천 2명, 센터 이사
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6월 말 기준 총 1880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1385억원 대비 135.8%를 달성해 2년 연속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원활한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설계비를 전년도 예산에 반영해 공사를 조기 착공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민간보조사업 대상자 조기 선정 및 발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절차 협의 기간 단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발빠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영농관련 사업들과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들을 적기에 마무리하는 한편 이월사업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
휴일인 1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운영으로 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이곳 물놀이장은 오전에만 2천여 명이 넘어갈 정도로 가족 단위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이곳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실사단, 무등산 주상절리대․화순적벽 등에 호평”기후변화체험관․지오빌리지에도 큰 관심 나타내”윤장현 시장 인증위한 노력․지역민 열망에 감동”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무등산권 일대를 직접 둘러본 현장실사단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인증 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현장실사에 동참, 실사단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은 허민 대한지질학회 회장(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은 16일 “최종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조심스럽지만, 실사단이 현장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흡족해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실사단은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화순적벽 등에 대해서는 호평을 쏟아냈으며 담양 기후변화체험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무돌주막 운영, 지역 가공 농산물 판매 등 문화유산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자체적으로 생계를 해결하고 마을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지오빌리지에 대해서는 ‘유네스코 정신’과 부합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실사단이 지오빌리지를 방문했을 때 거주민들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공연도 선보였다”면서 “이러한 모습에 실사위원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릴레이 드림콘서트’가 목포제일여고, 영광초, 남악초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17일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220여 명을 대상으로 배성희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부 교수가 ‘걸어가는 길, 방향, 속도, 가치’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한다. 배성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 보건정책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원과 간호사를 지냈다. 이후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등 외국의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간호학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2016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고등학생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배 교수의 특강이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에는 영광초등학교 6학년 132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남악초등학교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덕후, 새로운 능력자들’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