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행 시 맛집,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남도패스’가 발행된다.광주광역시는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남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도패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맛집, 숙박시설, 관광지 등 지정 가맹점에서 남도패스 선불카드로 결제 시 10% 내외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도패스 선불카드는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권 등 4종으로 기업은행 지정 영업점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영업점과 할인가맹점은 ‘남도패스 앱’(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남도패스 앱은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지역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추천 코스로 제공해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도패스는 광주시와 여수, 목포, 순천, 강진, 장흥, 장성 등 전남도 6개 시·군을 우선 선정해 8월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10월중 광주․전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도패스 할인 가맹점은 100여개 업체로 시작해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은 남도패스 운영사인 ㈜유비파트너
전라남도는 8월부터 광주․전남을 찾는 여행객에게 관광지, 숙박, 맛집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남도패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패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힐링, 체험 등 남도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이용하려는 여행객에게 할인과 예약 등 편의를 제공한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전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형 선불카드인 ‘남도패스’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광주, 목포,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장성, 7개 지역 가맹점 1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0월 말부터 가맹점을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도패스’는 광주․전남 지역 가맹점에서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다. 10만 원, 30만 원, 50만 원권 3종이 발행되며 기업은행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남도패스 앱’을 통해 추천코스, 할인 가맹점, 선불카드 판매처 등을 확인할 수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 참석광주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2년 후 만남 기약 메시지 전달오스트리아 빈에서 청년 해외 기업체험 업무협약 체결도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제17회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윤 시장은 30일 오후(현지시간) 열리는 폐막식에 참석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년 후 광주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날 폐막식에서는 광주시가 준비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물빛, 평화의 물결로’를 주제로 광주만의 차별화된 색채와 정체성을 부각한 무대를 선보인다.윤 시장은 헝가리에 머무는 동안 부다페스트 시장을 만나 대회 성공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대회기 인수 대표단과 함께 부다페스트 문화유산과 수영 경기장도 둘러볼 예정이다.이에 앞서 28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무역업 전문 기업인 영산그룹과 ‘청년 해외 기업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또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과 짐머링 바이오매스 발전소 등 환경시설 방문도 예정돼 있다.
지자체간 벤치마킹 열풍이 한창이다. 특히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방문의 해로 선포한 후 농업분야를 포함해 각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강진군이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확신에 차있다. 이어‘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진이 선정되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질수록 전국 지차제간 ‘강진 따라 배우기’열풍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20일 2017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가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대구 광역시 중구 윤순영구청장, 목포시 박홍률 시장, 합천군 하창환 군수, 청도군 이경기 부군수, 고령군 소흥영 부군수, 제천시 김동학 과장, 청송군 김희관 과장,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모였다. 3월 9일 강진군에서 1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8개 시군구가 모여 관광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국내 관광 선도도시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첫 실무회의가 강진에서 열린 것에 이어 이번 총회가 또다시 강진에서 열렸다. 짧은 기간동안 강진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타지자체가 인정하고 벤치마칭의 최적지로 판단,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의
2018년 헌법개정과 지방분권 실현 위한 대토론회 개최중앙집권으로 인한 폐해 막기 위해 수준 높은 지방분권 시급재정분권 위해 지방세 확충하고 국고보조금 비율 축소해야 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을 요구하는 지역민의 절실한 목소리가 모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지방분권형헌법개정 광주·전남국민주권회의,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8 헌법개정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가 21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 출범과 내년에 이뤄질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지혜를 모으고 행정과 시민사회단체, 의회 등 지역 사회의 분권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류한호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개정헌법에 담겨질 지방분권의 성격과 내용’을 주제로 제1발제를, 윤영진 계명대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의 바람직한 방향’이란 주제로 제2발제를 했다. 토론에는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보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영집 지역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20일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SRT 관계자 약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SRT 운영사 ㈜SR이 여행사들과 손잡고 개발하고 있는 ‘휴식할 권리’ 여행프로그램을 강진에서 만들기 위한 사전답사로 진행됐다.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 가고 싶은섬 가우도 트래킹 및 짚트랙 체험, 강진군의 감성여행을 대표하는 영랑생가 및 세계모란공원 답사, 365일 살아 숨 쉬는 강진만생태공원 산책, 사랑을 주제로 한 석문 사랑+ 구름다리 체험 등 강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팸투어를 참여한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SRT 관계자들은 “강진군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관광자원에 큰 감흥을 느꼈고, 특히 가우도 짚트랙 과 트래킹, 강진만생태공원은 일반 열차이용 관광객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당장 7월 29일부터 8월 4일 까지 진행되는 제 45회 강진 청자축제에 SRT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강진군 관광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고 접근성을
전라남도는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 초청으로 모범학생 가운데 고등학생 4명을 선발해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미국과 멕시코 견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는 2001년부터 매년 전남, 광주, 전북의 호남지역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미국·멕시코의 기업 탐방 및 관광시설 견학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올해 해외 견학에는 곡성 전남조리과학고, 고흥 도화고, 영암 구림공업고, 무안 백제고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남가주 호남향우회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서부 관광시설을 견학하고,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선진문화를 경험한다. 멕시코에서는 호남향우회 환영 행사 참석을 비롯해 현지 향우 기업과 테오티우아칸(피라미드), 소칼로 광장, 인류학 박물관 등 멕시코시티를 대표하는 주요 시설을 방문한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큰 포부와 도전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시영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 회장단 7
2018년 헌법개정과 지방분권 실현 위한 대토론회 개최중앙집권으로 인한 폐해 막기 위해 수준 높은 지방분권 시급재정분권 위해 지방세 확충하고 국고보조금 비율 축소해야 분권형 헌법 개정을 촉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을 요구하는 지역민의 절실한 목소리가 모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지방분권형헌법개정 광주·전남국민주권회의,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8 헌법개정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토론회’가 21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 출범과 내년에 이뤄질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지혜를 모으고 행정과 시민사회단체, 의회 등 지역 사회의 분권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류한호 광주시지방분권협의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개정헌법에 담겨질 지방분권의 성격과 내용’을 주제로 제1발제를, 윤영진 계명대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분권의 바람직한 방향’이란 주제로 제2발제를 했다. 토론에는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김보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장필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영집 지역미
현 시대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중 ‘여성친화’라는 단어는 막연하다. 막연하기만 한 여성친화에 대한 해답을 찾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군정 사상 최초 3천억 시대를 연 전남 강진군이 앞장선다. 지난 18일 강진 군민체육센터에서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이라는 주제로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강진군 후원으로 마련됐다. 군정 사상 최초로 3천억 시대를 연 강진군은 예산의 19%인 584억원을 복지분야에 과감히 투입했다. 여성관련 복지예산만 지난해 대비 8천900만원이 증액됐다. 전라남도 군단위 지역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의 저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특히 각종 여성단체회원들이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군정에 큰 축이 되고 있다. 이에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천선심 강진군여성의용소방대장 외 12명의 여성들이 전남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윤순옥회장은 “여성들이 도약할 수 있는 양성평등과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 우리